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올만에 지대로 열받았음
재택근무 거의 하다가 임원 서포트할 일 있어서
오랫만에 출근했는데
임원이 프린트 걸어놨다고 가져오라고
여러번 시켜서 복사기 근처 왔다갔다 했는데
복사기 근처에 있던
50대 꼰대가 (상사아님 같은 평직원이야)
구두소리좀 내지말래
아 정말 ㅈㄴ 빡쳤어
우리회사 외국계라 이런 말 잘 안하는 분위기거든
아주 맨날 일 핑퐁치고
하청업체에게 갑질하는 놈이 역시나 였음
뭐 내 직속 선배도 아니고
잘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 뭐 커피한잔 사준적 없는 놈이 그래서
질렀음
그럼 당신도 하청이랑 통화할때 조용히 좀 해주세요.
그랬더니 허 참 이러더라고
나도 인상 팍 쓰고 자리 왔는데
분노가 안풀려서 메시지도 보냄
니가 구두소리 지적해서
나도 당신 업체 통화소리 얘기 했는데
당신 통화소리 들리긴 하지만 일하는거니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통화는 편히 하시라고
근데 사무실이 절간이나 독서실도 아니고
내가 업무하면서 필요해서 걸어다니는데
구두 안신거나 고칠 생각은 없으니 양해 바란다고
읽씹했지만 할말 안했으면 분이 안풀렸을 듯
되게 기분나쁘네
뭐 남직원들 구두나 쓰레빠로 지적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ㅈㄹ인지
아주 만만한게 여직원인봄
참고로 여기 극남초야
재택근무 거의 하다가 임원 서포트할 일 있어서
오랫만에 출근했는데
임원이 프린트 걸어놨다고 가져오라고
여러번 시켜서 복사기 근처 왔다갔다 했는데
복사기 근처에 있던
50대 꼰대가 (상사아님 같은 평직원이야)
구두소리좀 내지말래
아 정말 ㅈㄴ 빡쳤어
우리회사 외국계라 이런 말 잘 안하는 분위기거든
아주 맨날 일 핑퐁치고
하청업체에게 갑질하는 놈이 역시나 였음
뭐 내 직속 선배도 아니고
잘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 뭐 커피한잔 사준적 없는 놈이 그래서
질렀음
그럼 당신도 하청이랑 통화할때 조용히 좀 해주세요.
그랬더니 허 참 이러더라고
나도 인상 팍 쓰고 자리 왔는데
분노가 안풀려서 메시지도 보냄
니가 구두소리 지적해서
나도 당신 업체 통화소리 얘기 했는데
당신 통화소리 들리긴 하지만 일하는거니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통화는 편히 하시라고
근데 사무실이 절간이나 독서실도 아니고
내가 업무하면서 필요해서 걸어다니는데
구두 안신거나 고칠 생각은 없으니 양해 바란다고
읽씹했지만 할말 안했으면 분이 안풀렸을 듯
되게 기분나쁘네
뭐 남직원들 구두나 쓰레빠로 지적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ㅈㄹ인지
아주 만만한게 여직원인봄
참고로 여기 극남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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