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안녕 톨들아~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
취준때 정보보려고 읽다가 요새는 재미로 보는 블로그야

askamanager.org 

말 그대로 '관리자에게 물어보세요' 란 블로그야
운영자가 몇년째 인사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고 처음엔 정보글 위주로 운영되다가 요새는 질답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블로그와 칼럼연재에 더불어 요새는 팟캐스트도 하고 있더라구
 
이 블로그에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어
1) 취준 및 회사생활 관련 팁: cv 양식, 면접 팁, 연봉협상하는법 등에 대한 조언
2) 사연 및 답변 : 취준생 및 직장인들의 회사생활 고민에 대한 실용적인 답변 
3) 주제 관련 사연 취합: 몇 달에 한번씩 '직장생활중 가장 끔찍했던 상사' 같은 주제에 대해 댓글사연을 취합해서 정리해줌 

내 생각에 이 블로그의 장점은 운영자가 중심을 잘 잡는다는 거야
어떤 사연이든간에 정말 실질적으로 답변을 해 줘
TPO를 지키면서 감정적으로 과잉되지 않게 사무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려줘
그리고 법적인 대처가 필요한 사안은 변호사 의견까지 포함해서 대답을 해주더라구

사연에 대한 답변 원칙이 '스스로의 문제를 인정하고 글을 쓴 사람은 지나치게 비난하지 않는다'여서, 정말 한심한 사연에 대해서도 비판보다는 해결법 위주로 글을 써주는 점이 참 좋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정말 네이트판같은 사연이 올라오면 댓글 성토대회가 열려서 그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ㅋㅋㅋㅋ   

각 내용에 대한 예시글을 하나씩 소개해 볼게


1) 취준 및 회사생활 관련 팁

<상사에게 동료에 대해 불평하는 법>: https://www.askamanager.org/2014/03/how-to-complain-about-a-coworker.html 
동료때문에 내 업무에 너무 피해가 가서 상사에게 찌르고 싶을 때,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하기 위한 팁이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아

   1. 이 문제가 내 업무에 어떤 지장을 주는지 생각해 본다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상사에게 말하기 부적합한 사안일 수도 있다.
   2. 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 봤는지 생각해 본다 
       일단 문제를 가져가면 상사는 왜 내 선에서 해결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횡령 등의 예외를 제외하면, 동료에게 직접 말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3. 상사에게 말할 적절할 시기를 찾는다. 
       회의가 끝나고 다음 회의를 준비할 때와 같은 짧은 시간에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
   4. 침착하고 간결하게 말한다.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것은 내 신빙성을 낮춘다. 
   5. 상사에게 조언을 구한다
       예를 들어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와 같이 물어본다. 문제를 그렇게 프레이밍하면 '내 동료가 혼났으면 좋겠다'가 아닌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로 보이게 된다. 물론 내심 동료가 좀 혼났으면 좋겠을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동료를 꼰지르는게 아니라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다.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정말 해결 위주로 조언을 해줘. 
한편으론 일부분은 한국 직장문화와는 다르단 느낌도 들더라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empt와 non-exempt의 차이 (미국세법)>: https://www.askamanager.org/exempt-and-non-exempt

대충 이런 느낌으로, 교과서적 설명 + 조언들이야. 


2) 사연 및 답변

'팀장님이 자꾸 방귀를 뀌어요' 같은 공감 사연부터 '저희아버지가 제 상사랑 사귀고 있는데 저랑 같이 커플테라피에 가자고 해요....' 같은 기이한 사연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올라오더라... 하지만 운영자의 답변은 항상 침착해 ㅎㅎㅎ 댓글만 난리야
그 중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관리자 입장"에서의 답변이 인상깊었던 사연 소개해볼게


사연: 저희 팀에 '리즈'와 '잭'이라는 직원 두 명이 있어요. 둘이 같이 외근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도블럭에 새가 앉아있었대요. 리즈와 다른 증인들의 말에 따르면, 새가 날아오르자 잭이 뛰어 도망치며 리즈를 밀쳤어요. 리즈는 주차중이던 차에 치어서 온 몸에 멍이 들고 한 팔의 뼈가 2개나 부러졌어요. 구급차를 타야 했고 수술하느라 4일을 병가냈어요. 

잭은 리즈를 돕지 않았고, 멀리 서 있다가 구급차가 오자 저희 사무실로 복귀했어요. 잭은 저와 제 상사 그리고 이사팀에게 본인이 조류포비아가 있다고 말했고 2년간 조류포비아와 불안증세로 치료받았다는 상담사의 편지를 제출했어요. 그래서 도망치다 리즈를 밀친거고 새가 리즈 근처에 앉았기 때문에 리즈를 도우러 갈 수 없었다고 했어요. 당연히 리즈는 분노했고 잭을 해고하라고 요구했어요. 인사팀은 잭이 이전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치료받을 정도로 심각한 포비아와 정신질환이 있는 상황이라 해고를 조심스러워했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잭이 해고당하지 않을 거라고 하자, 리즈는 사표를 던졌어요. 리즈가 일하던 프로젝트들은 리즈가 없으면 지연되고 비용이 더 들 거에요. 리즈에게 돌아오라고 요청했지만 잭이 해고당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대요. 인사팀을 통해서 잭이 사과했지만 리즈는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잭의 허락을 받아 잭의 정신질환을 리즈에게 설명했지만 리즈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어요. 제가 관리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잭의 병증을 고려했을 때, 해고는 조심스러워요

답변: 모두에게, 특히 리즈에게 불행한 상황이네요. 하지만 지금의 결론은 리즈가 그만두었다는 거에요.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사람을 돌아오게 할 순 없어요. 리즈의 분노는 정당하고 리즈가 잭과의 업무를 거부한 것도 정당하지만 한 직원의 요구로 다른 직원을 해고할 순 없어요. 
동의하지 않을 사람도 있겠지만, 전 잭을 해고하지 않은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잭은 문서화된 공포증 증상이 있고 그걸 치료받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리즈를 밀친 건 아니었을 거라고 짐작돼요. (보내주신 사연으로는 잭이 일부러 밀친 것은 아니라고 읽혔어요.)

