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학창 시절에 문구덕후였고 현재는 교무실에서 신문물 전파자(?)로 통하는 톨이야. 우리학교에 근무하면서 선생님들께서 내가 영업한 아이템들을 사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지.
혹시나 교사톨들, 혹은 교사가 아니더라도 직장인톨들의 회사생활이 조금이라도 편리해지길 바라며 글을 써봐~
(근데 내가 쓰고 편한 아이템이라 추천하기는 하는데 내가 이 시국 전에 산 일본제품이 조금 있어서...판단은 알아서 하길 바라)
1. Max스테플러 HD-50f (1만원대 후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55u/26P/55u26PbIVQ8YAMoOc8Oe8G.jpg
학교에서는 스테플러가 제공이 되기는 해.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만 쓰면 망가지고, 몇 매 묶이지도 않고, 또 스테플러 처리한 서류들을 파일에 넣으면 너무 두꺼워지더라구.. 이 스테플러는 플랫하게 사용이 되어서 여러 서류를 뭉쳐도 두껍게 되지 않아 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4/3vP/XM0/3vPXM0J5o4WogygOK6uIaU.jpg
2. 사치하타 만년도장 (1만원대 후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2WN/hW7/2WNhW7fKNGOgOimCuEQQ40.jpg
교사톨들은 알거야... 얼마나 도장 쓸 일이 많은지. 결석계, 시험지는 물론이고 우리는 시험 감독할 때, 수행평가 때 등 정말 도장을 많이 쓰거든 이 도장을 쓰기 전에는 도장이 마르면 빨간 잉크 넣어서 충전하고 그것도 충전을 하루 전에 해놓지 않으면 도장 계속 번지고 하는게 스트레스였거든~ 이 도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잉크 충전 없이 무려 2년을 썼어!! 그리고 잉크가 연해지지도 않음. 2년 넘게 쓰다가 잉크만 사서 갈아끼웠는데 새것 같이 잘 쓰고 있어 ㅋㅋ도장 스트레스 받는 톨이면 추천
3. 프린텍 정부화일 라벨지 (4천원 정도)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6wh/kne/6whkneLYlyyQsSOegoc6wM.jpg
난 결석계, 동아리, 방과후수업 등 하는 일마다 정부화일을 많이 쓰는 업무였어. 신규때는 크기 맞춰서 한글에서 표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했는데 이 라벨지를 알게 된거야!! 그때 그 처절한 배신감이란.... 이렇게 편하게 일할 수 있었는데... 프린텍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다운 받아서 거기에 쓸 내용 쓰고 라벨지로 인쇄만 하면 오리고 붙이고 이럴 필요 전혀 없어 ㅋㅋ
4. 카파맥스 3단 서류함 (2만원대)
별점:★★★★
https://img.dmitory.com/img/202004/74o/QpL/74oQpL9BuMEMSgw8EqWiQg.jpg
교무실에서 일하다보면 개인 정보 등이 담긴 서류가 점점 많아지지... 그거에 비하면 학교 교무실 책상은 정말... 쓰레기같은 수납력을 갖고 있어 ㅋㅋ 이 서류함의 좋은 점은 열쇠가 있어서 잠글 수 있고 크기가 다양함. 그리고 트레이형보다 더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 나는 3단 사서 교무실 책상 정리하니까 깔끔하더라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음. 교실에 두고 결석신고서나 통신문 함으로 써도 괜춘할듯?
