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에 들어가면 베스트인데ㅜㅜ
이번에 정기인사가 미뤄진다는 말이 많아서 그거 믿고 있다가 갑자기 예상 날짜가 훅훅 줄어들더니 평소에
나던 날짜에 하반기 인사발령이 났어 ㅎㅎㅎㅎㅎ 미리미리 준비했어야했는데
진단서 구비도 사정이 있어서 밀리기도 했고., 젤 첨에 소문으로 돌았던 7월 말이면 거기에 맞출 수 있었는데!
여튼 다음 정기인사는 6개월이나 더 기다려야하는데
최대한 피해 안주고 싶지만 6개월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그리고 내가 담번 인사가 있다면 (정기든 수시든) 내가 대상자일 확률이 높아서
그전에 휴직을 내는게 맞지 싶거든..
아 근데 자꾸 내가 휴직했는데 충원을 바로 안해주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고..
스스로도 바보같은 생각인거 아는데 자꾸 이런 마음이 들어서 말씀도 못드렸어.
8월 초에 휴직하고 싶은데. 거기다 예상치도 못하게 일은 계속 내려오고..
그래도 휴직할거면 빨리 말하는게 팀한테 차라리 도움되겠지?
인사팀에서 후임자 수요파악하는데도 도움될거고. 아 입이 안떨어진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