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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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15 18:00

    나도 야해 시리어스 작품 진짜 좋아해. 감정선 정말 세밀하게 잘 살리고 연기 디렉팅도 잘해서 더 좋아 ㅜㅜ 개취긴 하지만 로코물보다 시리어스한 작품 많이 많이 해줬으면 좋겠음..

  • W 2018.05.15 19:00

    로코도 좋지만 ㅠㅠ짧고 강렬한 시리어스물도 자주 듣고 싶어. 개인적으로는 새드엔딩이라 성우님들 혼 쏙 빨린거 보고싶다...그리고 그런 작품은 프리토크도 진중헀으면...(개취)

  • tory_1 2018.05.15 19:12
    @W

    ㅇㅏ니 이 톨 나랑 영혼의 단짝인가 ㅠㅠㅠ 내가 바라는 거랑 너무 똑같잖아. 프리토크 특히 진지하게 작품 얘기 많이 하시는 거 듣고 싶어. 성우분들 입장에서 작품 분석 캐릭터 분석하는 얘기 너무 재밌고 더 뻐렁침 ㅠㅠㅠ

  • W 2018.05.15 19:17
    @1

    그치ㅠㅠㅠㅠ토리맘내맘 완전 똑같다..!!!

    마음 같아서는 바다라 중력 2탄 내달라고 조르고 싶을 정도야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 특히 코멘터리 하시는거 정말 좋은 코너같아 백점 만점에 오백점이야. 코멘터리 코너에서 다들 숨죽이고 들으시는 것도 넘 좋고 ㅠㅜ

    사연 사라진 것도 마음에 들고^^) 

  • tory_2 2018.05.15 1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8 14:43:38)
  • W 2018.05.15 19:01

    최근 들은 드씨 중 제일 좋았어!! 들으면서 리뷰 썼다면 더 길었을텐데 다시 생각하면서 쓰려다보니ㅠㅠㅠㅠ 진짜 길가던 차기자 붙잡고 녹음시켰나봐...차학윤은 안석님 아니면 안돼 진짜 내안의 차학윤 그대로였어 ㅠㅠㅠㅠㅠ 원작 내용이 싫어서 망설였는데 이제라도 사서 듣길 잘한 것 같아 

  • tory_3 2018.05.15 18:38
    헉 나도 며칠 전에 바다라까지 다 들은 톨이라 원토리 말 구구절절 다 넘 마음에 와 닿는다 ㅠㅠ 안석님 진짜 연기 너무 좋으셨지 차기자의 으른섹시미를 200프로 살려주셨다고 생각해...... 그리고 승화님 안석님 두 분 다 캐릭분석, 연구 엄청 하신 거랑 캐릭에 갖는 애정도 느껴져서 넘 좋았다고 한다ㅠ 승화님 계속 훌쩍거리시고 안석님은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하시고 ㅋㅋㅋ
  • W 2018.05.15 19:02

    안석님 진짜 보물이셔...그리고 프리토크 하실 때 목소리랑 차학윤 목소리 다른것도 뿅갔음!!! 본 목소리는 조금 더 어리고 맑은 느낌이 나시는데 중력에서는 으른섹시다정남성!!!ㅠㅠㅠㅠㅠ하 진짜 바다라5로 완성되는 것 같아서 더 뻐렁쳤잖아. 두분 다 어찌나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셨는지 ㅠㅠ승화님 훌쩍거리고 안석님 다정하게 코멘하시는 거 보고 너무 재희랑 차기자님 같았어

  • tory_4 2018.05.15 18: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2 23:24:37)
  • W 2018.05.15 19:04

