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 새벽동안 후반전 달리고 너무 감동받아섴ㅋㅋ
글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감히 내 비루한 필력으로 담을수 있을지
무겸이 후반전에서 더 미쳐가지고 감정 원맨쇼 수준으로 오르락 내리락 장난아닌데 규창님이 그걸 다 살려
빡쳐서 감정 폭팔했다가 완전 가라앉아서 땅굴파다가 차가워졌다가 힘빠졌다가 울먹울먹하다가
그걸 오락가락하는데 이상하지 않고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몰입되게 만들어주는 규창님 연기 ㅠㅠㅠ
규창님 아닌 무겸이는 상상도 안가 ..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