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동료들한테 물어보고 싶지만...너무 개인적인 사유라 섣불리 물어보기가 그래가지고ㅜㅎㅎ
이번에 정기 인사이동에 맞춰서 휴직 예정인 사람들 조사한다고 공문이 내려왔더라구.
공문을 읽어봐도 언제 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내야한다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없어서 말이야.
공문을 내려면 서무, 팀장님,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해야하는 거다보니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휴직하려는 사유는 난임인데 병원에 문의를 해봤더니 진단서는 발급가능한데 기간명시가 안된다해가지고.
보통 질병휴직들은 기간명시를 요구한다던데 진단서 덜컥 떼갔다가 반려되고 이러면 안되니까.. 기간명시 안되면
의사 소견서에 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문구로 대체가 되는지 이런게 궁금하거든ㅠ
인사담당한테 먼저 구비서류나 서류에 들어가는 필요한 내용이 뭔지 물어보고 거기에 맞춘 다음에 부서에 말하고
공문을 제출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일단은 휴직 예정자 공문부터 내고 나서 인사팀이랑 조율을 해야하는건지 순서가 뭐가 나은지 궁금해
너무 바보같은(?) 질문 같기도한데 물어볼 곳도 없고..두번 유산하고 난임 휴직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니던 병원에서
기간 명시 안된다고 해서 약간 멘붕상태라... 조언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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