5.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10만원대 중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7p3/mGH/7p3mGHpx1ociGioG2K0s64.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4/5SO/91l/5SO91lzx0Qwomo2maAKGQe.jpg
프리젠터 정말 많이 쓰지? 나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선물 받은 건데 가격이 사악하지만 기능만은 훌륭한 것 같아. (가격이 사악해서 별점 1개 뺌) ppt를 넘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이름 답게 음영으로 스포트라이트 처리를 할 수 있고, 돋보기 처럼 일부만 크게 보이게 할 수도 있어 소프트웨어에서 그 외에 본인이 편하게끔 설정할 수가 있어서 모든 기능이 기억은 안나지만 똑똑한 제품이야. 그리고 리모콘 인식도 잘하고 배터리도 충전식인데 진짜 오래감. 거의 매일 쓰는데 1학기에 1~2번 충전한듯?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해함 ㅋㅋ
6. 문서 재단기(1만원대)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4jF/eBh/4jFeBhDS4U46qiYa8Yequu.jpg
난 영어교사야. 그래서 플래쉬 카드를 정말 많이 사용하거든 원래는 손으로 계속 잘랐는데 작년에 이거 구입하고 신세계가 열렸다. 외출증이라던지, 명렬표라던지 사실 자를 일이 은근 많거든? 이거 하나만 있으면 금방함. 우리 교무실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아이템 중 하나야 ㅋㅋ
7. 포르타 수납 바스켓(1만원 미만)
별점:★★★☆
https://img.dmitory.com/img/202004/3kA/TBj/3kATBjFuhOsm6kQMuqEWKU.jpg
펜, 가위, 풀 수납할때 이게 제일 좋았어 ㅋㅋ 원래는 다이소에서 산 연필꽂이 썼는데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짐승 수납이야 ㅋㅋ여러개 사서 교과교실에 두거나 해도 좋을 것 같아.
8. 고쿠요 하리낙스 10p(1만원 미만)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36W/ICO/36WICOTzNK4mKOms882AiA.jpg
맨 위에 맥스 스테플러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문서세절기에 넣을 때 심을 다 빼줘야하는 건데.. 이건 심 없는 스테플러라 바로 세절기에 넣으면 됨. 단 위에 종이 묶이는 부분이 조금 요상하게(?) 생겨서 난 격식있는 문서에는 잘 안쓰고 내가 혼자 보는 문서나 잠깐 보고 말 문서에만 쓰는편이야.
혹시 톨들도 잘 쓰고 있는 아이템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줘~ 이로써 톨들의 회사생활에 1g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총총..
혹시나 교사톨들, 혹은 교사가 아니더라도 직장인톨들의 회사생활이 조금이라도 편리해지길 바라며 글을 써봐~
(근데 내가 쓰고 편한 아이템이라 추천하기는 하는데 내가 이 시국 전에 산 일본제품이 조금 있어서...판단은 알아서 하길 바라)
1. Max스테플러 HD-50f (1만원대 후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55u/26P/55u26PbIVQ8YAMoOc8Oe8G.jpg
학교에서는 스테플러가 제공이 되기는 해.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만 쓰면 망가지고, 몇 매 묶이지도 않고, 또 스테플러 처리한 서류들을 파일에 넣으면 너무 두꺼워지더라구.. 이 스테플러는 플랫하게 사용이 되어서 여러 서류를 뭉쳐도 두껍게 되지 않아 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4/3vP/XM0/3vPXM0J5o4WogygOK6uIaU.jpg
2. 사치하타 만년도장 (1만원대 후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2WN/hW7/2WNhW7fKNGOgOimCuEQQ40.jpg
교사톨들은 알거야... 얼마나 도장 쓸 일이 많은지. 결석계, 시험지는 물론이고 우리는 시험 감독할 때, 수행평가 때 등 정말 도장을 많이 쓰거든 이 도장을 쓰기 전에는 도장이 마르면 빨간 잉크 넣어서 충전하고 그것도 충전을 하루 전에 해놓지 않으면 도장 계속 번지고 하는게 스트레스였거든~ 이 도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잉크 충전 없이 무려 2년을 썼어!! 그리고 잉크가 연해지지도 않음. 2년 넘게 쓰다가 잉크만 사서 갈아끼웠는데 새것 같이 잘 쓰고 있어 ㅋㅋ도장 스트레스 받는 톨이면 추천
