회사생활 길게 하고 여럿 팀장 만났는데 이 회사와서만 두번 겪는 일이야
첫번째도 다른 팀에서 미친년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같은 팀원도 역대급이여서 버틴 나보고 대단하다 유명했다고 함... ㅎ
메일에 쓰는 단어 (예를 들어 참고 부탁드립니다)라던지, 글씨 폰트나 색깔 가지고 이런 부분이 통일되지 않으니 신경써 주세요
이러는데 처음부터 이지랄 하면 아 얜 이런스탈이구나? 하고 넘기겠는데
3년 넘게 일해놓고서 지 기분 나쁘다고 저런식으로 트집잡고 사람 들들 볶는데 미치겠음.
업무적으로 까거나 피드백을 주는거라면 용인하겠는데,
업무적으로 깔게 없으니까 어떻게든 밟아야겠고 저런식으로 계속 메일 핑퐁하고
보고를 하면 그걸로 보면 되는데 자기가 한눈에 안들어온다고 메일/회의 하기 전에 요약본을 따로 만들고
그후에 메일/회의를 요청하래 (즉 같은 일 3번씩 진행)
그와중에 회식과 티타임 강요하고..
문제는 우리팀이 소수인데 정상인이 없다는거?
이렇게 된것도 팀장이 ㅄ인데 한명이 업무실수 반복으로 하니까 팀장이 그 스트레스를 관련도 없는 나한테 자꾸 풀어서
내가 이렇게하면 힘들다 이 말 한거랑, 그 사람이랑 싸우다가 이지경으로 왔어
그사람은 지금 꼬리내린 상태고 ㅎㅎㅎㅎ
이거 직장내 괴롭힘으로 안될까?
한달동안 시달리는데 잠도 못자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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