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제목처럼 치영이의 시점이 아닌 장의건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이 트랙 때문에 플투비를 받고 지금까지 계속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ㅜㅜ 너무 좋아서 미칠것 같아ㅜㅜ


성혁님의 차분한 나레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마음을 흔들더니...ㅠㅠ 소꿉친구에 대한 오래된 마음이 정리되는 과정과

치영이에 대한 호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데 그 사랑을 아직 자각하지 못한 답답한 상태를 너무 잘 느낄 수 있는 트랙인 것 같아.

43분이란 시간동안 플투비 첫번째 이야기를 의건이 시점에서 정리 해주면서 두번째를 설레이며 기다리게 하는 그런 포인트!!


치영이 시점에서 계속 진행되다가 성혁님 나레로 의건이 시점에서 장면과 감정들이 서술될 때  아!....장의건 넌 바보야!

이렇게 가슴을 치며 외치면서도 성혁님 나레는 왜이리 귀가 녹을것 같이 좋은 지... 그래서 계속 계속 계속 듣게 되는 매직..

음악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고 좋아죽겠어 ㅠㅠ


플투비를 좋아해서 원작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나는 이북에서보다 드씨로 귀로 들으니까 의건이 시점이 쏙쏙 가슴에 박히는 

느낌을 받았어

이렇게 1부 2부로 나뉘어진 드라마시디 구성에서 1부에 의건이 시점이 마지막에 들어간게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듯

그렇게 19트랙으로 갈증의 해소를 조금 했지만 긴 텀을 두고 두번째를 기다리려니 아직 완전한 사이다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막 또 갈증이 시작되고 죽겠고 그런 상태야 ㅠㅠ 핵사이다를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고구마가 너무 답답해 ㅎㅎㅎ


계속 듣다가 의건이가 치영이한테 관심 보인 부분 들은 부분 표시해봤는데 치영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예쁘고 좋은거야

같이 앓고 싶어서 발췌한걸 드씨에 나오는 대사로 바꾼거 가져와봤어ㅠㅠ  너무 길어서 미안해 ㅠㅠ 중간 중간 완전한 대사가

아닌것도 있어 치다 말다 해서



**처음엔 윤준영이 치영이가 좋다니까 치영이를 눈여겨 보는 의건이 .. 거의 초반부인데도 호감을 보이더라? ㅋㅋ


나는 뚫어져라 주인을 쳐다보기만 했다. 그런 와중에 내 시선을 알아차린 주인이 의아한 눈치이다가 곧 빨개지는 얼굴을 숙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게 보여, 그게 재미있어서 그만 준영이도 잊어버리고 더욱더 열심히 쳐다보고 말았지만.

....중략

내가 왜 그랬을까 약간 후회하는 마음도 가볍게 들었지만, 어쩐지 유쾌한 기분이 마음에 남았다.



**가게 오다보니 치며들며 어느새 둘이만 있어도 좋다는 의건이,  같이 있는 시간을 즐거워하기 시작하는데...

서치영 진짜 매력적인것 같아 나같아도 좋아할듯 ㅠㅠ

별다른 말 없이 둘이서만 같이 있는데도 편하데... 


나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보 같은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내 기준에서 이 주인은 좀 바보같이 착했지만, 그래도 이 조용하고 순한 주인은 마음에 들었다. 별다른 말 없이 둘이서만 같이 있는 시간도 뜻밖에 마음이 편했다.

"저는 가끔 제자리가 어디일까 생각할때가 있는데요 그게 어딘지 모르지만 사람들 사이 어딘가에는 나에게 주어진 자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상황에서도 언성을 높일 일은 없을것 같은 조용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머뭇 머뭇 생각을 고르는 듯 속삭이는 걸 들으며

그 목소리에 맞추어 느리게 뛰는 심장 박동을 느꼈다. 두근 두근 편안하고 기분 좋은 음악같다. 

참 이상한 남자다.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참 서툴고 어수룩한가 싶으면, 어떤 면에서는 놀랄 만큼 날카로웠다. 그러나 그 모든 말과 행동에는 깊이 생각한 뒤에 내어놓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나는 이 주인이 마음에 들었다.



나톨은 윤준영에 대한 의건이의 마음도 진심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플투비 진행 시점에는 그 사랑이 오래도록 

진행되기 보다는 머물러 있으니까.. 그냥 관성처럼 계속 바라보고 좋아하는 느낌으로 봤어 

딱 나는 준영이를 좋아해 라는 틀에 갇혀서 의건이가 상편내내 헤맨 느낌이야. 

