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던 식당(음식), 카페들 개인적 감상평 남길게!!
담에 제주 갈 톨들에게 도움이 되길 ㅋㅋㅋ
댓글로 다른 맛집, 예쁜 카페 추천도 넘넘 환영해!
1. 자매국수 (고기국수)
고기국수 맛이 궁금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다른 사람들한테 특별하지않다고는 이미 얘기를 들었으나 꼭 한번 먹어보고팠오.
고기국수, 비빔국수, 물만두 이렇게 시켰는데
고기국수 : 설렁탕 국물에 짬뽕면발 넣어먹는 느낌
비빔국수 : 쫄면
물만두 : 물만두...
이런 느낌? 특별하진 않았는데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겠다~ 싶은 맛. 가격도 한끼 먹는데 제주도에선 싼편이더라.
기다리는 건 20분 정도 기다렸어. 회전 굉장히 빨라!
2. 제비상회
딱새우 볶음 우동과 수제고로케 카레라이스를 묵었당.
원래 돼지덮밥 이라는 메뉴를 먹고싶었는데 한동안 그 메뉴를 안하신대서...
딱새우 볶음우동은 딱새우가 먹기가 힘들었고,
누구나 다 아는 볶음우동 맛이야.
카레라이스도 카레맛. 근데 고로케가 진짜 맛있더라. 입에서 녹음..!
가격은 만원대 초반인데 여기는 밥보다는 분위기땜에 가는거같아.
부부가 운영하는데, 가게 바로 옆이 본인들 집이야.
제주도에 마당있고, 개키우는 그런 가정집같은 느낌!
마당의 개가 엄청 큰데(아직 아기임.. 그 크기가ㅋㅋ)
사람 엄청 좋아해서 애교 많더라구. 지나가다
들러보면 좋을듯해.
3. 우유부단 (성이시돌목장 지점)
아이스크림이 맛있대서 갔는데, 그냥 별로였어.
가격에 비해 별로. 맛 자체가 특별함이 없어.
그리고 거기서 파는 ‘진저밀크티’ 절.대. 먹지마.
생강 + 우유 <- 우유에 생강 갈은맛. 이게 끝이야.
돈아까웠어
4. 마노르블랑 (핑크뮬리로 유명한 곳)
실망했던 곳 중 하나.
사진만 예쁘게 나와 ㅋㅋㅋ 사진이 목적인 톨들에겐 좋은 장소일 수 있어.
핑크뮬리 밭이 생각보다 되게 조그마해. 사진 하나
건지려고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줄서있는거
상상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사진에만 안나왔을뿐 내 주변엔
사람들이 드글드글했어.
커피 가격도 쎈 편이라고 생각들고. 근데 전시되어있는 티세트잔은 이쁘더라.
비성수기엔 그 잔들에 음료 제공한대. 난 성수기때가서 테이크아웃잔에 받음.
핑크뮬리랑 꼭 찍어야겠다! <- 이런톨들에게만 추천
5. 올래시장 먹거리
1) 땅콩만두, 흑돼지고로케, 천혜향주스
추천!!! 먹어라!!! 특히 천혜향주스!! 상큼상큼 쫀맛!
흑돼지 고로케는 느끼할거 같았는데 느끼보다는 고소함이 더 강해.
땅콩만두는 만두피만등때 땅콩을 넣고, 만두 모양도 땅콩인데 맛있었어.
난 김치만두릉 더 추천
2) 하0꼬치, 대게 고로X
비추... 진짜로. 나 흑돼지구이 먹는다고 40분 기다렸거든?
그 시간동안 기다린 나를 매우 치고 싶은 맛이야.
차라리 흑돼지 삼겹살을 먹으러 한번 더가렴.
바로 옆에 있는 대게 고로X집에서 그라탕먹었어.
근데 정말 아~~무 맛이 없어. 없을 무의 무맛.
돈을 아끼렴...
3) 황금손가락 (회 포장)
숙소로 회 포장해서 가져가려고 찾다가 다른 사람들이
다 여기 비닐봉투를 들고 걸어다니는거야.
그래서 “저기다!!! “ 싶어서 상인분들한테 물어물어 갔어.
2명이서 먹을거라고 말하면 알아서 모듬으로 만들어주고, 3마넌 냈어 우린.
