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혹시나 닉넴화 방지차원에서 저번에 쓴 파트 1 리뷰 링크까지 올림(https://www.dmitory.com/voice/177296451)


# 제목에 쓴대로 많이 뒷북이고(..) 개인적인 주접 및 감상이 주인 글이니 불편하면 스루 부탁

# 극호글이기 때문에 불호댓 안받음 감상이 다르면 마찬가지로 스루 부탁함




페이백 PAYBACK - 파트 2

윤동기(윤제이) X 전승화(이유한)


리뷰에 앞서 우선 발매한지 벌써 한달도 지난 2편을 혐생 탓에 이제야 듣고 리뷰글을 올리면 되게 민망하지 않을까...? 란 고민을 정말ㅋㅋㅋㅋ 많이 했는데 기대반 걱정반으로 들었던 작품이 정말!! 내 생각보다 더!! 좋아서... 하 정말 민망하고 말지 뭐ㅇㅅㅇ 하는 마음으로 ㅋㅋㅋㅋ 글을 쓰려고 함 사실 1탕 부랴부랴하고 뽕 한껏 차서 되게 횡설수설할 것 같은데 걍 미쳐버린 오타쿠가 쓰는 글이구나ㅇㅇ 하고 ㅋㅋㅋ 보면 될 것 같음



1. 연기

저번 리뷰글에선 성우분들 나눠서 대략 리뷰한 것 같은데, 이번엔 인상깊었던 장면 위주로 리뷰하고 싶음. 페이백 대략적인 작품 얘기도 하고 싶어서 그런 흐름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인상깊었던 장면들이 많아서 ㅋㅋ


1) 26트랙 "울게 해줘"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자 정말... 내가 드씨를 듣고 울었던 적이 정말 단 한순간도 없었거든?? 아니 사람이야.. 슬픈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 울컥하긴 하지 근데 내가 들었던 드라마CD는 대부분 다 원작을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장면이 나올거다, 예상이 되기 때문에 울컥을 해도 그게 눈물로 나온다거나하는 신체적 반응으로 나오지는 않는단 말임. 근데 진짜.. 26트랙은 통째로 들으면서 훌쩍훌쩍 거렸음; 진짜.. 이 트랙은 정말 승화님의 연기를 입이 마르도록 찬양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진짜 내가 특히 찬양하고 싶은 건 승화님의 나레이션임. 드라마CD를 나름 듣긴 했어도 이 판의 고인물처럼 내가 많이 들은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닐뿐더러 아마추어도 아닌 나지만 몇몇 작품들을 듣다보면 성우분들의 나레이션 연기에도 차이가 각각 있다고 느끼곤 함ㅇㅇ 어느 분의 연기가 더 나쁘다 낫다 감히 평가할 순 없지만, 내가 유독 나레이션을 잘한다 느낀 성우분들이 있는데 갠적으로 이 트랙으로 승화님이 진짜 내 안의 나레연기 방점을 찍었다 생각함 


'밤의 차가운 공기가 숨통을 터주는 기분이다. 그때는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괴로워 무작정 밖으로 나와 걸었다. …나는 속죄라는 이름으로 돈을 갚고,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대가를 치른건 아닐까. 그것으로라도, 간신히, 아주 간신히, 삶을 이어나가고 싶은 거였을지도.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이자 어딘지도 모를 암흑이, 날 내리누른다. ' (~14:37)

'삶이라는 건, 그걸 원하는 사람에게만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무리 죽을 만큼 괴로운 현실에 속해있더라도 주위에서 웃음을 찾고, 감사하고, 사랑을 조금이라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살 이유를 찾을 자격이 있겠지. 그런 심장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살아야 해.' (~19:00)