너무 오래도록 설레는 쌍방 사랑의  감정을 못 느끼다보니..;; 치영이에 대한 시작하는 감정에 대한 자각도 느린게 아닌가 싶더라고..



**경철이랑 이야기하면서 웃는 치영이를 보면서 기묘한 기분을 느끼는 의건이. 알고보니 동창이였던 치영이의 지금 마음까지 알게 되는 시점.치영이가 옛날에 좋아했던 사람 말하는 걸 듣고 의건이는 어머니가 사실은 아버지 차지 였다는 걸 깨달았을때의 충격?으로 비유 하고 있어 ㅋㅋㅋㅋ 장의건 너 진짜 ㅋㅋ


 정말로 기묘한 기분이었다. 이런 비유를 하면 우습지만, 당연히 내 차지라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사실은 아버지 차지였다는 걸 깨달았을 때 같은... 우습지도 않은 쓸데없는 생각이다.




**어쩌다 모텔간 장의건과 치영이... 장의건의 독백은 하편 예고제???

이거 설마, 한 번 하고 나면 그의 마음이 적당히 식겠거니 하고 잠자리로 끌어들였더니 뜻밖에 내가 빠져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니겠지……
"누구랑 하든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뜻밖에 이 남자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 시간이 놀랄 만큼 마음에 들어서, 이번 한 번으로 끝내려니 아쉬운 기분이 드는 스스로에게 초조해져서, 나 자신을 타이르려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을 했다.



** 치영이 고백장면구간 나톨은 이 부분이 너무 너무 좋아 ㅠㅠ 치영이 고백뒤에 성혁님 나레 너무 좋아
고백다음으로 이어지는 권강희 결혼식 전날 얘기까지 담담한 나레와 뒤로 깔리는 음악까지 
의건이는 담담한데 듣는 내가 막 마음이 절절해지는 구간이야 ㅠㅠ
언제까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래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친구에 집착한걸까??

언제쯤 돌아봐 줄까. 언제쯤 말을 걸어 줄까.
그 모든 것이 그의 손에 달려 있었다. 나는 나에게 선택의 여지라는 게 없는 상황이라는 걸 절절하게 느끼며 묵묵히 그를 따라갔다.
"전 제 몫이 아닌걸 바란적은 없었어요 좋아합니다"
그 서툴고 어설픈 사람은 사실은 나보다 훨씬 더 어른 스럽고 강한 사람이었다.
고백했을 때만큼이나 담담하게 나의 거절을 받아들인 그와 함께 그의 집 쪽으로 걸어가면서 난 속으로 기원했다. 바로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이 남자와 언제까지고 계속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덕분인지도 모른다.  권강희의 결혼식이 열리기 전날, 준영이와 강희를 남겨 두고 퍼붓는 빗속에서 밤길을 걸어오면서 생각보다 참담한 기분이 들지 않았다. 내 뒤에서 조용히 따라 걸어오는 평온하고 규칙적인 발소리에 맞추 듯 내 심장 고동도 느려졌다 
...........
이제 더이상은 저들 사이에서 내가 관여하며 괴로워 할 일은 없을거라고..
이제 나는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앉아 그들을 바라볼 수 있을터였다. 이 사람과 함께



**이제 극명하게 치영이한테 온전히 마음이 향하는데 
그걸 지.만. 모.르.는. 의건이.
바에 있는 상황은 앞트랙 치영이 시점이랑 진짜 달라서 재밌는 것 같아. 지가 데리고 가놓고 초조해서 입이 마르는 장의건...쯧쯧쯧

어린애도 아니고 그냥 놔두면 될텐데..
그렇게 속으로 수십 번을 되뇌면서도, 나는 화장실로 걸어가는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귀신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왜 이러냐고 혀를 차면서도 돌아설 수가 없었다.
....치영이 00당함.....
비록 아주 잠시였던 듯 이내 떨어지고 말았지만,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차가워졌다. 그럼에도 가슴속에선 뭔가 뜨거운 게 치밀어 턱을 악물고 그 뜨거운 덩어리를 겨우 삼켰다.
동시에, 이 상황을 만들어 낸 사람이 나라는 걸 깨달았다.  ……이런 병신.

(좀 답답함!!!!!!!!!!!!!!!!이 사태가 나도 모르냐고요요욧!!!)
초조해 하다가 차에 탄 치영이의 편안한 모습 보고 또.... 자각 중지.. --

나는 그 낯익은 모습을 보고서야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을 지으며 소리없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북에서는 이렇게 나와-> 물가에 내놓았던 아이를 겨우 안아 든 것처럼.)



