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정보 얻으려고 검색해봤는데
이쪽 업계가 진짜 남초밭이라 없더라..
나도 신입이여서 이렇다할 내용은 없고
일단 일 구하는 거나.. 간단한 것만 적고 갈게
1. 구직은 어떻게 하나?
알바사이트…아예 배제하는 게 좋음.
여기에 있는 bar알바 99%가 유흥업이고
착석X스킨쉽X 이딴거 적혀있는 곳은 100% 이고
여자만 뽑고 남자들한테 술 상대 대화상대 해줘야 함
잡코리* 사람* 등 구직사이트
여기는 괜찮긴 한데 별로 없어.
호텔은 이런 구직 사이트를 거치더라고
그럼 일반 업장은 어디서 구하냐면
1. 네이버카페 아이엠어바텐더
2. 네이버카페 칵테일의 꿈
3. 페이스북 코리아 바텐더 포럼(두개있는데 비슷함)
여기서 구인공고 보고 이력서랑 자소서 메일로 보내면 됨…
2. 조주기능사 필요한가?
No…. 지금 유명한 바텐더 중에서 조주기능사 없는 사람도 많고
바텐더들도 조주기능사가 실무에서 별로 안 쓰인다는 걸 알아 거기나온 레시피..? 안 쓰는 경우가 더 많고
여기서 보는 건 경력을 보지 자격증 여부는 안 중요함
물론 아예 생초보 보단 자격증이 있으면 술에대한 기초지식은 있구나 하겠지만 없어도 충분히 입사 가능
3. 급여는 어떻게 되나?
야간에 일하니까… 최저월급에서 아주 조금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신입이면 수습 3개월동안 더 떼가니까 더 적음ㅋㅋㅋㅋ 최저월급보다 더…
신입 딱지 떼고 올라가도 박봉임
경력 쌓여도 누구 밑에서 일하는 이상 그렇게 많이 못받는대… 경력쌓아서 메뉴개발 참여해도 많아야 300…400… 와 이건 말이 안되는데? 싶은 급여가 500이래..
그래서 다들 최종적으로는 자기 바를 차리거나, 엠버서더가 되거나 하는 것 같음.
4. 업무강도
밤에일해서 생활패턴 다 깨지는 건 둘째치고
남들 노는날 무조건 출근해야해서 친구랑 주말이나 불금에 술마시고..이런거 꿈 깨야하고
제빵분야랑 비슷해서 도제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처음에 입사하면 설거지랑 홀서빙이랑 청소 하다가
익숙해지면 안주 깍고 준비하고
거기서 더 나가면 바텐더 보조 하다가
나중엔 메이킹까지 맡게되는… 그래서 1년 내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엄청 많댔음
그리고 바텐딩 교육 말고 술에대한 공부는
쉬는날이나 여분시간에 따로 해야혀^ㅁ^…
내가 볼 땐 진짜 이쪽으로 평생 직장 할거 아니면 발도 안 들이는 게 좋을 듯.
5. 단점
1번에서 이어지는 건데 남자 술 상대하는 업무 이면서 칵테일바라고 속이고 공고 모집하는 모던바 때문에 가끔 인식 개빻은 사람 만날 수 있음.
남자는 조금 상관 없는데 여자가 바에서 일하면… 그런게 좀 있다네… 그런데 요즘은 인식개선도 되고 있고 나아질거라 보고있어
그리고 업계가 진짜 엄청 좁음
그리고 그 중에 9할이 남자고 1이 여자
성비 무슨 9대1ㅋㅋㅋㅋㅋ일단 개인 업장을 가면 홍일점 될 각오는 해야만…
그래서 소문도 엄청 빨리 퍼지고
뭐 잘못된 스캔들 났다..? 다 소문나서 업계떠야할정도
누가 이직하면 그쪽에 전화해서 어떻냐고 물어보기 가능
6. 장점
멋있음… 일단 나는 그래..
그리고 이 직업을 가지고 계속 공부함으로써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고 함께 성장하는 직업군임
그래서 다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많더라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까
약간 재밌기도함… 난 멀었지만 오래 근무하다 보면
다 인맥으로 쌓여서 도움받기도 하고 그렇다네..
철저한 능력제도라서 공부안하면 도태되고
경력 짧아도 능력좋으면 3년만에 인정받기도하고
여자라고 위까지 못 올라가고 이런게 없는 듯…
대부분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대
혹시 바텐더 길을 걷고 있는 톨도 있을까?
나는 쌩신입인데 초보자가 공부하기에 좋은 책 추천 부탁해도 될까! (스피릿은 구하기 힘들어서 다른걸로 ㅠ)
그리고 신입이 공부해두면 좋을점…머 이런 팁…환영합니다..♥️
이쪽 업계가 진짜 남초밭이라 없더라..