    캐릭터 배역은 취향문제니까 취존은 당연하지만!!! 나도 승화님 재희 역 너무너무 좋았어. 나레이션 너무너무 잘 따셨고. 중력 뽕 찬 김에 조만간 3월보름 류낙원 권목화 지르러 가려고..ㅠㅠㅠㅠ 아직 안샀었거든 ㅠㅠ내가 뭐라고 재고 따졌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승화님 우시는 거 들을 때마다 진짜 재희에 빙의하셨구나 싶어. 안석님 조곤조곤한 코멘트도 버릴 거 없고. 차학윤 어떤 캐릭터냐는 질문에 뭐 어때요 연애 좀 하자는데<- 이거 대답하신 거 듣고 진짜....두분...빙의력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해..ㅠㅠㅠㅠ 그리고 토리가 꼽은 장면 다 명장면 ㅠㅠ

  • tory_6 2018.05.15 21:15

    중력 진짜 내 무덤작이야ㅠㅠ연기, 연출, ost까지 너무 완벽해ㅠㅠ첨 들었을 때 여운쩔고 찌통 오져서 후유증 진짜 심했어ㅠㅠ

    내 최애장면은 역시 차기자님 오열씬이라 그 부분 거의 매일 돌려듣는 중ㅠㅠ차기자님 완전히 무너져서 오열하고 그런 차기자님 보면서 재희가 '안아주고 싶어'하는데 진짜 두 분 연기 대박이라서 찌통갑ㅠㅠ재희 이 대사는 원작에 없는 대사라 더 좋았어ㅠㅠ 

    안석님 승화님 두 분 감정연기가 정말 섬세하셔서 첨부터 끝까지 엄청 몰입하면서 듣게 되더라ㅎㅎ특히 안석님은 내가 생각했던 차학윤 그 자체라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ㅠㅠ바다라에서 장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거 호감이었는데 트위터에서도 꾸준히 차학윤 언급하시면서 차학윤 캐릭터 많이 아끼시는 거 보고 완전히 치여서 최애성우님 되심ㅠㅠ 중력은 나한테 안석님을 알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소중한 드씨야ㅠㅠ 


  • W 2018.05.15 22:29
    연기 연출 ost 삼박자 모두 완벽2222
    미는 여전히 미이, 하고 운다. 이후 나오는 ost깔리는 에필로그라지 완벽해. 원작을 안 읽어서 비교는 못하지만 정말 성우님들 연기는 흠잡을 것 없이 강재희고 차학윤이었어. 차기자님 생일에 학윤모드 해주시는 안석님도 너무 좋고 ㅠㅠ바다라 코멘터리는 정말 보물이야 보물. 안석님이 진지하게 대하시는 게 느껴져서 차학윤이라는 캐릭터가 덩달아 더 어른스럽게 느껴지더라.
    최애찌통 차기자 오열장면은 정말..나톨도 두번째 스팟 맨날 듣는다 ㅜㅜ그냥 무한반복 하고 있어ㅠㅠㅠㅠ
  • tory_6 2018.05.15 23:58
    @W 난 드씨를 먼저 듣고 원작 봤는데 대사 읽는데 막 승화님이랑 안석님 목소리로 음성지원 되더라구ㅋㅋㅋ원작을 미리 사놨었는데 드씨 듣고 읽으려고 묵혀둔 거 잘한 것 같아ㅎㅎ원작 읽고 잡아놓은 이미지가 없으니까 안석님은 차학윤, 승화님은 강재희 그 자체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ㅎㅎ그래서 승화님이 그렇게까지 미스캐스팅인가 싶더라구. 원작에서 차기자님이 묘사한 재희 목소리가  '정직하고 성실한 느낌에 신뢰감을 주는, 나지막하지만 맑고 힘이 있는 목소리'인데 이거 걍 승화님 목소리 아니니?ㅎㅎ
    일러재희랑 비교하면  매치가 안되는 거 같은데 원작자님이 재희 캐릭터를 ㅅㅈㄱ배우 생각하고 쓰셨다니까 예쁘장한 외모에 목소리는 중저음인 캐릭터구나 하고 납득이 되서 승화재희도 난 너무 좋았어ㅠㅠ
  • W 2018.05.16 00:16
    @6

