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에게 연차 자유란?

가만 보면 사람들마다 연차 자유의 정의가 다르더라고.
물론 맡은 직무의 성격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널럴한 시기(보통~그 이하 업무량 수행중인 시기)에 토리들은 연차 자유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나 같은 경우 1일 연차는 하루 전에,
반일 연차는 업무 다 처리할 수 있다면 당일날도 낼 수 있는게 이상적인인 연차자유의 의미인데 너무 책임감 없어 보이나...(아직 사회초년생..ㅎㅎ)


1일 연차 기준으로

1. 1주일 전에는 말해야 한다
2. 2~3일 전에는 말해야 한다
3. 하루 전 말해도 된다
4. 당일날 말해도 된다


반일 연차 기준으로

a. 당일은 오바...
b. 당일도 가능해야!!


예시로 들자면 나는 4b인 셈인거지(극단적 자유주의자^^) <<<<수정!!! 생각해보니 나 3b네...?

그 외 연차 자유에 대한 토리들의 자유로운 의견도 좋아!!

난 중소 다니는 톨이라 형식적이지만 대표 결재도 받아야 하고연차 사유도 형식적으로나마 적어야 되는데 왜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 이게 아마 직장인의 애환인건가?ㅠㅠ 평일의 자유를 다시 누리고 싶다.... 흑흑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