내가 묵은지 좋아한다고 하니까 묵은지도 많이 넣어주심 ㅋㅋ
묵은지랑 회랑 같이 싸먹어라 톨들아..!!! 존맛탱.
6. 보롬왓 (메밀밭 카페)
하... 여기 레알이야. 꼭 가. 진짜 강추.
특히 메밀밭 시즌 맞춰서 가줘. 제발 가줘!!! 제발!!!
나는 인스타 뒤지다가 발견한 곳인데
사실 메밀밭보다 카페 앞 전경이 예뻐서 간거였어.
근데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메밀밭 천국...;
메밀밭 엄—-청 크고요, 그거랑 사진찍는다고
도대체 몇시간 쓴건지.
아니 그냥 가. 제발가!! 메밀밭 시즌 맞춰서 꼭가!!!
보롬왓 카페에서 음료사면 뒷편에 온실도 구경하게 해주거든.
온실에도 앉을 자리가 있고, 특이한 식물들도 많아.
하지만 보롬왓을 등지고 보는 카페 앞 전경이 제일 예쁘고,
메밀밭.. 같이 간 일행도 제주 여행중 어디가 좋았냐물으면
여기가 제일 좋았대.
나는 메밀밭 시즌에 가서 넘 이뻤는데 다른 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어.
내년에 제주가면 또 갈 계획이야 여기.
7. 아날로그 감귤밭 (페북에서 핫한 곳)
나는 페북에서 꼭 가야되는 제주 카페라길래,
심지어 영상 및 사진도 너무 이쁘길래 제일 기대한 곳이었어.
근데 나는 너무 실망함..
날씨도 좋을 때 갔는데 너무 볼게 없었어.
그냥 노지 귤밭 + 카페, 이게 끝이야.
음료들도 너무 비싸더라. 만원에 가까운 음료라니..
아무리 수제라고 해도..
근데 이상한 마법이 뭔지 알아? 사진은 진짜 잘나와.
사진으로 볼때 이쁜곳이야. 직접보면 ‘으응..?’
여기 다녀온 사람들(내 주변 한정) 다 동의할정도로
기대치는 높으나 만족감은 낮았던 곳..
‘난 사진만 중요하다’ 싶으면 추천하는 곳!
10월부터는 감귤따기 체험도 한다는데 나는 안했어.
여기까지만 일단 추천할겡!!
제주도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한번에 너무 많이 글쓰면 보기에 눈 아플까봐 ㅠㅠㅠ
반응 좋으면 뒤로 쭉 이어서 써볼겐 ㅋㅋㅋ
제주 갈 계획인 톨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다앙
담에 제주 갈 톨들에게 도움이 되길 ㅋㅋㅋ
댓글로 다른 맛집, 예쁜 카페 추천도 넘넘 환영해!
1. 자매국수 (고기국수)
고기국수 맛이 궁금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다른 사람들한테 특별하지않다고는 이미 얘기를 들었으나 꼭 한번 먹어보고팠오.
고기국수, 비빔국수, 물만두 이렇게 시켰는데
고기국수 : 설렁탕 국물에 짬뽕면발 넣어먹는 느낌
비빔국수 : 쫄면
물만두 : 물만두...
이런 느낌? 특별하진 않았는데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겠다~ 싶은 맛. 가격도 한끼 먹는데 제주도에선 싼편이더라.
기다리는 건 20분 정도 기다렸어. 회전 굉장히 빨라!
2. 제비상회
딱새우 볶음 우동과 수제고로케 카레라이스를 묵었당.
원래 돼지덮밥 이라는 메뉴를 먹고싶었는데 한동안 그 메뉴를 안하신대서...
딱새우 볶음우동은 딱새우가 먹기가 힘들었고,
누구나 다 아는 볶음우동 맛이야.
카레라이스도 카레맛. 근데 고로케가 진짜 맛있더라. 입에서 녹음..!
가격은 만원대 초반인데 여기는 밥보다는 분위기땜에 가는거같아.
부부가 운영하는데, 가게 바로 옆이 본인들 집이야.
제주도에 마당있고, 개키우는 그런 가정집같은 느낌!
