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가 하나두 없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내가 찐물경력이라 스스로도 실무능력 부족한 거 알아서
진짜 본래 업무의 이론적인 걸로 혼나는 건 이해해..
그런데 프로세서적인 문제로 계속 혼나니까
이게 단순히 일 못해서 나에게 역량이 부족한 건지 구분이 안돼;
1. 보고서나 공문 양식 -> 모기업거 대충 틀만 맞춰 쓰는데 이전 자료 없으니 그래프나 표, 세부사항 똑같이 써도 그때마다 말이 달라서 혼남.
2. 각 업무별 마감날이 며칠 전에 대충 정해짐.. -> 그런데 이 업무마감에 대한 흐름, 시스템, 명확한 담당자 이런 게 없어서 출근하면 뭐부터 해야하나 막막해. 명확하게 언제까지 마감하라고 말도 없는데 그럼에도 자꾸 업무 압박 있음..
3. 증빙자료가 없다.. -> 증빙 없어서 찾아보다 상사한테 물어보면 모르셔서 내가 알아서 업체에 연락해보라거나, 물어보라는 식인데 그래도 못 받고 있는 것들은 어떡해야하나..
4. 있는 과거자료조차도 제대로된게 없다... -> 첨 입사하고 과거자료 토대로 업무처리했다가 틀렸다고 겁나 혼났다. 생각하고 업무처리 하라고 주의 받아서 멍청한 기분이 든다..
5. 인수인계 그런 거 없다. 부서간 업무협의도 안 되어있다 -> 대충 흐름만 알려주고.. 자기들끼리 뭐가 문제다 얘기하다가 갑자기 보고 올리기 전 확인 못한 내 잘못이 되어서 혼남.
이렇게 사사건건 혼나고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맞춰지고 나아지는 부분이 맞긴 한거니..
정말 자괴감들고 이 업무랑 안 맞나하다가
야근하면서 결국 해결 못했지만 본래 직무 이론에 대해 알아보는 건 재밌다고 느꼈거든..
원래 내가 업무 배우는 게 느린 편이긴 한데
전직장에서 이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혼난 적은 없어서
너무 우울하다..
내가 찐물경력이라 스스로도 실무능력 부족한 거 알아서
진짜 본래 업무의 이론적인 걸로 혼나는 건 이해해..
그런데 프로세서적인 문제로 계속 혼나니까
이게 단순히 일 못해서 나에게 역량이 부족한 건지 구분이 안돼;
1. 보고서나 공문 양식 -> 모기업거 대충 틀만 맞춰 쓰는데 이전 자료 없으니 그래프나 표, 세부사항 똑같이 써도 그때마다 말이 달라서 혼남.
2. 각 업무별 마감날이 며칠 전에 대충 정해짐.. -> 그런데 이 업무마감에 대한 흐름, 시스템, 명확한 담당자 이런 게 없어서 출근하면 뭐부터 해야하나 막막해. 명확하게 언제까지 마감하라고 말도 없는데 그럼에도 자꾸 업무 압박 있음..
3. 증빙자료가 없다.. -> 증빙 없어서 찾아보다 상사한테 물어보면 모르셔서 내가 알아서 업체에 연락해보라거나, 물어보라는 식인데 그래도 못 받고 있는 것들은 어떡해야하나..
4. 있는 과거자료조차도 제대로된게 없다... -> 첨 입사하고 과거자료 토대로 업무처리했다가 틀렸다고 겁나 혼났다. 생각하고 업무처리 하라고 주의 받아서 멍청한 기분이 든다..
5. 인수인계 그런 거 없다. 부서간 업무협의도 안 되어있다 -> 대충 흐름만 알려주고.. 자기들끼리 뭐가 문제다 얘기하다가 갑자기 보고 올리기 전 확인 못한 내 잘못이 되어서 혼남.
이렇게 사사건건 혼나고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맞춰지고 나아지는 부분이 맞긴 한거니..
정말 자괴감들고 이 업무랑 안 맞나하다가
야근하면서 결국 해결 못했지만 본래 직무 이론에 대해 알아보는 건 재밌다고 느꼈거든..
원래 내가 업무 배우는 게 느린 편이긴 한데
전직장에서 이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혼난 적은 없어서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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