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 다니다가 수명이 짧아보여서
자격증 따서 세무사사무실로 이직하고
여기서 벌써 6년 꽉 채웠다.
지금 세후로 받는 월 급여가 290 조금 넘음.
결산 상여는 2-300 사이.. 연 1회지.
연차는 24개 쓸 수 있고 자유로운 편.
칼퇴, 야근 압박 없음.
하지만 일이 많아서 알아서 나옴.
일 없는 사람들은 추가근무 안 해.
문제는 거래처수가 너무 많음.
지금 법인50개, 개인 20개 정도 담당함.
연차 늘수록 거래처도 점점 늘더니 이렇게 됨.
1, 3, 7월마다 죽겠어.
부가세 신고는 상여도 안 나와^^.
그런데 신고기간 이외에는 솔직히 할 만하거든?
하지만 이제 나이가 ..
계속 미루다가 더 이직하기 힘들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일 자체는 너무 나랑 잘 맞아.
기존에 하던 일이 훨씬 더 힘들었던 거 같음.
하도 이 바닥 급여는 적고 일은 고되다 해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선 난 만족하며 다녔어.
의식 못하는 사이에
일이 많아져서 문제지.
세무사들이 영업을 너무 공격적으로 하고 다녀서
거래처는 계속 늘었고, 직원은 안 뽑기도 했고 안 뽑히기도 했어서 그 사이에 고착돼버린 느낌.
다들 비슷하게 일하고 있어.
업무가 줄어들 거 같진 않음.
종소세 끝나고
6월이나 8월 이직 생각 중인데
걍 붙어있을까 아님 옮길까
사실 조금 힘들 때 빼면 딱히 큰 불만은 없는데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고민스럽다
자격증 따서 세무사사무실로 이직하고
여기서 벌써 6년 꽉 채웠다.
지금 세후로 받는 월 급여가 290 조금 넘음.
결산 상여는 2-300 사이.. 연 1회지.
연차는 24개 쓸 수 있고 자유로운 편.
칼퇴, 야근 압박 없음.
하지만 일이 많아서 알아서 나옴.
일 없는 사람들은 추가근무 안 해.
문제는 거래처수가 너무 많음.
지금 법인50개, 개인 20개 정도 담당함.
연차 늘수록 거래처도 점점 늘더니 이렇게 됨.
1, 3, 7월마다 죽겠어.
부가세 신고는 상여도 안 나와^^.
그런데 신고기간 이외에는 솔직히 할 만하거든?
하지만 이제 나이가 ..
계속 미루다가 더 이직하기 힘들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일 자체는 너무 나랑 잘 맞아.
기존에 하던 일이 훨씬 더 힘들었던 거 같음.
하도 이 바닥 급여는 적고 일은 고되다 해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선 난 만족하며 다녔어.
의식 못하는 사이에
일이 많아져서 문제지.
세무사들이 영업을 너무 공격적으로 하고 다녀서
거래처는 계속 늘었고, 직원은 안 뽑기도 했고 안 뽑히기도 했어서 그 사이에 고착돼버린 느낌.
다들 비슷하게 일하고 있어.
업무가 줄어들 거 같진 않음.
종소세 끝나고
6월이나 8월 이직 생각 중인데
걍 붙어있을까 아님 옮길까
사실 조금 힘들 때 빼면 딱히 큰 불만은 없는데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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