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 원래 이럼 ??? ㅠㅠㅠㅠㅠ
내가 새로운 도시 갈 때마다 그 지역 유명 로스터리 카페, 스페셜티 카페 많이 가는데
중국 자체가 차의 나라다 보니 첨엔 커피 기대는 없었어.
근데 찾아보니 그럴싸해보이는 카페가 꽤 되더라고? 하필 처음 눈에 들어온 포스팅이 로스터리 머신 하는 분이 북경에서 방문한 카페 리스트여서 첫 조사(?) 성과가 좋았던 게 패착이었어.
첫 번째 카페.. 음 미묘하지만 뭐 처음이니까
두 번째... 음...
세 번재... ???
네 번째 ......
지금까지 유유유유유명한 카페 7군데를 가 본 내 소감으론 가격은 스페셜티에 오너 바리스타 수준이지만 커피는 그냥 구정물 면한 수준
그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만 쉬크 첨단을 달리고 커피는 정말 실망스러움.
이게 북경 식생활 물가에 맞춰서 적당하기라도 하면 말을 안 하는데
30~38위안 수준이니... 할말않할
아니 뭐 밥값보다 비싼 거야 서울도 비슷한 비율이고, 원래 중국 자체가 식사 비용 자체는 안 높은 거란 걸 알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 격차가 나는데다...
봄까지 있으면서 이틀에 카페 하나씩 조질 생각이었는데 생전 처음으로 카페투어 비용이 아까워졌어.
그나마 갈만한 데는 22위안 화이트플랫 bigsmall coffee, 34위안 basic coffee정도임. 베이직 커피도 썩 성에 차진 않았니만 그나마 ㅠㅠ
궁금해서 관련 기사를 좀 찾아보니까 예쁜 카페 생기는 건 5~6년 전부터 차츰 시작됐던 거 같고
좀더 특별하고 고급진 카페를 만드는 트렌드는 2~3년 동안 심화됐다고 하는데
아니 인테리어 투자할 동안 원두나 로스팅, 템핑 등 기술은 안 키웠냐
아 우울해 ㅠㅠㅠㅠ
그냥 이 돈 다 밥값으로 돌리는 게 나을까 고민 즁
내가 새로운 도시 갈 때마다 그 지역 유명 로스터리 카페, 스페셜티 카페 많이 가는데
중국 자체가 차의 나라다 보니 첨엔 커피 기대는 없었어.
근데 찾아보니 그럴싸해보이는 카페가 꽤 되더라고? 하필 처음 눈에 들어온 포스팅이 로스터리 머신 하는 분이 북경에서 방문한 카페 리스트여서 첫 조사(?) 성과가 좋았던 게 패착이었어.
첫 번째 카페.. 음 미묘하지만 뭐 처음이니까
두 번째... 음...
세 번재... ???
네 번째 ......
지금까지 유유유유유명한 카페 7군데를 가 본 내 소감으론 가격은 스페셜티에 오너 바리스타 수준이지만 커피는 그냥 구정물 면한 수준
그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만 쉬크 첨단을 달리고 커피는 정말 실망스러움.
이게 북경 식생활 물가에 맞춰서 적당하기라도 하면 말을 안 하는데
30~38위안 수준이니... 할말않할
아니 뭐 밥값보다 비싼 거야 서울도 비슷한 비율이고, 원래 중국 자체가 식사 비용 자체는 안 높은 거란 걸 알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 격차가 나는데다...
봄까지 있으면서 이틀에 카페 하나씩 조질 생각이었는데 생전 처음으로 카페투어 비용이 아까워졌어.
그나마 갈만한 데는 22위안 화이트플랫 bigsmall coffee, 34위안 basic coffee정도임. 베이직 커피도 썩 성에 차진 않았니만 그나마 ㅠㅠ
궁금해서 관련 기사를 좀 찾아보니까 예쁜 카페 생기는 건 5~6년 전부터 차츰 시작됐던 거 같고
좀더 특별하고 고급진 카페를 만드는 트렌드는 2~3년 동안 심화됐다고 하는데
아니 인테리어 투자할 동안 원두나 로스팅, 템핑 등 기술은 안 키웠냐
아 우울해 ㅠㅠㅠㅠ
그냥 이 돈 다 밥값으로 돌리는 게 나을까 고민 즁
....라고 썼네 ㅇㅇ 중국 아직 멀었어
운남에 커피 생산이 되고는 있는데 생산자들도 커피를 안 마셔서 질 좋은 원두 생산이 힘든 상태임 (내가 꽤 오래 전에 커피농장 가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거야)
칭다오에 한인분들 많이 사시고 한국인 카페 차린 곳은 괜찮은 곳들 있어
여기는 카페거리도 생겼는데 10여년 전에 한국에서 오래 생활 한 조선족 분이 카페 차리고 대박나면서 카페거리 생성됐어
중국 커피문화는 이제 시작이라 생각 됨..카페투어 말고 그 비용을 다른 데 쓰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