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일단 월급은 세전 200이고 9 to 6
중견기업이고 집에서 걸어서 15분거리
난 영업부 비서로 들어온거라 출근 때 한번 보고
그뒤로 상사들 얼굴 한번 못봐 일은 바쁠 땐 바쁘지만
사무실에서 혼자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면서 놀아도 될 정도로 거의 없어 그리고 일은 너무 간단해서 ㅠㅠ
금방 끝나 4년반 동안 일해서 거래처 사장님들하고도 다 친해져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어 근데 1층이다 보니 벌레친구들이 여름에 많이 들이닥쳐서 걔네들 잡다 보면 벌써 퇴근이야 출근해서 공부해가지고 이것저것 자격증도 따고 그랬어..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근데 뭔가 사회생활도 안되는 느낌이고 발전이 없는 느낌이고 정체된 것 같아서 분명 일은 편한데 이 편한게 점점 불안함으로 바뀐다고 해야 되나? 이제 20대 후반인데 다른 직장 알아보는게 나을까?
일단 월급은 세전 200이고 9 to 6
중견기업이고 집에서 걸어서 15분거리
난 영업부 비서로 들어온거라 출근 때 한번 보고
그뒤로 상사들 얼굴 한번 못봐 일은 바쁠 땐 바쁘지만
사무실에서 혼자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면서 놀아도 될 정도로 거의 없어 그리고 일은 너무 간단해서 ㅠㅠ
금방 끝나 4년반 동안 일해서 거래처 사장님들하고도 다 친해져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어 근데 1층이다 보니 벌레친구들이 여름에 많이 들이닥쳐서 걔네들 잡다 보면 벌써 퇴근이야 출근해서 공부해가지고 이것저것 자격증도 따고 그랬어..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근데 뭔가 사회생활도 안되는 느낌이고 발전이 없는 느낌이고 정체된 것 같아서 분명 일은 편한데 이 편한게 점점 불안함으로 바뀐다고 해야 되나? 이제 20대 후반인데 다른 직장 알아보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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