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6개 회사를 경험해봄
*직장 분위기따라 다를수있음
*개인차 있을수있음
*쓴토리는 화장을 안함
*진짜 무조건 필요하다 싶은것만 고름 중요도 조금이라도 낮은거 다 버림
가습기라든가 다이어리라든가 그런거
*쓰다보니 그와중에도 중요한 순서대로 쓰게된듯
*실제로 새 회사 갈떄도 쓴 순서대로 구비하는듯
*이딴걸 정보/자료로 써도 되나싶긴 한데 신입들은 필요할지도 모르잖아
*약간 그니까 그런개념임 게임 처음 시작할때 나무곤봉+가죽갑옷같은....
슬리퍼
: 없으면 회사생활 못함 내 발건강 개소중함
: 굽있는 슬리퍼는 허리아작의 지름길
: 못신게한 직장 딱 한군데 있었음. 신발가지고 지랄하길래 1주일만에 퇴사함
: 자리에서조차 슬리퍼 못신게하는 직장이 있다? 다방면으로 거지같을 확률 몹시 높음
칫솔치약
: 식사후 빠른 양치는 월 50만원 저축을 뺨치는 가치가 있다.....
머그컵
: 텀블러보다 활용도가 높다
: 씻기도 간편하고 양치컵으로 쓰기도 좋음
: 두툼하고 튼튼하고 심플할수록 좋다 찬것도 따순것도 오래가고 잘 안깨짐
: 개인적으로 스뎅이나 플라스틱 텀블러 쥐고있을때보다 톡톡한 머그잔 쥐고 있을떄가 회사생활 거지같을때도 뭔가 위안이 된다 왜일까
모니터받침대
: 회사에서 안사주면 사비로라도 놔두자 목건강 너무소중
: 하다못해 책이라도 몇권 괴어두는걸 추천
: 내기준 커블 뭐 이런것보다 훨씬 중요함 무조건 높여놔야함
키보드&마우스 손목받침대
: 이것도 회사에서 안사주면 사비로라도 사주자
: 목건강도 그렇지만 손목도 안아플떄 지켜야함...어 아프다? 이미 좆됨..
휴대폰충전기
: 아아니 내가 회사 전기를 쪽쪽 뽑아먹겠다는게 아니라 일땜에 급하게 연락해야하는데 폰 꺼지면 어? 책임질거야? 어?
무릎담요
: 개인차 따라서 쓸일 없을수도 있는데 희한하게 1년에 한두번은 꼭 필요함
: 근데 꼭 필요한 순간엔 없으므로 웬만하면 서랍에 던져두고 잊어버리더라도 하나는 갖춰놔야함
개인간식
: 야 필수품만 쓴대매? 중요한것만 쓴대매?
: 하지만 탕비실 간식이 내취향을 저격하지 못할때가 있음
: 편의점에서도 딱히 먹을만한게 안보일떄가 있음
: 그럴때 개인간식 하나 딱 물어줘야 살인을 면함
이 외의 것들은 뭐 개인 취향/성향/회사분위기 따라 알아서 해도 되지만
위에 쓴 것들정돈 있어야....사람다운 회사생활이 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반박시 조퇴함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