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짠돌이인지 좀 봐줄래? (여행 경비가 너무 타이트한가 봐줘!!)
나는 돈이 없는편은 아닌데
가성비 좋은거 좋아하고
돈아끼면 막 쾌감 느끼고 그래 ㅎㅎㅎ
어렸을때는 부모님 덕분에 좀 호화롭게 유럽여행 같이하고 그랬는데
나이들어서 오히려 동남아 짠내투어 이런거 더 좋아하게 됨
어렸을때는 프리미엄 라운지 당연시 여기다가
오히려 요즘은 공항노숙 이런것도 즐겁게 함
예)
기준 :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의 총 여행경비
아시아권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 4박 6일 = 1인 총 50만원 (1박당 10만원꼴- 숙소, 비행기 다 포함)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이 거의 4박 이었는데
숙소, 비행기며 한국 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교통비 이런것까지 다 포함해서
1박에 10만원 꼴로 계산하면 얼추 맞더라구?
(물론 아시아권 한정에 특가항공 찬스며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야함)
심지어 4박 6일 50만원정도 생각하고 가서는
동전 한푼 안남기고 딱 떨어지게 다 쓰고 온적도 있어서 ㅎㅎㅎ
근데 급 내가 너무 경비를 타이트하게 잡는건가
너무 짠순이인가...
싶어서 다른 토리들은 여행경비 얼마쯤 잡는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