숨기고 싶었지만 결국 들켜버린, '살고 싶은' 자신을 알려준 제이의 말에 흔들리고 괴로워하고. 그러다 자기를 들여다보고 위로하는 듯한 정피디의 대본을 보면서 감정이 차오르는 유한이의 모습을 정말 이백프로 담아내셨다 생각함. 분명 감정적으로는 극한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건조한 캐릭터다 보니 슬픔을 드러내는데도 한계가 존재하는데 그 한계 안에서 진짜 ㅜㅜ 그 슬픔이 정말 듣는 나까지 흔들어서 듣는데 심장이 ㄹㅇ 쥐어짜지는 줄 알았음. 특히 원작을 읽으면서도 "그런 심장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살아야 한다"는 대사는 사실 명대사인 "울게 해줘"보다 기억에 남는 대사였는데, 진짜 ㅜㅜㅜ ㅅㅂ 사실 원작보다 귀로 들으니까 진짜 너무 찌통인거야 진짜.. 듣다가 ㅅㅂ 너무 눈물나서 어흑흑함 주변에 가족없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진짜 누구한테 차이고 사연 오조오억개 가진 20대 여성 될뻔... 


그리고 진짜 오열연기. 하 사실 씬 정말 좋아하고 특히 승화님 호흡 환장해서 씬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이번 트랙은 씬은 솔직히 아오안이었고 하... 오열연기 ㅠㅠㅠㅠㅠㅠ 진짜... 1편도 좋았는데 이번은... 진짜 ㄹㅇ 가슴 쥐어짜는 연기였음 이번은 정말 이제까지 묻어왔던 슬픔을 그냥 한꺼번에 터트리는? 살아오며 만난 처음으로 기댈 수 있는 상대 앞에서 이제야 정말 마음껏 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진짜 듣는데 인물이 안쓰러워서 존나 한숨 푹푹 쉼ㅠ 그냥 진짜 들어본 톨들은 알겠지만 진짜 하 들으면서 ㅈㄴ 너무 안쓰러워가지고ㅠㅠ ㅅㅂ 제이가 달래주겠지만 내가 걍 페이백 세계관으로 이동해서 유한이 안아주고 싶었음... 그정도로 걍 과오오게함(ㅠㅋㅋㅋ) 진짜... 다 듣고나니까 승화님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왓음.. ㅠㅠ 미치심..



2) 24트랙 "그딴 노력은 나도 하고 있어."

우선 이 트랙 언급전에 동기님!!!!!!! 아니 1편리뷰에서도 내가 진짜 입이 마르고 닳도록 찬양하긴 했지만 진짜 2편은 ㄹㅇ 말 해 뭐 해 임ㅇㅇ 걍 ㄹㅇ 접신수준. 진짜 너어어어어무 착붙이어서 이제 윤제이 하면 어..? 윤제이...제이..제...동..동기님!!<<< 이렇게 될것같은ㅋㅋㅋㅋㅋ 정도로 진짜 너무 걍 윤제이 그자체이심;;;; 진짜 개씹탑의 면모부터 유한이 앞에가면 장꾸가 되는 면모까지 너무 잘살리심;;; 진짜 어케보면 과하게 살리다가 삐끗할 대사까지 강약조절이 너무 완벽하심.. 인삿말에서 윤씨라서 캐스팅이 되셨나 했는데 아뇨 동기님은 제이 그자체라 캐스팅이 된것입니다...;; 진짜 어케 동기님만 모르냐고ㅠㅠㅠㅠㅠ 여튼여튼 진짜 원작쳐돌이고 윤제이 명대사는 워낙 많지만 정말 다들 기대했던 그 대사.. 정말 어케 표현하시려나 ㄷㄱㄷㄱㄷㄱ하고 있었는데


'못 이겨. 죽어라 하는 노력? 그딴 노력은 나도 하고 있어.' (~10:40)


아아아아아아아악 미쳤냐고 윤제이!!!! 진짜 너무 멋있어서 지금 리뷰 쓰는 동안에도 듣고 있는데 개소리지르고 싶음. 드씨에도 형광펜 치는 기능 있으면 내가 ㄹㅇ 오만번 쳤을거임. 진짜 ㅋㅋㅋㅋㅋ 윤제이가 얼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 걸 아니까 더 멋있는 거 RGRG? 근데 진짜 동기님이 너무 잘 살려주셨다 생각함ㅋㅋㅋ 대사톤이 ㄹㅇ 오만한게 아니라 자신감 뿜뿜한 모태씹탑의 그것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햇던가 그래서 윤제이가 절대강공인가봅니다(아무말) 진짜 이 대사에 갇혀서 이 부분 존나 돌려들었음 하 



