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좋아해서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중동, 아프리카랑 남미 빼고는 다 가봤거든
가족들이랑 여행갈때 빼고는 여행사를 통해본 적이 거의 없어.
개인적으로 휴양지를 많이 다녀본건 아닌데 이번에 신혼여행으로 갈때 여행사를 끼는게 나은지 궁금해서 ㅠ
나는 원래 미국좋아해서 미국 한번도 안가본 예랑이 데리고
라스베가스+마이애미+바하마크루즈 아니면 올란도+마이애미+바하마크루즈 를 생각하고 있었거든
베가스는 내가 두번 가봤는데 워낙 좋아하고 플로리다는 안가봐서 새롭게 가보고 싶고
크루즈는 옛날에 알래스카갈때 타봤는데 넘 좋아서 신행이고 하니 마이애미가 워낙 크루즈 유명하고
다른 신행이랑 색다르니까 크루즈 꼭 타야지 하고!!! 혼자 자유로 알아보고 있었어.
근데 이번에 웨딩박람회가서 그냥 여행사들은 가격이 어떠나 상담을 받았거든
내가 원하는 저런 일정은 당연히 없고 다른곳 추천을 받았는데
칸쿤은 내가 작년에 갔다와서 패스하고 두바이+모리셔스 추천하더라고!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깜놀했어 ㅋㅋㅋㅋ
내가 언뜻 듣기로는 완전 리조트 많은 휴양지 (발리, 보라카이, 모리셔스, 등등) 이런곳은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게 더 저렴할수도 있다고 친구한테 들을 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가 해서 ㅋㅋㅋ
혹시 두바이, 모리셔스 갔다온 토리들 괜찮았니?
여기는 역시 그냥 여행가 끼는게 낳으까?
(방금 인터파크랑 스카이스캐너로 비행기보니 여행사에서 준 가격이 더 싸긴하다 ㅋㅋㅋㅋ)
여행사낄때랑 안낄때랑 비교했을때 낀게 훨씬 싸서 나는 여행사 껴서 갔어! (취소여부, 풀보드or,올인클루시브, 3박숙박시 1박추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