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돈 동의하거든?
물론 우익이나 여혐 이런거 정말 개 심한 부분은 소비하는 것만 봐도 현타가 오는데
사람마다 자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뭐 어느정돈 호불호 영역으로 두고
여자들이 즐기는거 그 내부에서 패봤자 입지만 좁아진다...는 생각은 이해하겠어.
그래서 소설에서 ㅈㅂ드립 나올때 이렇게 핫한 적 있어? 없지 않나???
여자들만 즐기는 비엘 소설에선 작가도 여자고 보는 사람도 여자니까 그러려니 여자들이 취미 생활이다 하고 넘어갔지
드씨는 근데 그게 아니잖아... 여자들만의 취미... 라고 하기엔 중간에 끼신 분이 실존하는 남자 성우인데요...?
물론 난 이번 드씨 사는 사람들이나 '난 괜찮아' '이정도면 수용가능'하는 반응은 존중함.
다만 비판하는 발언에 대고 시끄럽게 하지말고 안살거면 조용히 해란 식이나
누가봐도 여혐단어인데 아니라고 하면... 좀 그냥 현타가 옴..ㅋㅋㅋ...
원래 빻은거 소비할때 나 빻았음ㅇㅇ 하고 소비하는 거잖아.
나도 100퍼 클린한거 아니라서 남한테 왜 이딴거 팜? 이런 얘기 절대 안함
아무튼 결론적으론 비판할 부분에 대해선 계속 비판할거임.
참고로 제작사한테 왜 안바꿈? 하고 뭐라하는 것도 아님. 어느정도 감수하고 한 선택이겠지
다만 저런 선택을 할 때 이런 반응도 있다, 이런 비판의 포인트도 있단 걸 난 표현하고 싶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