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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25 21:36

    안타깝고 화나고 억울하긴 한데..아코가 워낙 굳즈때문에도 힘들었던적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를 못하는 것처럼 보여서 좀 안타까워.....ㅠㅠ

  • tory_2 2020.03.25 21:38

    나도.. 솔직히 좀 아코한테도.. 그래.. 솔직히 회사인데 이렇게 감정적인 대응을 해야하나 싶고.. 힘즐었던건 아는데.. 참..

  • tory_3 2020.03.25 21:38
    굿즈때문에 많이 데여서겠지
  • tory_4 2020.03.25 21:39

    나도 박탈감이 지금 너무 커서 복구가 안돼.....도대체 나는 뭐였던거야? 멀쩡히 사서 재밌게 듣고 계속 감상남기고 하던 나는 뭐야....나는 아무것도 모르게 아코랑 정병들이랑 대화나누더니 취소가 됐대......대체 이 기분 뭐라고 해야하는거야...나 왜 왕따당하고 있는지......그리고 더해서 이걸 꼭...발송 하루정도밖에 안남은 이 시점에 말해줬어야했는지. 지금 기분이 너무 우울해서 작품 제대로 즐길수 있을지나 의문이야. 진짜 눈물나 패션 내 인생작이고 단한번도 이런 기분 들어본적 없었어서. 왜 지금 이렇게 된거야.. 


    솔직히 인형같은거 안받아도 돼. 근데 왜 지금 이시점에 박탈감을 느끼게  만드는건지 모르겠고 슬퍼. 

    아코 고생 안했다는거 아니고 힘들었을거 정말 절절하게 이해하는데 정말...고통스럽다.

  • tory_5 2020.03.25 21: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0 13:20:34)
  • W 2020.03.25 21:45

    그치 그런데 난 이번 일 때문에 정병 몇명이 얼마든지 난리치면 월권으로 공식 제작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느꼈어.... 그래서 강하게 밀고 나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거야ㅠㅠ

  • tory_6 2020.03.25 21:42

    나도... 다이렉트로 불호지랄하는 정병들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오죽했으면 취소했을까 싶지만 왜 아무도 묻지 않은 불호의견 피력하는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극호 의견 갖고 있던 사람들까지 피해를 봐야하는지 ㅜㅜ 솔직히 원작팬인지도 불확실한데 이런건 아코가 그냥 뚝심있게 진행해줬으면 좋겠어 인형 볼때마다 엄청 설레발쳤는데 예정에 있던게 취소됐다고 하니까 곱배기로 열받고 속상함 차라리 그냥 이벤트성 제작이라고 알았다면, 특전 예정이었던걸 몰랐으면 지금보단 덜 빡칠듯... 그리고 저런 일이 있으면 차라리 까놓고 설문조사를 해줬으면 안 됐던건가 싶기도 함 목소리 큰 불호 의견만 의견인가 싶어서... 정병들은 난리치는대로 들어주면 자기들에게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난리칠텐데.

  • tory_7 2020.03.25 21:43

    나도 복잡했는데 생각해보면 기업에 있어서 리스크를 생각해보자면... 아코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해. 사회에서도 업무처리하고 결재받고 하면서 다들 컨펌받고 피드백 받잖아. 근데 이건 굳이 따지고보자면 뭔가... 본 시안이나 결재안은 아니고 따로 덧붙이려고 했던 추가 결재안이나 더해도 빼도 상관없는 그런 부록이었단 말이지? 그런데 단순히 트윗 하나, 인형 공개 하나 올렸다고 그런 메일에 부정적인 답이 우수수 날아오면 나라도 그냥 덧붙였던 부분을 떼고 말 것 같거든. 이전에 굿즈 일이나 허보페 일도 있었고... 전적이 있으니 망설여졌을 거라고 생각해.
    구매자 파이가 건의안 파이보다 훨씬 크다는 건 아코도 알고 있겠지만 아무리 일부라고 해도 결국은 고객이고, 이걸 진행하면서는 계속 그런 소리를 듣고 잡음이 생기게 될텐데 고민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내가 너무 회사같은 경험을 생각하는건진 몰라도... 아코도 구매자도 속쓰리지만 어떻게 누구한테 뭐라고 입을 떼기 조심스러운 실정이네... 메일 보낸 정병한테만 화가 나다가도 덧없고 그런다... 아쉬워... 

