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거래처 너무 개싸가지야 

그것도 주요거래처가 아니라 중간에 무슨 로비가 있었는지

주요거래처의 거래처랑 내가 다니는 회사에 3d 작업을 맡긴거거든

그런데 주요거래처나 서브거래처나 3d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어 

회의할 때도 ㅈ도 아는것도 없는 것들이 깐깐하게 지랄하더니 

계약금 결국 400만원 깎더라 ㅋㅋㅋ 


그때부터 쎄하더니 작년 12월달에 60% 마감때는 온갖 개지랄을 하는거야

그때부터 담당자가 나 마음에 안들어 하는지 이상한데 집착하는데... 설계인데 

솔직히 난간이나 계단 같은데 집착하고 안되어있다고 난리치는데 읭? 싶은거야 ㅋㅋ 

작업에 순서가 있는거고 그 순서는 내가 하는거지 마감 전인데 중간에 그거 보고 난리치는게 말이 되냐고 

사실 도면 처리하는 회사는 넘기고 그만 끝이거든 이렇게 사사건건 간섭질해대는 새끼는 내 경력 15년차에 처음봐서 얼떨떨하더라 

계약금 깎고 깍아서 겨우 3800만원 줘놓고 아주 그냥 주인행세 장난없어 ㅋㅋ 심지어 계약금도 늦게 줌 ㅋㅋㅋ 

1억 5천넘는 계약금주는 주요거래처도 나 믿고 일하는데 저 새끼들이 뭐라고 아놔.. 개빡쳐 


주요거래처에서 총 마감을 해서 여기서 모든 공종들 모여서 문제점 제기를 하는데 

서브거래처 도면 엉망이라고... 주요거래처 담당자가 서브거래처보고 개새끼라 하더라 ㅋㅋ 

정말 설계 개판인게... 지면하고 천장하고 사이가 1.3m 밖에 안되는게 어딧냐고 어디 사람이 서 있을 수 있냐고 ㅋㅋ 

난간따위보다 이게 더 큰일 아니냐고 ㅋㅋ  그건 싹 먹금하더라 


그리고 올 5월에 90퍼 마감인데 

지금 서브거래처것을 내일까지 해야하는데 어제 컴플 들어오더라고 

내일 마감인데 월요일꺼 보고는 안되어있다고 자기네들이 3주전에 줬는데 뭐한거냐며 개진상 떨더라고

결국 이러나 저러나 주요거래처가 더 우선순위라 걔네들꺼 200개 아이템 쳐내느라 시간 걸렸고

무엇보다 서브거래처새끼들 중요도면 안줘놓고 내게 난리침


그런데 그거 문제점 제기 하는 곳에 은근슬쩍 끼워넣어서 철근 안되어있는데 줄테니 하란 식으로 

지 실수는 싹 먹금 하더라 아.. 어쩜 개진상은 가지가지 한다니까 60퍼 센트때도 지들 수정도면... 

작업하고있는데 갑자기 실시간으로 전체 수정해서 주니까 개빡치더라

이상한 꼼수를 자주 쓰더라고...  


또 담당자도 그 있잖아 개진상 특유의 지 잘난척 아는 척 하는 한남싸가지들 그런 새끼임

저번주에 지가 나에게 전화해서 꼬치꼬치 쳐묻더니 지 딴에는 3주전에 줬는데 왜 안됐냐는것에 삔또 상하기도 하고 

주요거래처가 서브거래처에 존나 지랄하나 보더라고 그런데 도면 상태보면 그럴만한걸...

내가 봐도 알아볼 수가 없어서 물은게 너무 많아. 지들이 갑질 당하니까 우리에게 또 다시 갑질이지. 저렇게 트집 잡더라고


이건 뭐 내가 사진 찍어낸 듯이 작업 잘해줬봤자 그럴만한 성의도 없고 ㅋ 또 문제제기할게 뻔해서

파견인데 슬슬 내빼고 자꾸 공 가로채려고 발 들이미는 부장새끼에게 걍 냅다 줬어

이 부장새끼도 잘됐다며 중간에 지가 껴서 코디네이션 할게요 이러는데 ... 존나 지 편하게시리 공 가로채려는게 너무 보여서

짜증나서 작업물 다 떠 맡겼어 ㅋㅋㅋ 어디서 편하게 주댕이만 놀릴려고 그래 ㅋㅋ


내가 다 떠다미니까 왜 생각이 바뀌었냐며 그러길래 그냥 열받아서 부장님이 다 해라고 했음 ㅋㅋ

이 새끼는 우리팀에 원죄가 있어서 내가 성질내고 파탄내면 지금 지가 감당못하니까 저러는 듯 

 무슨 신입 작업물 검사하듯 (우린 신입에게도 안저래) 내가 한거 하나하나 검사하자는데 이새끼 피아식별도 못하고 으휴...

그냥 다 니가 해라 하고 다 넘겼는데 결국 서버에 올리고 마지막 작업은 내가 해야하는거라 결국 진상 새끼들 두 놈 때문에 일 두번하게 생겼어



1년내내 존나 열심히 하고 그런게 부질없어 보여서 지금 설렁거리며 하고 있음 

이럴 때마다 현타 지대로 와 

이 바닥이 너무 사기꾼들 많고 진상들 개많아 진짜 인간혐오 제대로 걸렸음 

가끔씩 저런 개진상들 크게 볼 때마다 저새끼들 그 심보로 대대로 삶의 질 떨어지게 재수없고 늘 집안에 큰 우환이 생기길 바람 

하는거 보면 버러지도 저렇게 안살겠다 싶더라 저건 인간이 아니야 


어제 너무 현타왔는데 업무도 쓰리디 업무에다 이래저래 이해관계가 얽혀서 누구에게 말하기도 참 힘들더라 이해를 못해서.. ㅋㅋ 

현타도 오고 답답해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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