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 신입 기획자인데 물론 앞으로 더 일 배워야 뭘 알긴 알 시기긴 한데
일단 지금 일이 나랑 별로 안 맞는 것 같아
지금은 그냥 일정 전달하고 조절하는 건데
중간에 껴서 하는 것도 없이 스트레스 받아..
예를 들면 타팀에서 기한 일주일도 안 남은 일정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그걸 난 우리팀 여러명한테 물어봐서 그걸 확답받고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그 와중에 누구는 출근 안한 상태고 .. 그 와중에 나는 타팀 사람이랑 보드는 또 고치고 있고
우리 팀에서도 다 같이 하는 업무가 아니라 누가 이걸 해줘야 그걸 받아서 다른 사람이 완성하고 넘기는 식으로 일이 맞물려 있는데
난 걍 하는 것도 없이 혼자서 초조해...ㅜㅜㅜ
또 부장이 나한테 하는 말 들으며 정말 프로젝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키고 있는 뭐 개발도 알아야하고 퍼블리싱도 어느정도 알아야하고 물론 나도 일의 범위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는데 요구하는 게 너무 많은 느낌이야 기획자가아니라 pm의 업무를 시킬려는 느낌이라 너무 부담스러움...
내 성향이랑 안맞아서 나는 오래 일 못할 것 같아ㅜ 너무 섣부른 판단이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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