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급하게 파리 런던 짧게 가게되었어.
급하게 가다보니 ㅇ가고싶은 곳은 있고
일정은 못짜겠고 ㅋㅋㅋ답답한데
삼만원 미만으로 워킹투어하면서
사진도 몇장 찍어주는 투어들이 많아서 솔깃하더라구
혼자가니까 무섭고 내사진 없을까 걱정되고 ㅋㅋ(특히파리)
투어들이 2시간 이상 밖에서만 있는거 같은데
혼자 가는거처럼 중간에 춥다고 가게나 카페들어갈수 있는 거도 아니고
괜히 밤에 설치다가 감기걸리나 싶어서 고민된다 ...
으아..도와줘
급하게 가다보니 ㅇ가고싶은 곳은 있고
일정은 못짜겠고 ㅋㅋㅋ답답한데
삼만원 미만으로 워킹투어하면서
사진도 몇장 찍어주는 투어들이 많아서 솔깃하더라구
혼자가니까 무섭고 내사진 없을까 걱정되고 ㅋㅋ(특히파리)
투어들이 2시간 이상 밖에서만 있는거 같은데
혼자 가는거처럼 중간에 춥다고 가게나 카페들어갈수 있는 거도 아니고
괜히 밤에 설치다가 감기걸리나 싶어서 고민된다 ...
으아..도와줘
파리는 혼자서 진짜 위험해! 대낮에도 혼자 있으면 이상한 여자들이 와서 거의 다구리 하듯 둘러싸고 가방 털어가는 게 파리임(난 심지어 남자친구랑 있었는데도 2:10으로 털릴 뻔함). 밤 사진 찍고 싶으면 야경투어 신청하든 아니면 여행자 카톡방에서 여자 일행 구해서 같이 유람선 투어하면서 찍는 것 어떨까? 나는 10만원 이상 주고 스냅샷 업체 이용하긴 했는데 만족도는 아주 좋았어!! 2시간 이상 밖에 있긴 한데 계속 자세 잡아주시고 이동 시켜주셔서 추운줄 모르고 찍었어.
런던은 파리보다는 덜 위험하고 실제로 런던 거주했을 때 아울렛 가거나 밤에 세미나 있어서 밤 거리 많이 걸어다녔는데
아주 외진 곳 외에는 밤에 다닐만함. 소매치기만 주의하면 그래도 안전한 축이니까 혼자 셀카봉 들고 찍거나 하면 될 듯.
내 경험상 런던 대표적인 야경명소들이 요즘에 ㅋㅋㅋ 공사 많이 해서 별로였어. 오히려 해질녘이 예쁜 듯. 런던아이도 밤에 찍으면
걍 그저그런 놀이공원 느낌이었고 빅벤 공사중이라 그 근처 사진에 다 공사장 찍히고 그랬어ㅜㅜ
사진 찍고 싶으면 딱 해질녘에 부지런히 걸어서 런던아이 쪽이랑, 다리 열리는거랑, 테이트모던 카페에서 노을 찍거나 하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