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곡이 어쩜 이래...?
진짜 미쳤는디요
엔딩곡이 작품 어울리는 곡이다 띵곡이다 이런쪽이 아니라.. 그냥 일러스트 그 자체라서 눈물 나ㅠㅠㅠㅠㅠ (물론 곡도 당연히 좋음)
1편 일러스트를 음악으로 그려낸 것 같아...
잔잔히 깔리던 음악이 수호님의 작품 콜 이후에 조명이 탁 켜지듯이 커지는데 그 엔딩곡이 1편 일러스트야 그냥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난 1편 일러스트 구도가 진짜 미쳤다고 생각하거든? 그림체가 맘에 들고 아니고는 취향의 영역이지만 저런 일러를 가져온게 진짜 미쳤다고 생각한게 1편을 들으니까 더 와닿았어
(아래로는 드씨 1편 내용 이야기 있음)
1편 제니랑 피터 과거 회상에서 좋아한다는건 <눈이 먼저 그 사람을 쫓고...> 라는 부분이 나오는게 괜히 나오는게 아닌게 들어보면 인섭이는 늘 왕자님에게 시선을 주거든ㅠㅠㅠ 인섭이가 한인 학생회 모임의 그 자리를 기억하는것도 당연하겠지... 늘 이우연에게 눈길을 줬으니까..ㅠㅠ 근데 이우연한테는 인섭이의 시선이 수 많은 시선 중 하나였잖아
필립은 피터를 만난적도, 옆에 앉은 적도 심지어 얘기를 한 경험도 있지만 1편 속 하이틴 향기나는 멋진 장면... 그 오렌지 장면 속에서 피터는 그냥 아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필립에게 <글쎄...>라는 존재로 처리되는 인물이자나 (눈물나네...^^)
그게 일러에서도 그대로 보여 미친다 진짜
대형 옥외 광고 속 이우연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수 많은 시선을 받아 여태처럼 계속... (이걸 이우연의 연예인이란 설정을 활용해서 이렇게 보여준게 진짜 미친요소 중 하나지...) 그리고 인섭이는 일러에서도 계속 그에게 눈길을 줘ㅠㅠㅠㅠㅠ 지나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어 인섭이는...
그리고.. 진짜 너무나 슬프지만 그 시선 역시 기억되지 않을 시선 하나라는 게... 나를 너무 미치게 만들어...
엔딩 곡 들으면서 써서 그런지 글이 길어졌네... 이 엔딩곡을 들으면 눈으로 항상 이우연을 보고 있던 인섭씨가 생각 날 것 같아... 미필고 재밌게 들은 톨이 있다면 엔딩곡은 일러스트를 두고 한 번 더 들어보라고 해주고 싶다...ㅠㅠㅠㅠㅠ
진짜 미쳤는디요
엔딩곡이 작품 어울리는 곡이다 띵곡이다 이런쪽이 아니라.. 그냥 일러스트 그 자체라서 눈물 나ㅠㅠㅠㅠㅠ (물론 곡도 당연히 좋음)
1편 일러스트를 음악으로 그려낸 것 같아...
잔잔히 깔리던 음악이 수호님의 작품 콜 이후에 조명이 탁 켜지듯이 커지는데 그 엔딩곡이 1편 일러스트야 그냥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난 1편 일러스트 구도가 진짜 미쳤다고 생각하거든? 그림체가 맘에 들고 아니고는 취향의 영역이지만 저런 일러를 가져온게 진짜 미쳤다고 생각한게 1편을 들으니까 더 와닿았어
(아래로는 드씨 1편 내용 이야기 있음)
1편 제니랑 피터 과거 회상에서 좋아한다는건 <눈이 먼저 그 사람을 쫓고...> 라는 부분이 나오는게 괜히 나오는게 아닌게 들어보면 인섭이는 늘 왕자님에게 시선을 주거든ㅠㅠㅠ 인섭이가 한인 학생회 모임의 그 자리를 기억하는것도 당연하겠지... 늘 이우연에게 눈길을 줬으니까..ㅠㅠ 근데 이우연한테는 인섭이의 시선이 수 많은 시선 중 하나였잖아
필립은 피터를 만난적도, 옆에 앉은 적도 심지어 얘기를 한 경험도 있지만 1편 속 하이틴 향기나는 멋진 장면... 그 오렌지 장면 속에서 피터는 그냥 아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필립에게 <글쎄...>라는 존재로 처리되는 인물이자나 (눈물나네...^^)
그게 일러에서도 그대로 보여 미친다 진짜
대형 옥외 광고 속 이우연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수 많은 시선을 받아 여태처럼 계속... (이걸 이우연의 연예인이란 설정을 활용해서 이렇게 보여준게 진짜 미친요소 중 하나지...) 그리고 인섭이는 일러에서도 계속 그에게 눈길을 줘ㅠㅠㅠㅠㅠ 지나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어 인섭이는...
그리고.. 진짜 너무나 슬프지만 그 시선 역시 기억되지 않을 시선 하나라는 게... 나를 너무 미치게 만들어...
엔딩 곡 들으면서 써서 그런지 글이 길어졌네... 이 엔딩곡을 들으면 눈으로 항상 이우연을 보고 있던 인섭씨가 생각 날 것 같아... 미필고 재밌게 들은 톨이 있다면 엔딩곡은 일러스트를 두고 한 번 더 들어보라고 해주고 싶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