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말고 현 직장 상사 셨는데
과장 - 차장 까지 다시고 더 이상 못 올라 간다는 것을 느끼시고 그만두심 . 사업 하신다고...
이분 한테 일도 많이 배우고 그랬었거든
항상 하시는 말씀이
여자는 몇배 로 해야 인정 받는다 였고, 여직원들끼리 서로 끌어줘야 된다였음.
애가 셋에 경단녀로 있으시다가 재취업하셨었고
직장 다니면서 애 셋 살뜰이 챙기고 , 학교 모임 다 참석하고
남편은 지방에서 일해가지고 아무 도움도 못줌 ^^
회식 자리 빠지지 않고 다 참석하시고
맨날 일 많고 보고 많은 회사여서 맨날 야근에 주말 출근에
특히 연말 연초에는 사업 계획 때문에 밤을 지새우는 분이었음....
힘든일 마다 하지 않는 분이셨고 , 소위 까라면 까라는대로 하는 분이었음
회사에 얘기해서 여직원들 모임 따로 할 수 있게도 해주셨음 ( 근데 나가시고 흐지부지됨 )
게다가 운전도 잘하고, 놀기도 잘노시는 분이라 ,,
근데 결국에는 차장으로 그만두심
더이상 진급은 힘들다 했나봐 ... 여자로써는 여기까지라고 ..
그리고는 남자 부장 개호로놈 일도 좆도 모르는 다른 분야에서온 놈 뽑았음 ^^ 물론 일 존못이라 그만둠
이게 참 회사 여직원 차별이 참 그런게
차장님에 회사 직원 몇천 모이는 직급자 교육에 갔는데
여자 차장은 땃 넷이었데 ㅋㅋ 게다가 차장님 제외 셋은 결혼도 못했데 ,, 물어보니 일하느라 성과내느라 못했데,,,
그 정도로 올인하고 잘해야 진급 하는구나 싶은 현실이 슬프셨데 ,,,
이게 현실 이란게 참 그렇더라,,
막말로 결혼않고 올인해서 올라서도 ,, 가정있는 남직원이면 ,,가정있으니까 ^^ 먼저 좀 진급해주자 이럼
( 여자능력이 근소한 차이로 비슷하거나,, 더 높을 시에는 ,, 다 누를 정도로 능력이있던가 정치력 가지고 있던가 해야함 )
그냥 슬픈 현실이라 써봄
물론 난 본받고 야망있게 살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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