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일하면서 정규직 취준하다가 이번에 이직하게 됐어!
그런데 내가 일을 중간에 그만두는게 처음이라 그만둔다고 말하는게 너무 떨린다ㅠㅠ
전임자도 일하다가 정규직 되서 나갔는데 상사가 정규직 됐다고 인수인계도 안하고 쏙 나갔다고 허구한날 나한테 뒷담해서 더 떨려ㅠㅠㅋㅋㅋ
왜냐면 나도 9월 1일 입사로 잡혀서 인수인계 못하고 나갈 것 같거든
사실 다시 만날 사이도 아니어서 나 나간 다음에 내 욕하는거야 그러든가 말든가 인건데 그걸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두려운 느낌 아니?ㅠㅠㅋㅋㅋ
무튼 그래서 집안에 일이 생겨서 급히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내가 집안사정 생겼다고 8월 31일자로 그만두고 9월 1일자로 다른 곳 입사해도 여기 사람들은 모르는 거 맞니?
뭔가 모를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불안해서 톨들한테 물어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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