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의 횡포에 열심히 이직 준비 중이야!
사업 아이템도 전혀 내 관심 분야도 아니었고.. 그래도 존버해서 첫 회사인데 5년 이상 버텼어
면접 제의 받은 곳이 순문학 출판사인데,
내가 책도 좋아하고 순문학 쪽으로 글 쓰는 거에 꿈이 있거든
그래서 더 늦기 전에(지금 30대 초반임) 책 만지는 일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내가 입사해야 5명 되는? 그런 1인 출판사 느낌의 작은 출판사야
음... 연봉도 깎이긴 하지만 지금 돈이 내게 우선시 되는 건 아니라서 이 부분은 괜찮아
다만 고용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ㅠ_ㅠ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구직자로서 걱정이 되긴 하네
꼭 하고 싶은 일이니까 도전해봐도 되겠지?
지금 회사는 만약 내가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머라고 치면
회사 카탈로그 디자인도 시키고 연구제안서도 작성 시키고 해외마케팅도 하라 그러고
그래서 너무 버티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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