    나톨도 원작 사봐야 될 거 같아...단우님 일러스트도 마음에들고ㅠㅠ 나는 목소리 톤보다 연기에 더 집중해서 그런가, 미스캐스팅이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어. 그냥 나지막하고  처연한 목소리가 넘넘 좋았어! 물론 그...1차 tmi는 그냥 흘러보내기로 했지만ㅋㅋㅋ 얼굴 예쁘다고 꼭 목소리도 높고 가녀려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런데 원작에서 재희 목소리 진짜...딱 승화님이다ㅎㅎ 그런데 그걸 열심히 묘사한 차기자님도ㅋㅋㅋ 첫눈에 반한 이상형 인정하고요?

  • tory_7 2018.05.15 22: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1 01:12:00)
  • W 2018.05.15 22:32
    울었다니 뭔가 뿌듯한 걸....? 드씨 들으면서 느꼈던 캐릭터들에 대한 성격을 다시 곱씹으면서 리뷰 쓰려고 노력했어. 코멘터리 바다라 따라가면서 들었더니 더 좋았고, 여러모로 성우분들 호감도도 맥스로 찍었어. 재희도 재희인데 차학윤 캐릭터 연기해주신 안석님이 너무너무 좋아졌고.... 나는 눈물도 나오지 않을 만큼 가슴이 무거운 이야기였어.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으로 휘몰아치듯 들었어. 죽고 싶었으나 차마 죽지 못하던 위태로운 재희와 사랑이 증오로 변한 광기를 억누르지 못하던 차학윤이 오래오래 기억 날 거 같아....
  • tory_8 2018.05.16 00:38
    스팟모음글 쓴 토리인데 토리리뷰보고 벅차서 울었어ㅠㅠㅠㅠㅠㅠ 내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야해스팟 중 최애스팟 중 하나가 중력 하편 스팟이거든. 그리고 내 최애작이 중력이고, 내기준 승화님 지금까지의 연기 중 재희가 가장 최고였다고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중력하편을 들으면서 오열하고 희열을 느꼈어. 그리고 왜 야해가 승화님을 재희에 캐스팅했는지도 완벽하게 납득했어. 자신을 학대시키면서도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자신에게도 모질게 굴지 못하고... 그렇다고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음. 학대하면서도 마치 생존본능인양 사람의 온기를 찾고 본인이 속한 자리에 잘하려고 노력해. 그래서 나는 승화님이 프리토크에서 재희가 사람을 대할 때 다 다르게 했다고 하신 거가 정말 와닿았어. 그리고 재희의 독백이랑 승화님 목소리가 만나니까 예술적이더라. 재희 독백들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적게되는 문장이 많았어. 그리고 승화님 우는연기도 눈물 펑펑이지만 재희가 모진말에 헤어지자고 한 다음에 차학윤이 취재일정때문에 나가는 순간 마치 자기자신에게 세뇌하듯 '헤어지고 싶습니다' 읊조리며 무너지는 거ㅠㅠㅠㅠㅠ 진짜 한동안 일상생활 불가였다ㅠㅠㅠㅠ 그리고 안석님 차학윤ㅠㅠㅠㅠ 애증을 너무 어른스럽게 표현해주셨어. 진실을 마주하면서 차학윤 내부에도 그동안 쌓아둔 트라우마가 터진 느낌도 드는게 부모님과 살던 집에 혼자 계속 사는 것도 그렇고 그 사건이후 사회부 기자가 되어 진실을 사람들에게 보도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들도 다 그 사건으로 인한 치유가 덜 되어서 그런건 아닐까도 싶었어. 온전히 제 것이었다고 믿었고 이제 완벽해졌는데 그 제 것이 이전 자신의 모든 걸 앗아간 원인이었고, 그래서 놓으려니 왜 또 내가 사랑을 잃어야하나 싶기도 했었을 거 같아서 재희한테 막 모질게 대하지도 못하고 재희에게 내뱉는 분노도 정말정말 무서운 분노가 아니라는 게ㅠㅠㅠㅠ 안석님의 연기로 더 입체적인 느낌이 와닿더라. 중력 정말정말 잘 만든 작품이야ㅠㅠㅠ 학윤재희는 헤어질 수가 없겠구나가 정말 납득된 연기였어. 재희는 학윤이 곁에 있음으로서 자신의 죄를 매번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할 거 같고 학윤이는 어쨌든 자신의 과거의 상처를 모두 드러낼 수 있는 상대가 재희일 거 같아서. 또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것이 재희일 거 같더라. 어찌보면 좀 많이 닮았어. 재희가 학윤이 집으로 들어오고 미 어딨냐고 물었을 때, 왜 네 손에는 남아나는 게 없냐고 묻는데 왠지 그것도 학윤이 자기자신한테도 하는 말 같아서 슬픔. 유기견보호소 일도 뒤늦게 알아봤자 뭐가 달라지는데!라고 외치는 재희에게 학윤이가 괴로워하겠죠 라고 얘기하는데 하편에서 학윤이에게도 같은 상황이 찾아오고.... 여러모로 곱씹고 다시 듣게되고 슬퍼하고 좋아하고... 그러게 된 작품이야. 그리고 야해는 내 눈에 유성우가 그려지는 환각을 보여주었지. 그리고 바다라5로 한번 더 여운 진하게 남겨주셨고..... 승화님/안석님 캐릭터분석도 너무 완벽하셨고, 진행분위기도 안석님이 무게중심, 중력이 되어 후반부 이끌고 가셔서 재미더 있고 감동도 있었던 바다라였어. 인상깊었던 건 승화님이 재희는 소심하지 않다고 단언하셨던 거랑 안석님 캐릭터표현하는 대사 질문 답이야(그거 질문 나야. 바다라 들으면서 나 스스로 셀프칭찬했음) 그리고 그 후 단막극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았다ㅠㅠㅠ 그래서 결론은 토리가 중력 듣고 이렇게 좋은 리뷰 써줘서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안석님 추천 고깃집 맛있어)
  • W 2018.05.16 00:51