3. 프린텍 정부화일 라벨지 (4천원 정도)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6wh/kne/6whkneLYlyyQsSOegoc6wM.jpg
난 결석계, 동아리, 방과후수업 등 하는 일마다 정부화일을 많이 쓰는 업무였어. 신규때는 크기 맞춰서 한글에서 표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했는데 이 라벨지를 알게 된거야!! 그때 그 처절한 배신감이란.... 이렇게 편하게 일할 수 있었는데... 프린텍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다운 받아서 거기에 쓸 내용 쓰고 라벨지로 인쇄만 하면 오리고 붙이고 이럴 필요 전혀 없어 ㅋㅋ
4. 카파맥스 3단 서류함 (2만원대)
별점:★★★★
https://img.dmitory.com/img/202004/74o/QpL/74oQpL9BuMEMSgw8EqWiQg.jpg
교무실에서 일하다보면 개인 정보 등이 담긴 서류가 점점 많아지지... 그거에 비하면 학교 교무실 책상은 정말... 쓰레기같은 수납력을 갖고 있어 ㅋㅋ 이 서류함의 좋은 점은 열쇠가 있어서 잠글 수 있고 크기가 다양함. 그리고 트레이형보다 더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 나는 3단 사서 교무실 책상 정리하니까 깔끔하더라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음. 교실에 두고 결석신고서나 통신문 함으로 써도 괜춘할듯?
5.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10만원대 중반)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7p3/mGH/7p3mGHpx1ociGioG2K0s64.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4/5SO/91l/5SO91lzx0Qwomo2maAKGQe.jpg
프리젠터 정말 많이 쓰지? 나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선물 받은 건데 가격이 사악하지만 기능만은 훌륭한 것 같아. (가격이 사악해서 별점 1개 뺌) ppt를 넘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이름 답게 음영으로 스포트라이트 처리를 할 수 있고, 돋보기 처럼 일부만 크게 보이게 할 수도 있어 소프트웨어에서 그 외에 본인이 편하게끔 설정할 수가 있어서 모든 기능이 기억은 안나지만 똑똑한 제품이야. 그리고 리모콘 인식도 잘하고 배터리도 충전식인데 진짜 오래감. 거의 매일 쓰는데 1학기에 1~2번 충전한듯?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해함 ㅋㅋ
6. 문서 재단기(1만원대)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4jF/eBh/4jFeBhDS4U46qiYa8Yequu.jpg
난 영어교사야. 그래서 플래쉬 카드를 정말 많이 사용하거든 원래는 손으로 계속 잘랐는데 작년에 이거 구입하고 신세계가 열렸다. 외출증이라던지, 명렬표라던지 사실 자를 일이 은근 많거든? 이거 하나만 있으면 금방함. 우리 교무실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아이템 중 하나야 ㅋㅋ
7. 포르타 수납 바스켓(1만원 미만)
별점:★★★☆
https://img.dmitory.com/img/202004/3kA/TBj/3kATBjFuhOsm6kQMuqEWKU.jpg
펜, 가위, 풀 수납할때 이게 제일 좋았어 ㅋㅋ 원래는 다이소에서 산 연필꽂이 썼는데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짐승 수납이야 ㅋㅋ여러개 사서 교과교실에 두거나 해도 좋을 것 같아.
8. 고쿠요 하리낙스 10p(1만원 미만)
별점: ★★★☆
https://img.dmitory.com/img/202004/36W/ICO/36WICOTzNK4mKOms882AiA.jpg
맨 위에 맥스 스테플러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문서세절기에 넣을 때 심을 다 빼줘야하는 건데.. 이건 심 없는 스테플러라 바로 세절기에 넣으면 됨. 단 위에 종이 묶이는 부분이 조금 요상하게(?) 생겨서 난 격식있는 문서에는 잘 안쓰고 내가 혼자 보는 문서나 잠깐 보고 말 문서에만 쓰는편이야.
혹시 톨들도 잘 쓰고 있는 아이템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줘~ 이로써 톨들의 회사생활에 1g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총총..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