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체당금 관련으로 글 쓴적이 있어
https://www.dmitory.com/work/167634401
이렇게 주소 달면 되..나? 맞나 ㅇㅇ? 아니면 말해줘
구구절절 적었던 만큼 진짜 더럽고도 힘든 형사고소 민사고소과정을지나
그 후로도 약 2~3년간 ^^; 쪼개서 받는 조건으로 판결났구
이번달 들어서 드디어 최종입금받고 끝났다ㅎㅎㅎ 아우 질린다 질려
작년 말에 줘야되는건 돈없다고 분납하고싶다고 징징지잊이징지지지징거려서
판결대로 아에 압수 걸까도 고민했었음 바빠서 잠깐 미룬 사이에 갚긴 했더라 ㅎㅎㅎ 고소로 나한테 쳐맞은 기억이 뼈아프긴 했나보지
그사이 업데이트 된 정보로는 나 제외 멋모르고 합의서 써주고
나떄문에 돈 늦게받네 어쩌네 헛소리하던 전 직원들은
매해 적게는 8만원 ㅎ... 많게는 20만 40만정도밖에 못받았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보다 퇴직금 많이 받아야하는 사람들도 다 ㅋㅋㅋ 맨날 구구절절 동없다는 징징 하소연만 몇백자씩 단체 카톡으로 보내는데 어쩌겠어 합의서 써줬는데. 고소도 안 되니까 고소할 방법도 없는데...
저 푼돈도 주는 이유가 양심적으로 주는게 아니라 직원월급 말고도 나라에 낼 세금들 밀린게 크니까. 이걸 분할해서 갚는다고 계획서 낼 떄 직원들꺼 얼마 갚는다고 적어낸게 있어서 그 비율만큼은 안주고 걍 주긴 줬다 하는 선으로 입닦으려고 주는거임 ㅎㅎㅎ..
정말 다들 혹시라도 월급 밀리면 3개월 되기전에 탈주해서 체당금 받고. 못하면 적어도 합의서는 칼들이 밀어도 쓰지마라... 돈받고 써줘라..받아야될돈 몇천인데 1년에 8ㅋ만ㅋ원ㅋ씩 통장에 찍히는 삶을 살 수 있다...
아무튼 드디어 거지같고 더러운 전 회사와의 문제가 정리되어서 정말 신난다 ^_^) 굿굿
그사이에 다른 회사도 가고 뭐 사업도더 커지고 연봉도 오르고 아주 술술 잘풀리고 있어서 개운하고 좋음
그사이에도 저렇게해서(고소해서) 어쩌냐 너무하다 저래서 돈 받겠냐 인정 어쩌구 하던사람들은
일년지나니까 뭐 업게에서도 소식 거의 안들리고요 ㅎㅎㅎㅎ 넵ㅋㅋㅋ 현명하게 잘 사시겠죠..
그사이에 이래저래 같은 업계라 이야기 들어오는데 돈 다 받은거 ㄹㅇ 나 하나고 사장이 뒤로 챙겨준 임원들도 다는 못받았더라 껄껄껄 그저 웃죠
사장놈은 팽팽 놀다가 감 다 떨어져서 업계에서 딱ㄹㅇ 풀칠만 하고 계시던데 앞으로도잘 안 풀리길 빌고요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후 다들 돈 못받으면 참.. 힘들고 고소니 신고니 정말 아득하고 힘들게 느껴고 그럴바엔 안받는다 싶겠지만
네가 그렇게 힘들게 출근하고 일해서 번 돈을 쓰레기같은 사장과 일부 임원들만 챙겨서 행복하게 사는꼴 그냥 두지마. 힘들어도 후드려패서 승리하면 아주 기분이 좋고 입금되면 고생도 다 사라진다.
무엇보다도 내 정신적 고통을 정당하게 보상받는다는 사실이 ㅇㅇ 생각보다 진짜 중요하고 크더라. 나도정말 진행하는 1년동안은 코로나떄문에 계속 밀리고 길어져서 속이 탈탈 털렸는데 고소 끝나고 이직하니까 10여년간 달고살았던 위염 위경련 사라지고 디스크가 나았습니다. 진짜로욬ㅋㅋㅋ 캬
캬하 오늘은 축배를 들어야겠어 아주좋앜ㅋㅋㅋㅋ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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