3) 제이♥유한 티키타카

우선 다시한번 정말 동기승화 캐스팅한 야해 그리고 삼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제이유한 티키타카 너무 재밌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 1편에서도 그렇지만 2편도 따지고 보면 둘 붙는 장면 뭔가 적었을 것 같은데 둘 붙는 장면이 너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엉무 오져버려서 진짜 듣는 내내 심장 벌벌 떨림. 우선 점점 제이 앞에선 순해지고 귀여워지는 유한이, 유한이 한정 부드러워지는 제이를 성우님들이 너어어어어무 잘살리심ㅋㅋㅋㅋ 아니 진짜 들을수록 '아니 연애하는거 지들만 모르네ㅇㅅa'했다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대사는 살벌한데 왜 이렇게 사랑스럽고 달달하게 들리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을 게 필요하면 아마존에 가서 제일 큰 뱀이랑 뒹굴어. 그 녀석도 널 똘똘 감아줄테니 기분은 좋겠네./ 의외네. 아나콘다를 다 알고? 그럼, 아마존은 어딨는지는 알아?/ 아마존이라는 나라가 어딨는지 내가 알게 뭐야./ (웃음) 야 씨발. 너 왜 이렇게 귀여워?' (4트랙. 여기 제이 웃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백원으로 사인을 받으면 어떡해?/ 그거 내가 붙여준 이름이잖아./ 야, 너 이 책 주려고 나 불렀어?/ 아니. 너, 보려고.' (18트랙)


제이유한 사이의 미묘한 텐션도 너무 좋고 또 뭔가 유한이를 놀려먹는ㅋㅋㅋㅋ 망충한 유한이 귀여워 죽을라하는 제이가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 특히 저 위의 4트랙에서 아마존 모르는 이유한땜에 빵터진 제이 진짴ㅋㅋㅋㅋㅋ 야야.. 애인 귀여워서 좋겠다/ 아 윤제이 개웃겨 이 맘 반반으로 들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리고 1편에서 보다 서로에게 더 누그러진? 서로한테 더더 감겨드는 둘 텐션을 너무 잘 녹여내셔서 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음 ㅠㅠ 특히 제이 앞에서만 가면 유한이 점점 귀여워지는 거 너무 잘 느껴져서 너무 좋았음.. 진짜 ㅋㅋㅋㅋ 누가 갓냥이라그러던데 ㄹㅇ 갓냥이야... 아니 유한이는 토끼니까 토깽이겠군아.. 여튼 제이 앞에선 한마리 토깽이가 되버리는 유한이 너무 좋았음 ㅠㅠ 그리고 대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게 아니라 너무 재밌어서 둘 붙을때마다 너무 좋았음 ㅠㅠ 3, 4편엔 더더 붙는 장면 많이 나와서 기쁨 ㅠㅠ