    좋아 이걸로 두 명째 울리는중...리뷰를 쓴 토리는 기분이 좋아줍니다^^*


    솔직히 망설이다가 드씨 리핑해서 듣기 시작하는데 기분이 정말, 참기 힘든 뭔가가 머리통을 거세게 치고 달려나가는 느낌이었어. 토리 댓글 구절 하나하나 다 내가 생각한 그대로라 너무 뻐렁친다ㅠㅠ 정말 하나하나 다 강재희와 차학윤이 살아서 움직이는 느김이었는데,  차학윤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집에 데려왔을때,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허겁지겁 입으로 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울면서 무너질 때 진짜...그때 재희의 연약함과 학윤이의 굳건함이 대비되던게 너무 인상 깊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왜 불렀냐고 토로할 때도 두 사람의 무게중심이 완전히 다르잖아?ㅠㅠ 그런데 하편에서 차학윤이 무너지고, 그런 학윤에게 안아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면서도 차마 안아줄 수 없었던 재희도. 두 사람이 정말 서로의 무너짐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지 않아? 재희는 자신이 살인자고 범죄자고, 죄인이고 가해자라 누군가의 상처를 안아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는거지ㅠㅠ

    나도 승화님 재희 연기 너무 좋았어. 승화님 연기 필모에 감히 갑이고 탑을 꼽자면 나도 강재희를 선택할거야. 아무나 하기 어려운 캐릭터였고 정말 복합적이고 불안한 캐릭터인데 그걸 잘 표현해주셔서 더 공감하며 들을 수 있었어. 본편에도 썼는데 강재희가 마냥 비난받을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그 자신이 가장 고통받으며 삶을 견뎌내고 있었으니까.