나도 신입이여서 이렇다할 내용은 없고
일단 일 구하는 거나.. 간단한 것만 적고 갈게
1. 구직은 어떻게 하나?
알바사이트…아예 배제하는 게 좋음.
여기에 있는 bar알바 99%가 유흥업이고
착석X스킨쉽X 이딴거 적혀있는 곳은 100% 이고
여자만 뽑고 남자들한테 술 상대 대화상대 해줘야 함
잡코리* 사람* 등 구직사이트
여기는 괜찮긴 한데 별로 없어.
호텔은 이런 구직 사이트를 거치더라고
그럼 일반 업장은 어디서 구하냐면
1. 네이버카페 아이엠어바텐더
2. 네이버카페 칵테일의 꿈
3. 페이스북 코리아 바텐더 포럼(두개있는데 비슷함)
여기서 구인공고 보고 이력서랑 자소서 메일로 보내면 됨…
2. 조주기능사 필요한가?
No…. 지금 유명한 바텐더 중에서 조주기능사 없는 사람도 많고
바텐더들도 조주기능사가 실무에서 별로 안 쓰인다는 걸 알아 거기나온 레시피..? 안 쓰는 경우가 더 많고
여기서 보는 건 경력을 보지 자격증 여부는 안 중요함
물론 아예 생초보 보단 자격증이 있으면 술에대한 기초지식은 있구나 하겠지만 없어도 충분히 입사 가능
3. 급여는 어떻게 되나?
야간에 일하니까… 최저월급에서 아주 조금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신입이면 수습 3개월동안 더 떼가니까 더 적음ㅋㅋㅋㅋ 최저월급보다 더…
신입 딱지 떼고 올라가도 박봉임
경력 쌓여도 누구 밑에서 일하는 이상 그렇게 많이 못받는대… 경력쌓아서 메뉴개발 참여해도 많아야 300…400… 와 이건 말이 안되는데? 싶은 급여가 500이래..
그래서 다들 최종적으로는 자기 바를 차리거나, 엠버서더가 되거나 하는 것 같음.
4. 업무강도
밤에일해서 생활패턴 다 깨지는 건 둘째치고
남들 노는날 무조건 출근해야해서 친구랑 주말이나 불금에 술마시고..이런거 꿈 깨야하고
제빵분야랑 비슷해서 도제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처음에 입사하면 설거지랑 홀서빙이랑 청소 하다가
익숙해지면 안주 깍고 준비하고
거기서 더 나가면 바텐더 보조 하다가
나중엔 메이킹까지 맡게되는… 그래서 1년 내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엄청 많댔음
그리고 바텐딩 교육 말고 술에대한 공부는
쉬는날이나 여분시간에 따로 해야혀^ㅁ^…
내가 볼 땐 진짜 이쪽으로 평생 직장 할거 아니면 발도 안 들이는 게 좋을 듯.
5. 단점
1번에서 이어지는 건데 남자 술 상대하는 업무 이면서 칵테일바라고 속이고 공고 모집하는 모던바 때문에 가끔 인식 개빻은 사람 만날 수 있음.
남자는 조금 상관 없는데 여자가 바에서 일하면… 그런게 좀 있다네… 그런데 요즘은 인식개선도 되고 있고 나아질거라 보고있어
그리고 업계가 진짜 엄청 좁음
그리고 그 중에 9할이 남자고 1이 여자
성비 무슨 9대1ㅋㅋㅋㅋㅋ일단 개인 업장을 가면 홍일점 될 각오는 해야만…
그래서 소문도 엄청 빨리 퍼지고
뭐 잘못된 스캔들 났다..? 다 소문나서 업계떠야할정도
누가 이직하면 그쪽에 전화해서 어떻냐고 물어보기 가능
6. 장점
멋있음… 일단 나는 그래..
그리고 이 직업을 가지고 계속 공부함으로써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고 함께 성장하는 직업군임
그래서 다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많더라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까
약간 재밌기도함… 난 멀었지만 오래 근무하다 보면
다 인맥으로 쌓여서 도움받기도 하고 그렇다네..
철저한 능력제도라서 공부안하면 도태되고
경력 짧아도 능력좋으면 3년만에 인정받기도하고
여자라고 위까지 못 올라가고 이런게 없는 듯…
대부분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대
혹시 바텐더 길을 걷고 있는 톨도 있을까?
나는 쌩신입인데 초보자가 공부하기에 좋은 책 추천 부탁해도 될까! (스피릿은 구하기 힘들어서 다른걸로 ㅠ)
그리고 신입이 공부해두면 좋을점…머 이런 팁…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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