리즈가 그만두어서 회사 일에 지장이 간 건 알겠지만 그건 일반적인 이유로 그만두어도 마찬가지였을 거고요. 그것도 다 회사 운영의 일부에요. 가끔 안 좋은 시점에 직원이 떠나기도 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 해법을 찾아야 하는 거죠. 이 경우에 그 해법에는 리즈의 의료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잭의 포비아가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하는 계획을 포함해야 할 거에요.


감정적인 반응과 실제 관리자 입장에서의 해법이 다른게 인상적이었던 사연이었어. 의료적인 이유로 해고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게 미국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관리자 입장에선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구나 싶었어. 
여러가지로 핫한 내용이라 댓글이 2천개 달렸더라 

그 외에 인상적이었던 사연들

<제가 잠수해제한 전여친이 제 새 직장에서 제 상사에요>: https://www.askamanager.org/2017/08/i-ghosted-my-ex-and-shes-about-to-be-my-new-boss.html
(3년간 사귀고 동거까지 했다가 잠수해제한거라 좀 심각하더라구.. 블로그 운영자도 '보통은 사무환경에서 감정적 대응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상황이 다른 것 같다, 일단 놀라지 않게 출근 전에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 뒤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의견을 물어라' 라고 하더라
이 글도 댓글 2천개 가까이 달렸어.. ㅋㅋㅋㅋㅋㅋ)

<회사 동료가 제 점심을 훔쳐먹고 매워서 배탈이 났다고 절 욕해요>: https://www.askamanager.org/2016/07/a-coworker-stole-my-spicy-food-got-sick-and-is-blaming-me.html
(인사팀에게 '의도적으로 나에게 상한음식을 먹였다'라고 찔렀대..)

<저희 회사에선 성과가 낮은 사람은 '바보'라고 써있는 모자를 쓰고 사무실을 행진해야 해요>: https://www.askamanager.org/2016/02/low-performers-in-my-office-are-paraded-around-and-forced-to-wear-dunce-caps.html
(조언: '너무 이상한 직장이니, 외계인의 문화를 관찰하는 사회학자라고 생각하고 심리적으로 거리 두면서 새 직장 알아봐라')


3) 주제 관련 사연 및 취합

<'회사생활중 내가 저지른 가장 부끄러운 실수' 댓글 취합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엉망진창인 직장인 같이 느껴질 때 이런 글 읽으면 힘이 나... 몇 개만 번역해볼게

- 예전에 광고회사에서 일할 때, 부서 전체가 놀러 나온 자리에서 팀장님께 얼마나 버시는지 물어봤어요. 모든 사람이 대화를 멈추고 날 쳐다봤어요. 그 때까진 그게 물어보면 안되는 내용이라는 감각이 없었어요. 팀장님은 그냥 '우리 그런 얘기는 하지 말죠' 라고 하셨어요.

- 작은 출판사에 면접보러 갔을 때 일이에요. 아직 대학졸업도 안했고 면접경험이라곤 "손님들 주문 받을 수 있죠? 내일부터 나오세요" 밖에 없었어요. 면접관이 어떤 사무환경을 선호하냐고 물어봐서, '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무환경은 의자 대신 빈백이 있구요, 바닥에 앉아 일할 수 있는 바닥책상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강아지들이 있는거에요~'라고 대답했어요.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 뒤 면접은 매우 빠르게 끝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야 제가 말한 '이상적 사무환경'이 그분들이 생각한 것과 매우 달랐을 거란 걸 깨달았어요. 큽..

- Joaquin이란 이름의 동료가 있었어요. 전 스페인어를 전혀 몰라서 동료들이 '호아킨'이란 동료에 대해 말할때 그사람이 그사람이란 걸 몰랐어요. 두 명의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조아퀸'과 '호아킨'이라고 생각했고 머릿속에서 두 명의 성격과 책임분야도 각자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메일에서 '이건 Wakeen에게 문의해 보세요'같은 말을 썼고 말할땐 '조아퀸이 말한대로 합시다' 라고 했어요.. 아무도 저에게 지적을 안 했어요. 불쌍한 호아킨조차도... 진실을 깨닫고 죽고 싶었어요


다들 너무 안타깝고 너무 웃기지 않니.. ㅠㅠㅋㅋㅋㅋㅋ 힘들때 멘탈유지에 큰 도움 되었다...
이런 글만 있는건 아니고 긍정적인 글들도 있어 ㅋㅋㅋㅋㅋ

같은 카테고리 비슷한 글들:
<회사에서 가장 어색했던 순간 댓글 취합> https://www.askamanager.org/2013/09/your-10-most-awkward-work-moments.html
(상사와 전화통화 끊을때 실수로 I love you~ 했다는 글도 있음 ㅠㅠㅋㅋㅋㅋ)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네...
여튼 실질적 조언도 많고 미국회사 분위기 느끼기 좋고 그냥 재미로 읽어도 좋은 블로그야 ㅎㅎ 완전 대추천해

  • tory_1 2019.05.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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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1 2023.11.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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