4) 앨사와 로드매니저, 이작가, 한수

내 기준 페이백의 최고감초를 뽑자면 이 네명일 것 같음. 진짜 조연캐릭터들에게 이만한 애정가진건 정말 처음인것같은데 ㅋㅋㅋ 이 네 명 앞으로도 쭉 나와서 너무 행복함ㅋㅋㅋ 우선 앨사와 로드매니저 연기하신 성호님! ㅋㅋㅋㅋㅋ 아니 정말.. 성호님 못하시는 연기가 대체 무엇인지... 로드매니저 연기는 정말 듣고 깜짝 놀랐음 ㅋㅋ 성호님 톤 중에서도 정말 낮은 톤이시고 또 ㅋㅋㅋ 맡으신 캐릭터중에 어찌보면 제일 또라이같은ㅋㅋㅋㅋ 캐릭터이신데 그 쭈굴미를 너무 잘살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절타령 계속 할 때 진짜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듣다가 현웃터짐;; 그러다가 상택씨랑 붙을 때 "아르바이트생." 이 대사 날릴때 너무 멋있어서 와 ㅅㅂ!!! 현실 욕설나옴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앨사는ㅋㅋㅋㅋㅋㅋ 이런말 하면 웃길것같은데 점점 착붙이 되가심;; 인삿말에서 성호님 아재개그 날리시는 걸 보니 이분도 즐기시는건 아닐지(ㅈㅅ합니다) 라고 가아암히 추측해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작가 연기하신 정익님!!! 하 솔직히 정말 만만치 않은 또라이캐릭터고 설정이 ㅋㅋㅋ 과한 캐릭턴데 너무 귀엽게 연기하심 ㅠㅠㅠ 원작에선 사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캐릭터였는데 이작가만큼은 정말 드씨버프라고 생각함 진짜 너무 귀여워서 온갖 푼수개주접떨어도 ㅎㅅㅎ...귀엽네 하고 넘길 느낌ㅋㅋㅋㅋ 또 한수!!! 아니 진짜 너무 귀엽다고요ㅠㅠㅠ 주광님 너무 한수 착붙이심뮤ㅠㅠㅠㅠ 특히 유한이 앞 한수가 막아설때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웃음터짐ㅋㅋㅋㅋㅋㅋ 어 한수야 너 쫌 귀엽다.. 가 1편 감상이었다면 우리 한수ㅠㅠㅠㅠㅠㅠ 귀ㅠㅠ여ㅠㅠ워ㅠㅠ 가 2편 감상일듯ㅋㅋㅋㅋㅋㅋ 특히 한수-득팔씨 케미 너무 소중함 ㅠㅠㅠ 


그리고 그밖에도 명신연기(규혁님.... 악역연기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님까..) 랑 김회장, 차중우 연기(bbbbbbbb) 등등 너무 좋은 장면들 많았는데 진짜 한도끝도 없을 것 같아서ㅠㅠ 정말 너무 좋았음... 정말 연기구멍? 그게 뭐죠? 할 정도로 조주연 모두 찰떡착붙이라 듣는내내 위화감 1도 없었음 정말 갓갓성우분들 페이백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2. 연출

우선 진짜 좋았던 건 오슷이었음. 1편도 오슷에 정말 감탄했는데, 2편은 진짜 더 좋았음. 새 오슷 많이 들렸는데 이번에도 진짜 적재적소에 집어넣어서 듣는 내내 희열이 대박오져버렸음. 뭐 이쯤되면 야해엔 뭐 오슷 어디다 넣으면 드씨가 오백프로 나아져요 강의라도 있는것인가 고민하게 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한 각색에 오슷의 힘이 더해져서 너무 만족스러웠음. 3편 트레일러에도 새 오슷 나오는 것 같던데 3편도 너무 기대됨. 2편에서 사건진행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연출하려나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젠 페이백 연출 걱정은 하덜덜마 할것같음ㅋㅋ 그리고 정말 각색 잘했다 생각함. 좀 불편할 수 있는 대사 쳐낸 것도 그렇고 장면간 강약조절 정말 잘한 느낌. 그리고 코믹씬 연출도 말모. 개인차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정도로 살린 것도 정말 대박이라 생각함ㅋㅋㅋ 페이백 주 골자가 피폐에 개그끼얹은 느낌인데 이 느낌을 딱 잘 살렸다 생각함 야해 대단해


그리고 한 장면 언급을 더 하자면 자살씬.

이 부분 연출 정말 좋았음. 나레에 깔리는 폴리, 그리고 공감각적인 연출. 사실 헤드폰으로 드씨를 듣는게 아니라 공감각적인 소리를 듣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이어폰으로 들어도 그 공간 안에서 이동하는 동선이나 소리가 정말 너무 잘 들리더라고. 진짜 이 부분은 꼭 언급하고 싶었음ㅋㅋ 원작 읽고나서도 이걸 어떻게 표현하려나 싶었는데 이걸 이렇게?! 라는 짜릿함이 들더라고 ㅋㅋㅋ 진짜 갓갓갓갓!! 



