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들 열심히 읽고 인터넷 여행후기들 열심히 찾아보며 짠 계획인데 한번 봐줄래?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빼고 빼고 뺐는데도 너무나 빡빡한 일정같아 괴로워 ㅠㅠ ㅋㅋㅋ
비행기 도착 출발하는 날 빼고 총 10일 여행할 수 있는데....
1-4일차: 파리 및 근교 (베르사유, 몽생미셸 포함. 몽생미셸은 현지투어 이용할 계획. 그림에 별 관심 없어서 루브르나 오르세는 입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듯 ㅋㅋㅋ)
5-6일차: 보르도, 생떼밀리옹
7-10일차: 남프랑스 여행 (렌터카)
-day1: 아비뇽->무스티에 생트마리
-day2: 베르동 협곡 (사실 자연에 관심없어서 그냥 눈으로 훑으며 빨리 지나칠 듯)->생폴 드방스->니스
-day3: 모나코 구경후 액상프로방스 숙박
-day4: 액상 프로방스, 아를
이 정도인데 어떤 것 같아?
그리고 캐리어보다는 백팩이 더 나을까? 검색해보니 프랑스가 소매치기로 엄청 악명높던데 무서워 죽겠어
순서 반대로는 안돼? 파리를 일정 맨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이동이 몰아치는데 그러면 너무 피곤할거 같기도 하고
파리에서는 식도락+쇼핑을 즐겨야 하기 때문에 여러보로 파리 아웃이 나아보여서
글구 10일 여행인데 당연히 캐리어. 파리에서는 숙소에 짐 두고 다닐거 아니야? 렌트카 이동할때는 당연히 짐 싣고다닐수 있을거구.
짐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경로가 많지 않은데 배낭이 후보로 들어갈 이유가 없는듯.
그리고 파리에서 아무것도 안살거라고 생각하니...? 나도 그랬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쇼핑 300만원함... 이것땜에라도 캐리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