  • tory_7 2020.03.25 21:46

    정병들이 바라던대로 된 거라 (결과적으로는) 정말 속쓰리고 난리칠 거 뻔히 보여서 짜증나는데, 호 의견 피력하고 하면서 자정하고 의견개진 많이 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정도밖엔 모르겠네... 제작사에 대한 원망으로는 나도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 (원 톨한테 뭐라고 하는 거 아님! 나도 너무너무 아쉽고 강하게 나갔으면 좋겠지만 감정노동 너무 힘드니까...) 내가 담당자라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저런 메일이 수십개나 왔다는데 그걸 다 하나하나 읽어봤을 생각하니 안쓰럽다 참. 

  • tory_8 2020.03.25 21:44

    나 절대로 아코 편 들려는 것도 아니고(이런 소리하면 정병들이 제작사 빠라고 프레이밍짓하는게 지긋지긋해서 덧붙이는거야 ㅎ) 저런 종류의 문의는 소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것 같아. 각개전투로 지혼자 발광하는 정병도 있지만 조직적으로 문의테러하는 무리가 따로 있음. 단톡방이나 트위터에서 저러더라고. 트위터는 주로 비계 정병들끼리 모여서 같이 테러하자는 둥(ㅋ) 내가 이것때문에 트위터 계펑했어.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서. 문의가 올라온 이상 아코로서는 1:1 문의는 답변해줘야 하는데 매번 단체로 저지랄을 떨면 업무에 지장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쟤들 특징이 자기 요구 안 들어주면 들어줄때까지 저 난리를 쳐. 공론화한다고 1:1 답변까지도 캡쳐해서 싸가지없다 지들끼리 욕하고 조리돌림하고 낄낄거려 정병들 진짜 제정신이 아님.

  • tory_9 2020.03.25 21:44

    룬아 때도 느꼈지만 정병은 어디에나 있으니 회사들이 중심을 잡아 줬으면 좋겠어

  • tory_11 2020.03.25 21:45
    글쓴톨 속상한 마음 이해는 가는데... 제삼자인 우리야 정병들 ㅈㄹ하는 거 쯧쯧거리면서 패지.. 수십, 수백씩 불호의견 받으면 제작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맨탈 털릴듯. 돈 받고 파는 것도 아니고 특전인데 저런 개소리까지 들으면서 진행할 필요도 없고.. 엄밀히 따지면 아코는 드씨 제작사니까..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거기에 대고 왜 더 강하게 대응하지 않지? 라고 하는 건, 그 고통을 못 겪어봤기에 할 수 있는 소리 같음.

    에효.. 그치만 나도 진짜 너무 속상해 그런 정병들 때문에 왜 우리가 피해봐야하는지ㅠㅠㅠㅠㅠ
  • tory_12 2020.03.25 2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6 10:08:28)
  • tory_7 2020.03.25 21:48

    3333... 

  • tory_13 2020.03.25 2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4 14:17:47)
  • tory_14 2020.03.25 21:49
    44444
  • tory_16 2020.03.25 21:51

    5555 트윗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만큼 본문 내용 포함해서 많이 고민했을 거야...

  • tory_3 2020.03.25 21:52
    55555
  • tory_20 2020.03.25 21:56
    8888
  • tory_23 2020.03.25 22:08
    맞아 전에 그 뭐였더라? 무슨 작품 차별 웅앵웅 하던 거 내가 봐도 지랄이 풍작이었고 어느 장단에 춤추랴 싶더라.
  • tory_24 2020.03.25 22:21

    99

  • tory_25 2020.03.25 22:56
    10공감..
  • tory_26 2020.03.25 23:07

    전적으로 공감. 사람이 저렇게까지 비꽈서 보는 메일 받으면 너무 충격 받을 거 같은데. 짧은 시간이지만 저런 사람들이 난리치는 걸 수도없이 보면서 아무 상관없는 나까지 속상하고 기분 나빴는데 당사자는 어땠겠어. 저것도 아주아주 일부일 거 아냐.... 

  • tory_28 2020.03.25 23:29

    이 댓 진짜 너무 공감... 나쁜 메일을 수백통 받는 아코 입장이 너무 고통스러울 거 같음

  • tory_15 2020.03.25 2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8 22:34:23)
  • tory_17 2020.03.25 21: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22:59:11)
  • tory_18 2020.03.25 21:52
    그니깐.. 그렇지만 저렇게 아코 힘들다면 앞으로 이제 굿즈같은건 선택적으로 구매가능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좋아하는거 이쁜거 우리끼리 가지고 놀자고ㅠㅠ
  • tory_19 2020.03.25 21:54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병에 시달린 아코결정은 존중해. 