여튼 또 쓰고나니까...정말 또 길어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너무 좋았고 이제 곧 올 3편.. 너무 기대됨.. 원작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제 곧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ㅋㅋㅋㅋ 하아 이걸 어케 표현하고 연기하시려나 하는 기대감이 마구마구 들고 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퀄리티가 너무만족스러워서 이젠 걱정보다 기대가 많이 듦! 


2편도 너무 잘들어서 행복하고ㅠㅠㅠ 성우분들 야해 작가님.. 너무 감사함ㅋㅋㅋ 그럼 3편 기다리면서 난 2편 이제 재탕하러 가보겠음 ㅠㅠ

기나긴 주접잡썰 읽어줘서 너무 고마움 ㅠㅠ 페이백 ㅅㄹㅎ

  • tory_1 2021.09.26 21:13
    동기제이 섹시함 미친거 같지 않니 듣다가 이불 너무 차서 내 이불에 구멍남ㅠㅠ 그리고 나레이션! 톨이 말한 부분 진짜 대박적... 정감독 앞에서 대본 읽는 거 진짜 듣는 내가 그 감정에 같이 휩싸이면서 고조되고 그냥 도랐...

    브금 진짜 좋았던게 있었는데 2010년대 정도의 브리티시락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나는 오슷이 있었는데 뭔가 원작이 연재되던 시절의 감성에 대한 리스펙트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 tory_1 2021.09.26 21:14
    그리고 이작가랑 정감독을 같이 하다니 정익 성우님 천재... 한수 득팔 콤비 없이는 명신이와 김회장을 견디지 못했을거야 ㅠ

    성호님 앨사랑 로드 정말... 이야... 로드짱! 당신의 관절염을 응원합니다!
  • tory_2 2021.09.26 21:18

    정성글이다 나 스크랩했어 지우면 안돼 톨아....

  • W 2021.09.26 22:02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지울겨!! 걱정말어~!
  • tory_3 2021.09.26 21:31
    나 지금도 26트렉 들으면 울어. 유한이 나레에 먹먹하다가 제이가 나한테 와 할때부터 울기시작해서 엔딩콜까지 거의 오열을 해. 덕분에 드씨는 씬 거르는데 페이백 씬은 듣잖아. 도저히 중간에 끊을수가 없어. 그렇게 엔딩콜까지 초 집중해서 들어ㅠㅠ
  • tory_3 2021.09.26 21:34
    그리고 토리야 지난번 토리 리뷰 덕분에 페이백 들었어. 솔직히 드씨는 낯선 장르라 페이백 드씨는 그냥 삼크님, 페이백 굿즈라고 생각하고 보관만 했었거든. 그러다가 토리 리뷰 접하고 궁금해서 들었음. 지금은 드씨 매력에 푹 빠져있어 ㅋㅋㅋㅋ고마워
  • W 2021.09.26 22:08
    @3 와 내가 다 고맙지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내 글 ㄹㅇ 너뭌ㅋㅋㅋㅋ 주접투성이라 내가 읽어도 오우ㅇㅅㅇ 할때 있는데 톨이 보고 좋았다니 다행이고 궁금해서 들었다니 너무 좋다ㅎㅂㅎ!!!!! 꺅 아니 진짜 너무 내가 다 좋고 고맙네ㅎㅎㅎㅎ 다음 3편도 듣고 다같이 주접떨자 크헤헤헤헤 너무 고ㅁㅏ우ㅓ❤️
  • tory_4 2021.09.26 2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12 15:09:16)
  • tory_5 2021.09.26 21:48
    하...또 페이백 쿨타임 찼다.
    토리 글 보니까 또 재탕해야겠어.
    구구절절 공감간다 정말...ㅠ
  • tory_7 2021.09.26 22:18

