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플톡 잘 못듣는 거랑도 연관있어
플톡이 진행 성우분에 따라 너무 널을 뛰는데, 모든 성우분들이 재헌님처럼 달변이거나 승훈님, 주원님처럼 진행력 좋은게 아니기에ㅎㅎ 플톡 듣다가 진행에 아앗.. 해서 못들은게 좀 있거든. 버벅버벅하면 ㅠ 조연분들이 진행한대두 이런 경우는 잘 못들을것같거든 완전 토크시디라. 근데 승철님은 고정엠씨라 진행력이 보장인게 맘에 들어
그리고 승철님이 허보라 엠씨 뽜! 라서 선배님 후배님 이런 칭찬멘트?도 적고 같은 극회여부에 상관없이 편한(?) 진행이 되는것 같아서 좋더라ㅎㅎ 사적인 얘기 물론 나오지만 많지가 않아서 딱 감초정도 되는것같아
그리고 녹음 때마다 현장에 들르시기도 하고, 작품내용이 길고 다 다른데 숙지하고 오셔서 티키타카 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어. 거기다 코멘터리에서 리액션도 너무 좋으셔서 듣는 재미가 있더라고
주연 성우분들마다 성향이나 토크력이 다 다른데 늘 이정도 퀄의 토크 뽑아내고 대화 능숙하게 이끌어가셔서 넘 좋은것같아. 펄 허보라도 기대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