    어떻게 보면 피해자와 가해자로 살게 되면서 자기 자신을 가장 크게 학대하며 살았을 두 사람이잖아.  단막극에서 잠시나마 두 사람이 조금 가벼워진 모습이 보여서 너무너무 좋았어. 시간이 지난다고 완벽하게 나아지진 않겠지만, 조금 더 가볍게, 조금 더 남들처럼 행복하게 학윤재희로 살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토리야ㅠㅠ차학윤 캐릭터 표현 질문 한 거 최고야. 진짜 칭찬 크게 한다. 토리 덕분에 내가 중력 들을 수 있었어 넘 고맙고 나도 사랑해(일미락 당장 간다!)


    +아래토리 댓글에도 달았는데, 마지막에 고양이 미를 다시 만나고 재희가 터트리는 울음에서 진정으로 '이게 사는 거구나. 이게 살아간다는 거야.' 하는 안도감이 느껴져서 같이 엉엉 울었어 ㅜㅜ

  • tory_8 2018.05.16 00:48
    그리고 중력은 타이틀콜 엔딩콜도 대박이야ㅠㅠ 특히 하편 타이틀콜은 재희가 그래도 조금씩 행복이란 걸 맛보는 느낌이라면 엔딩콜은.... 그 이후의 재희가 읊어주는 느낌ㅠㅠㅠㅠ아 다시 들으러가야겠다ㅠㅠㅠ
  • W 2018.05.16 00:52

    아 정말 타이틀콜 엔딩콜도 대박이야. 처연함, 처절함, 불안함과 슬픔, 그 안에 스며든 미래에 대한 미약한 기대까지 다 느껴져. ㅠㅠ승화님이 우는 연기 하시는게 정말 미묘하게 다른데 마지막에 고양이 미를 다시 만나면서 안도감이 탁 터지면서 흐느끼는 것 까지 최고였어 

  • tory_9 2018.05.16 01: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25 18:13:44)
  • W 2018.05.16 13:14
    나도 오디오로 재희를 처음 만났는데 연기하시는 내내 강재희 그 자체라 미스캐스팅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어ㅠㅠ♡ 너무너무 좋았고 이런 시리어스 연기 또 해주셨으면 좋겠고ㅜㅜ 점점 파극으로 닫는 스토리나 무너지는 재희와 학윤이 지켜보는게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또 듣고 듣게 될 거 같아ㅠㅠ 진짜 성우진 분들이 다 하셨잖아요!!!!!
  • tory_10 2018.05.16 07:32

    내가 지금 어떤 생각까지 하냐면... 성우방에 찾아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ㅠㅠ 이런 글을 못 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내가 바보같고 억울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화장실에서 오열하고 왔다.. 리뷰 읽을 때마다 내가 느꼈던 어떤 감정들과 내가 정확하게 짚어내지 못했던 감정들이 막 뒤섞여서 너무 슬프고..감동적이었어

    잘 읽고 간다~ 너무 재밌었어!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ㅎ.ㅎ!

  • W 2018.05.16 13:15
    좋아..3명째....(흡족)
    읽어준 것도 좋은데 칭찬도 해줘서 넘 고마워!!! 중력 극호 토리들 많아서 좋고 댓글로 꽁냥거려줘서 더 좋아졌어!!ㅜㅜㅜ같은 걸 듣고 같은 생각을 한 것도 너무 좋아. 리뷰 처음 쓰는 건데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을 뿜뿜 하게된다!!!
  • tory_11 2018.05.16 12:17

    와 정성스럽고 좋은 리뷰 고마워ㅠㅠㅠㅠ 나도 중력 진짜 좋아하거든ㅠㅠㅠㅠ 톨 글 보니까 더 애정뿜뿜한다ㅠ

  • W 2018.05.16 13:16
    중력 듣고 나니까 리뷰 안 쓸 수가 없더라고ㅜㅜ 너무 완벽한 작품이었어... 재희랑 차학윤이 당분간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을 거 같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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