    톨 후기 읽으니까 재탕하고 싶어져ㅋㅋㅋㅋㅋ 진짜 다 받는다ㅠㅠ

  • tory_8 2021.09.26 22:33

    울게 해줘, 이 대사 어떻게 할까 엄청 기대하고 들었는데 10000% 만족시켜주심 ㅠㅠㅠ 

  • tory_9 2021.09.26 23:03

    동기승화 티키타카 너무 좋아서 두분 붙는 장면 3편에는 더 많았으면 좋겠어~동기승화 캐스팅 압도적 감사~~~

    페이백 정말 재밌어 ㅠㅠ 3편 정말 기대 중이야~~~

  • tory_10 2021.09.26 23:22
    모든 리뷰 본문 다 받는다 진짜ㅠㅠㅠㅠ승화님 26번 트랙 진짜 처음에 듣고 하루종일 유한이 생각밖에 안났어.. 내가 제이여도 그렇게 우는사람 못잊을거같다구.. 울게해달라니ㅠ 스스로 우는것도 할수없으니까 부탁한다는게ㅠㅠㅠ 그 네글자로 너무 잘 느껴졌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35 2024.04.25 3090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10 2024.04.23 3812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8 2024.04.22 374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292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3.07.05 14469
공지 리스트화에 대한 입장문 2021.03.15 36137
공지 자료 아코/야해 작품 정리 (스크롤 주의! / 210608 업데이트) 36 2020.07.23 38848
공지 정보 ✨뉴비들을 위한 스트리밍 안내서✨ 21 2020.07.23 46283
공지 정보 드씨입문톨들 읽어봐♥ 37 2019.05.09 62741
공지 성우/오디오 게시판 공지 18 2017.12.15 54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1 정보 한성우) 해밍(밤바다 야해 스트리밍) 업로드 작품 고래밥 환산표 정리 (노션) 17 2024.02.21 688
780 잡담 한성우) 2023 나왔던 BL작품들과 성우님들 총결산 18 2024.01.01 670
779 잡담 한성우) (댓에 설명추가) CD에서 WAV 뽑을때 리핑 프로그램 아무거나 쓰지않길 추천 44 2023.07.15 1164
778 리뷰 한성우) 2개월 동안 들은 드씨 후기 모음 26 2022.11.12 3161
777 잡담 한성우) 아코 스트리밍 작품 노션 정리 로맨스도 추가했어! 14 2022.09.18 482
776 잡담 토리들아 꼬다리앰프라고 들어봤니? 11 2022.09.05 599
775 잡담 한성우) 나는 팬미팅을 다녀왔어. 34 2022.07.23 2260
774 잡담 한성우) 난 사과문 필요없다고 생각해 19 2022.07.20 1179
773 잡담 한성우) 감히 인간 승리라 말하고 싶다.... (누질답 엔딩 ost) 14 2022.07.18 596
772 정보 한성우) 📢📢📢 아코/야해 현물 특전/수정cd 유무 정리 -ing 📢📢📢 36 2022.06.09 2771
771 잡담 한성우) 솔직히 벨 고수위랑 비교하기도 미안한 수준이지 않아...? 20 2022.04.25 1701
770 잡담 한성우) 얘들아 카카오페이지 오디오드라마 듣자...짧은 후기들 15 2022.04.04 1489
769 정보 한성우) 드씨 재생 어플 좋은 글 끌올해왔어 8 2022.04.02 728
768 잡담 한성우) 아코 bl 스트리밍 작품 노션 정리했어! 12 2022.03.28 950
767 잡담 한성우) 03년생 갓 성인된 나톨 상수리 듣고 기절^^;;;;;; 25 2022.01.04 948
» 리뷰 한성우) 페이백(PAYBACK) 파트 2 - 뒷북 극호 후기(장문주의) 13 2021.09.26 599
765 잡담 한성우) 혹쉬... 맵스 많이 탄 톨...? 5 2021.07.24 637
764 잡담 한성우) 천국은 없다 (낭독 채정우) 25 2021.07.21 855
763 잡담 한성우) 토리툰 (미필고 시리즈) 11 2021.07.17 64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40
/ 40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