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혼자서 북유럽 가게되었는데
호스텔, 도미토리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숙소 세 곳을 다 에어비엔비 통해서 아파트로 잡았어..
물론 아파트 전체가 아니라 호스트가 머무르면서 방 하나만 빌리는 것으로..
근데 내가 영어가 부족해 ㅠㅠ 듣는 건 어느정도 되는데, 말하는 건 젬병이야
성격도 좀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편이라서,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급 걱정되기 시작했다ㅠ
혹시 에어비앤비 아파트 방하나만 이용해본 톨들 있으면 어땠는지 얘기좀 해줄 수 있니?
빨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며,, 주방 이용하고 쓰레기는 어떻게 치워야 하며,,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건지,,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서 우울해지고 있어 ㅠㅠ
호스트들은 다 슈퍼호스트고 후기도 친절하다 상냥하다 가 대부분이라서 어느정도 안심은 되지만..
나톨..여행가기전 모든걸 완벽하게 숙지하고 가는 타입이라 따로 정보가 없는게 불안하다
답글 달아주는 톨들,,추석 때 6끼씩 먹어도 살 빠질거야!!!!
비앤비 사이트에는 주방이나 세탁기는 이용 가능하다고 나오긴 했는데 미리 메세지 해서 확인하는 게 맘 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