    근데 진짜 인형특전으로 구매자들한테 설문 받았으면 구매자들 중에 반대 몇표나 나왔을까? 싶으니까 정병들한테 화난다 진짜 ㅠㅠㅠㅠㅠ

    내가 벨쪽 말고 다른거 살때도 특전관련해서 반대글로 게시판도배되고 그런거 봤었는데 구매자대상으로 투표하니까 찬성이 99%였어. 반대하는 사람 1-2명이 혹은 사지도 않는 사람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었던거더라고. 이런경우 너무 많이봐서... 진짜 사지도 않는 안티들이 난리친걸로 정작 돈쓰는 실구매자들이 피해보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열뻗져. 

  • tory_21 2020.03.25 21:57
    메인도 아니고 부록같은 특전이니까 저런 소리 듣고 끝까지 잡음 생기면서까지 진행할 수 없다고 회사차원에서 판단했겠다 싶음
  • tory_22 2020.03.25 22:06
    이런결과가 넘 속상하지만ㅜㅜ 이 덕질 꽤 해보니까... 이제 이해되는것같아..아코가 판단잘한것같음ㅜㅜ특전나온후도 생각하면 암담.... 하아... 그래도속상은 하다ㅜㅜ
    근데 이제 이번계기로 이런거 없애기보다 구매자들한테 일정금액더하면 주는 옵션같은걸로 하든가 그런 방안이 나오면 좋겠다ㅠ
  • tory_27 2020.03.25 23:23
    난 걍 실망임..물론 정병이 젤 싫지만 거기 휘둘리는 것도 별로
    한번 꺾어놨으니 담번에도 맘에 안들면 테러 계속하겠지
  • tory_29 2020.03.25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48:57)
  • tory_30 2020.03.26 00:00
    피해자에게 실망하는 태도도 좀 씁쓸하긴 하다 정병 때문에 피해자에게 실망하는 것도 휘둘린 거니까..... 에효 정병들 때문에 아코만 이래저래 고생이네
  • tory_27 2020.03.26 00:05
    @29 그러길 바라는건가 이거 나한테 한 소리임? 바랄리가 없잖아ㅋㅋㅋ 실망했다고 말도 못하나..
  • tory_27 2020.03.26 00:07
    @30 테러받은거야 당연히 안타깝지
    근데 결국 인형 포기한건 회사가 이해득실을 따진 결정이잖아 위에 다른글에선 회사입장에선 포기할수있다고 하는데 난 반대로 이해못할뿐이야
  • tory_29 2020.03.26 0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48:53)
  • W 2020.03.26 02:16
    @29 너무 꼬아보는 것 같은데
    저 톨이 정병이 앞으로 판치길 바래서 한 소리겠어? 비꼬지좀 마.... 이번 일로 정병들이 자기들 영향력 있다고 충분히 착각하게 될 만 하니까 하는 말이잖아
    그리고 아코가 왜??냐니? 다름아닌 구매자들이 원하니까지... 내가 산 물건 특전 엎어졌다는데 속상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음?
  • tory_29 2020.03.26 0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50:47)
  • tory_31 2020.03.26 06:09

    아코가 소극적이고 약하게 반응해서 접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가끔 아코가 휘둘린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던데..아코가 그만한 걸로 휘둘릴 내공도 절대 아니고ㅎㅎ(너무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내공이면 드씨판에서 지금 이렇게 탄탄하게 자리잡지도 못했어.) 아코가 낼수 있는 최선의 결정- 회사의 편의 & 이익에 따라 행한 거라고 봐. 이게 욕 먹을것도 아니고 상업회사로서 당연한 거잖아. 앞으로 특전으로 있을지도 '모를' 것만으로도 저 난리인데 아코로선 본품도 아니고 특전같은 걸로 계속해서 두고두고 피드백요청이나 문의를 빙자한 갑질에 일일이 대응하느라 괜히 시간낭비하고 정신적인 피곤함을 애써 겪을 필요가 없지. 루머는 계속 엉뚱한 방향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으니 이것도 필요성에 의해 공지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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