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톨인데 코로나터지고 대학후배 결혼식 때문에 서울 한 번 갔다온 거 외엔 이 곳을 떠나본적이 없다...ㅠㅠ
다다음주 금요일이 생일인데, 얼마 안 남은 연차 하루 써서(코로나 초기에 회사 문닫아서 강제로 연차 10개씀)
강원도쪽 가서
회 먹고, 바다 보이는 카페가서 커피한잔만 딱 마시면서 바다보다가 돌아올거나 바다보이는 숙소잡아서 하룻밤 자고 돌아올까 하는데
여기저기 구경 다닐 계획은 없어..!
집앞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바로 갔다가 돌아올까 하거든.
여행 좋아해서 여행방 토리들한테 조언도 많이 받았었어서, 토리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글 쪄본다.
1. 그 정도면 다녀오자.
2. 그래도 아직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