**이어지는 고택 바보 장의건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딱 자각하나 싶었더니 ... 급 남 앞에서 말할 수 없는 꿈 생각 하는 바람에ㅜㅜ
다시 중지 ;;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친한 친구라기 보다는 꼭.....아....
"말도 안돼"
꿈 속에나마 그 사람을 그런식으로 다루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해본적이 없었다. 그 사람은 늘 소중하게 삶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친구처럼 대해야 할 사람이었다.

**고택 햇살 아래의 샤이닝 치영 발견! 새소리...음악....성혁님 나레....모든것이 갓벽!한 부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이 부셨다.
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눈이 마주친다.
순간 심장이 덜컹 떨어졌다. 
"사람이 뭔가에 반하는 건 어느 한순간인가봐요 아니면 차곡 차곡 쌓여왔던게 어느 순간 물에 넘치는것처럼 불현듯 알게되던가"
이상하다. 불규칙적으로 욱씬거리며 뛰는 심장도.... 
어쩐지 그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잠시동안 안뜰만 쳐다보고 있던 나는..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적당히 맞장구를 치면서..
손끝이 떨리는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몹시 이상한 기분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느낀데ㅜ0ㅜ)

**치영이 집..나 플투비 메인???? 브금 나오면서 미쳐 ㅠㅠㅠ
그는 정말로 잘해줄 것 같았다.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
그리고 나는 새삼스럽게 아주 당연한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은 내가 아니라는 걸

"치영씨 요즘 나 좀 이상해요 나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좀 이상해요"
심장이 아릿한 감각은 왜 그런지 알 수 없었다. 
또다시 심장이 뛰었다. 불현듯 나는 숨막히듯이 욕심이 들었다.
나는 그것을 손에 쥐어야 했다. 그러지 않고는 욱신거리며 저리는 이 심장을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치영씨....하면서 말하는 성혁님 대사 듣고 있으면 막 내 심장도 욱신거려 ㅠㅠ 너무 좋아서..) 

아니 이렇게 끝내놓고 11월 28일 이라뇻...
사실 내년에 나올까봐 울었는데 고맙지만 또 사람 마음이 한순간이라 치며든...치영애미는 두달을 어떻게 참나
울고 있다고 함. ㅠ.ㅠ

