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두곳 다 가보지 못했어

남친이랑 첫 해외 여행인데 둘다 엄~~~~청 게으르고 돌아다니는것도 그렇게 좋아하지않고

특히 이번 여행가서는 정말 쉬~~~~다 올 계획이야


나트랑이랑 푸꾸옥 생각중인데 어딜 갈지 아직 못정했어


나트랑은 리조트도 깨끗해보이고 시내도 (야시장 이나 맛집은 다닐예정) 커보이던데

대신 한국인 중국인 가족단위가 너무 많을 것 같아 제대로 쉬지도 못할 것 같아


반면에 푸꾸옥은 이제 떠오르는 휴양지라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을것 같고 조용할것같고

리조트도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것같은데,,

맛집도 별로 없을 것 같고..리조트 시설도 그렇게 좋지 않아보여 ㅠㅠ


우리가 갈 시기는 7월 중순인데.. 어딜가야할까 고민이다..


  • tory_1 2019.06.12 12:55

    나뜨랑은 중국인 러시아인 많았어. 전체적으로 사람 많은 느낌이고. 빈펄리조트나 이런 데는 애들 데리고 온 한국 사람들도 많더라.  물가는 저렴했고 시장은 북적북적했던?ㅋㅋ 근데 막 사람에 치어서 못 다니겠다- 이런 건 아니었어! 푸꾸옥은 개발이 덜 된 느낌이더라...

  • tory_2 2019.06.12 1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30 13:16:59)
  • tory_3 2019.06.12 13:17
    둘 다 다녀왔는데 푸꾸옥 관광거리도 더 많고 중국인 덜 해
    2톨이 말한 비자문제는 뭔지 모르겠어 난 4월에 다녀왔는데 딱히 비자받은 건 없었어
  • tory_4 2019.06.12 13:18
    푸꾸옥 갔다왔었는데, 발전이 덜 된 느낌이긴했는데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 오토바이 빌려서 작은 시장같은거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고, 음식도 나랑 신랑 입맛에 아주 잘 맞았어!! 그리고 나도 비자문제가 뭐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 ㅠㅠ 그런거 신경안쓰고 잘 다녀옴!!
  • tory_5 2019.06.12 13:42
    푸꾸옥 4월에 다녀옴 존좋이다ㅠㅠ
  • W 2019.06.12 13:46

    헐 푸꾸옥 다 좋다는 말 뿐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 tory_7 2019.06.12 17:53

    작년 푸꾸옥 노보텔 리조트에 다녀왔는데 개좋음.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완전 깔끔하고 그 안에서만 놀아도 충분하고 좋더라. 

    그런데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난 돈 좀 들더라도 메리어트 리조트에 가보고 싶어. 거기 있으면서 메리어트 구경하고 왔는데 규모가 진짜 큼. 옛날 식민지 시절 무슨 대학교를 리뉴얼해서 리조트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내부 시설도 굉장히 다양하고 먹을데도 많고 액티비티도 많았어. 원데이클래스 같은 것도 있고 진짜 리조트에만 있어도 만족스럽고 인테리어 개좋음. 거기 카페의 크로와상하고 음료도 엄청 맛나.

  • tory_8 2019.06.12 18:12
    난 나트랑 다녀왔는데 중국 사람은 공항에서만 봤고 다른데서는 못봤어. 다 한국사람들임 ㅋㅋ 네이버 검색해서 어디가지 마. 별로고 한국인만 많음
  • tory_9 2019.06.12 18:24
    저번에 나도 베트남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나짱보다 푸꼭가라고 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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