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팀장이 일 주면서 A로 작업하라고 해서
그렇게 파일 만들어서 다른 팀에 넘겼는데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이팀장이 왜 B로 안 했냐고 연락이 왔거든
근데 이런 상황이 꽤 있어서
그 때마다 그냥 네 알았다, 고치겠다 하고
김팀장한테 이러이러해서 고치겠다 보고하고 다시 했는데
오늘 갑자기 되게 억울한거야
그래서 이팀장한테 한 소리 듣는 와중에
김팀장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좀 억울하다는 뉘앙스로
이팀장한테 말을 해버렸는데 뱉고 나서 바로 후회가 되더라고
왜냐면 난 김팀장네 팀원이기 때문… 흑흑…
이런 일이 종종 생길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내가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거 같은데
계속 수긍하고 있으면 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 것도 사실...
참고로 난 이제 반년 좀 넘은 신입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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