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병들 원하는대로 다 해줬네
니네 다른 정병들 생기면 어쩔려그래~~ 그때도 다 들어줄거니~~
막 이런 생각 안 들음 ;;;;
정병들이 왜 정병인데
사람 멘탈 탈탈 털리게 정상아닌 행동 하면서 괴롭히는게 정병인데.
거기에 상처받았을 거고 더 진행할 원동력을 잃었을 수도 있지. 루머 생성된거 정정한 후에 깔끔히 털자 싶었을수도 있고.
물론 정병 때문에 인형 못가지게 된 다른 구매자들은 속상하겠지만
회사에서 저렇게 결정하는 것도 자유라고 봐
솔직히 말해서 인형 맡겨놓은 것도 아닌데
우리한테 왜 상의안했어 왜 우리 의견은 안 물어봤어 너네 왜 우리가 말할 기회도 안주고 취소해
이러는건 또 다른 의미의 갑질 아닌가?
특전이라고 땅땅한 적도 없고 공지한 적도 없고 어디까지나 제작사가 결정할 부분인데
정병한테 피해당한 쪽 아니야??
타격 얼마나 받았을지 남이 가늠할 수도 없는 부분인데
걍 뭉개고 갔어야 하지 않냐고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것 같음
오죽했으면 참다참다 올렸겠다 싶던데 ㅇㅇ
그니까 인형이 있다 없어졌으니 속상하겠지만 그게 왜 정병피해입은 쪽한테 화살이 가는지
자기들은 진상이라고 생각 못하고 아쉬운 맘 토로한다 싶나본데 내가 보기엔 솔직히 .. 좀 진상마인드임
드씨판이 좁아서 회사들이 뭐 잘 들어주니까 진상이라고 생각못하는건가 왜 특전 취소를 소비자한테 상의하라는거지?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거 모른다더니 저 말이 딱이란 생각만 든다.
회사일이 뭔 조별 프로젝트야 소비자한테 물어보고 결정하게 .. 진상 ㅇㅇ
이런이런 피해 당했다고까지 적었던데 정병 얘기해서 아쉽다 소리부터 이젠 사담계에 말한거로도 지적당하던데 아코 정말 힘들겠다싶음
그래서 특전처럼 말 흘려놓고 취소했으니 또 아코탓이라는거? 추측하게 했으니 너네가 잘못 빼액~
그래서 12톨이 말하고싶은게 뭔데? 굿즈인줄 알게 행동해놓고 이제와서 취소한게 잘못이라는거임? ㅋㅋ
정병한테 시달린거 말했는데 오히려 은근슬쩍 욕들어먹는거 보니까 어이없어서 글쓴건데...? 대변인 소리까지 하네
이런 말 한다고 대변인이라니...이건 최소한의 공감능력이 있다면 다 할 수 있는 말 아니야?
인형이 세트 특전이라고 확신하는 글 많이 봐서 저렇게라도 공지했어야한다고 생각
이게 공동구매도 아니고 어떻게 일일히 의견을 물어...ㅜㅜ 물론 별개로 너무 아쉽다
그러게 무슨 맵스나 공구인줄 아나봐
난 여기만 해서 몰랐는데 저런 루머가 있었다길래 놀랐고 진짜 상처받았겠다 싶더라 정병마인드가 미쳤던데?
아쉬운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얼마나 힘들면 엎었을까 아코도 샘플까지 뽑아놓고 엄청 아쉬웠을텐데. 구매자들보다 더 아쉬웠을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안하기로 마음먹은건 그만큼 얼마나 시달렸는지 얼마나 고민많이한뒤에 결정인지 이해되는 부분이야.
난 그냥 앞으로 응원글 많이 보내주고 그러는게 제일 좋아보여. 정병들이 앞으로 없어지지도 많을거고 그걸로 제작사에 아쉬움토로하고 따지면 제작사는 또 피로도 쌓일거고 어떻게보면 그런 마이너스 감정들 조차도 그것도 정병이 원하는 일중에 하나일거같음
걍 아코가 안타까울뿐... 드씨도 잘 만들규 특전도 빵빵하게 챙겨주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