핵 사이다 장의건 폭주를 이북으로 읽어서 알고 있지만 알아도 너무 너무 너무 기다리게 되네 ㅠㅠ 
나톨 치영애미지만 장의건이 마음에 드는게 으이구 싶으면서도 치영이 진짜 좋아하고 아껴주고 그러잖아
막 오토바이도 빌려주고 친구랍시고 데려다주고...좋아죽는게 보이는데 모르니까 불쌍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또 한편으로는 하편에서 당해봐라 심정도 있고 ㅋㅋㅋ
얼른 장서방으로 부르고 싶다 장의건
기대 1도 없이 들었다가 빠져서..치며들어서 플투비 계속 계속 듣고 있는데 ㅠㅠ 
플투비 19트랙 듣고 공시점의 매력을 알게 된것 같아 공시점 드씨도 또 듣고 싶당... 
톨들아 긴 글 읽느라 고생했어 
어떻게 마무리 하지???? 
장의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 tory_1 2019.10.03 10:44
    이렇게 멋진글은 추천 백만개 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아아아!!!!!!!
    요즘 머릿속이 플투비로 가득차 있는 플투비 처돌에게 이글은 진짜 너무 좋은글이야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성혁님팬인 나는 의건이를 성혁님의 목소리로 들을수 있다니 두배세배 행복해ㅜㅜ
    나도 이북을 먼저 접하고 드씨 접했는데 드씨각색이 참 좋았던게 딱 담백하니 치영이의 담담함이랑 의건이의 감정정리,변화가 그라데이션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된것 같아.지루하지 않게.
    사실 상편이 많이 지루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완전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었구요ㅜㅜ
    19트랙은 진짜 신의 한수임. 의건이 시점으로 성혁님의 나레이션은 진짜 좋고ㅜㅜ 고택에서의 폴리와 대사는 진짜 최고임.
    찐톨~힘들겠지만 하편도 듣고 후기부탁해ㅠㅠㅠㅠ
  • W 2019.10.03 11:10
    고마워ㅜㅜ두서없고 길기만하지만 막 플투비 뽕차서 쓰고싶었어ㅜㅜㅜㅜㅜ 성혁님 팬이구나 난 성혁님한테 좋은 감정?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플투비 듣구 너무 너무 좋아졌어 용님 치영이랑 케미두 좋고 딴소리지만 엔지에서 웃는거 왜이리 선하셔? 그 웃음소리에 막 치였어ㅜㅜ그것도 백번 반복해서 들음ㅋㅋㅋ 발췌하면서 드씨버전 들으면서 바꾸다보니 야해가 각색 잘한거 느낄수있었어 ㅜ 맞아맞아 나도 상편은 가볍게 듣고 하편이 재밌겠지 했는데 왠걸 상편도 너무 너무 좋은거야ㅜㅠ 응 하편도 힘내?볼게 왜 내일 11월 28일 아닌거지ㅜㅜㅜㅜ
  • tory_3 2019.10.03 11: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12:00)
  • W 2019.10.03 11:42
    오 선드씨 입장 재밌겠다 역시 진리는 선드씨인가ㅠㅜ 원작이 찐사?논란이 많거든 다 보는 시점이 다르다보니 윤준영에 대한 감정이 더 깊고 트루럽이라고 보는 입장도 많더라고 ㅎㅎ
    토리가 말한것처럼 욕심 버린 치영이 너무 안쓰러운데ㅜㅜ 이런 욕심없는 무심함?이 장의건을 더 미치게 하는 부분인건 또 좋더라 ㅎㅎ 나도 사랑받는 치영이 외전까지 보면 편하게 잘수있을것 같아ㅜㅜ상편 내내 하도 치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만 해서ㅜㅜ
  • tory_4 2019.10.03 11:26
    우와 정성글 잘 읽었어!! 의건이 시점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ㅠㅠㅠ 의건이가 보는 치영이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원작 처돌이라 드씨 첨 사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목소리 합도 좋고 듣기 편하더라 나 요즘 일상브금 됐어 ㅋㅋㅋ 서서히 치며드는 의건이 너무 좋다 진짜 지만 몰라 ㅋㅋㅋ 하편에서 의건이 미쳐서 말 쏟아내는 거 빨리 듣고 싶다 그것도 잘 살리시겠지? 기대돼ㅠㅠㅠ 하편 올때까지 또 열심히 반복해서 들어야지
  • W 2019.10.03 11:48
    ㅜㅜ맞아 앞 트랙에서도 치영이 막 귀여워서 죽겠는데 의건이 시점에서는 진짜 서치영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스러워 하는게 느껴져서 앞에서 의건이가 서운하게 했던게 좀 풀리더라고...
    하편에서는 나레는 용님이 하시지만 의건이 대사 지분 쩔어서 성혁님 힘내셔야 할 듯 당근 잘하실것 같아 폭주부분은 하편 하이라이트 구간이라 야해가 힘줘서 연출 잘해줄것 같고 ㅋㅋ 플투비 그만들어야 되는데 지금도 계속 듣구 있네ㅜㅜ 금방 11월 오겠지?ㅜㅜ
  • tory_5 2019.10.03 15:45

    플투비 하편 기다리는거 너무 힘들어ㅜㅜ

  • W 2019.10.06 08:52
    ㅜㅜ거의 두달남은거 실화?ㅠㅜ
  • tory_6 2019.10.03 21:27
    의건이 시점 들으면서 입틀막했어 내가 너무 설레서ㅠㅠㅠㅠ 치며드는 의건이 때매 넘 설렘ㅠㅠ
  • W 2019.10.06 08:53

    앞트랙에서 살짝 느꼈던 그런 감정선이 의건이 시점에서는 다 녹아들어 있어서 진짜 설렘병 유발 ㅠㅠ

  • tory_7 2019.10.06 00:02
    하... 추가로 19트랙 넣어준 야해.. 우선 절 받으시고요... 이 장문의 정성글 쪄준 원글 토리도 같이 절 받아..ㅠㅠ 요즘 내 생활 유일한 브금 플투비.. 사실 같은 상황인데 시점 다르게 나와도 안 궁금하고 지루할 수 있거든.. 근데 난 19트랙 들으면서 바보네 장의건 바보.. 막 이러고..
    치영이가 좋아합니다. 이렇게 기대와 욕심 하나도 안 바라고 자기 말 툭 내려놓듯 얘기하는 부분 다시 들으니까 찌통이었어어..ㅠ..
    이 글 스크랩했다.. 11월 배송 울며 기달릴때 종종 꺼내볼거야ㅠㅠㅠ 토리야 글 쪄줘서 고맙
  • W 2019.10.06 08:54

    ㅋㅋㅋ고마워 플투비 앓으면서 29일만 기다리자 ㅠㅠ 1129 기념일 삼을라고 하도 목빠지게 기다려서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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