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간 그나마 재밌게 들은게 반칙,
와우는 성호님 때문에 샀지만
원작이 평잼이어선지 막 엄청 좋다기보다
세트로 산게 돈 안아까운 정도?
제일 기대했던 천추는 너무 별로였어.
작년부터 쏟아진 드씨들이
나한테 별로~불호 였던 원작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성우진도 그닥... 병크 터지는거에 현타오기도 했고
암튼 이래저래 요즘 들을게 없어.
이 분위기라면 정말 탈덕각이야ㅜㅜ
내가 비상업+상업 통틀어서
존잼작은 무지 많지만
유일한 인생작은 <토요일의 주인님>이거든.
이거 나오면 나 정말 홀가분하게 탈덕할 수 있을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올까......
나올 수 있을까......
내년이든 후년이든
아코든 야해든 어디라도 좋으니까
리스트에 있어줘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