마당의 개가 엄청 큰데(아직 아기임.. 그 크기가ㅋㅋ)
사람 엄청 좋아해서 애교 많더라구. 지나가다
들러보면 좋을듯해.
3. 우유부단 (성이시돌목장 지점)
아이스크림이 맛있대서 갔는데, 그냥 별로였어.
가격에 비해 별로. 맛 자체가 특별함이 없어.
그리고 거기서 파는 ‘진저밀크티’ 절.대. 먹지마.
생강 + 우유 <- 우유에 생강 갈은맛. 이게 끝이야.
돈아까웠어
4. 마노르블랑 (핑크뮬리로 유명한 곳)
실망했던 곳 중 하나.
사진만 예쁘게 나와 ㅋㅋㅋ 사진이 목적인 톨들에겐 좋은 장소일 수 있어.
핑크뮬리 밭이 생각보다 되게 조그마해. 사진 하나
건지려고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줄서있는거
상상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사진에만 안나왔을뿐 내 주변엔
사람들이 드글드글했어.
커피 가격도 쎈 편이라고 생각들고. 근데 전시되어있는 티세트잔은 이쁘더라.
비성수기엔 그 잔들에 음료 제공한대. 난 성수기때가서 테이크아웃잔에 받음.
핑크뮬리랑 꼭 찍어야겠다! <- 이런톨들에게만 추천
5. 올래시장 먹거리
1) 땅콩만두, 흑돼지고로케, 천혜향주스
추천!!! 먹어라!!! 특히 천혜향주스!! 상큼상큼 쫀맛!
흑돼지 고로케는 느끼할거 같았는데 느끼보다는 고소함이 더 강해.
땅콩만두는 만두피만등때 땅콩을 넣고, 만두 모양도 땅콩인데 맛있었어.
난 김치만두릉 더 추천
2) 하0꼬치, 대게 고로X
비추... 진짜로. 나 흑돼지구이 먹는다고 40분 기다렸거든?
그 시간동안 기다린 나를 매우 치고 싶은 맛이야.
차라리 흑돼지 삼겹살을 먹으러 한번 더가렴.
바로 옆에 있는 대게 고로X집에서 그라탕먹었어.
근데 정말 아~~무 맛이 없어. 없을 무의 무맛.
돈을 아끼렴...
3) 황금손가락 (회 포장)
숙소로 회 포장해서 가져가려고 찾다가 다른 사람들이
다 여기 비닐봉투를 들고 걸어다니는거야.
그래서 “저기다!!! “ 싶어서 상인분들한테 물어물어 갔어.
2명이서 먹을거라고 말하면 알아서 모듬으로 만들어주고, 3마넌 냈어 우린.
내가 묵은지 좋아한다고 하니까 묵은지도 많이 넣어주심 ㅋㅋ
묵은지랑 회랑 같이 싸먹어라 톨들아..!!! 존맛탱.
6. 보롬왓 (메밀밭 카페)
하... 여기 레알이야. 꼭 가. 진짜 강추.
특히 메밀밭 시즌 맞춰서 가줘. 제발 가줘!!! 제발!!!
나는 인스타 뒤지다가 발견한 곳인데
사실 메밀밭보다 카페 앞 전경이 예뻐서 간거였어.
근데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메밀밭 천국...;
메밀밭 엄—-청 크고요, 그거랑 사진찍는다고
도대체 몇시간 쓴건지.
아니 그냥 가. 제발가!! 메밀밭 시즌 맞춰서 꼭가!!!
보롬왓 카페에서 음료사면 뒷편에 온실도 구경하게 해주거든.
온실에도 앉을 자리가 있고, 특이한 식물들도 많아.
하지만 보롬왓을 등지고 보는 카페 앞 전경이 제일 예쁘고,
메밀밭.. 같이 간 일행도 제주 여행중 어디가 좋았냐물으면
여기가 제일 좋았대.
나는 메밀밭 시즌에 가서 넘 이뻤는데 다른 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어.
내년에 제주가면 또 갈 계획이야 여기.
7. 아날로그 감귤밭 (페북에서 핫한 곳)
나는 페북에서 꼭 가야되는 제주 카페라길래,
심지어 영상 및 사진도 너무 이쁘길래 제일 기대한 곳이었어.
근데 나는 너무 실망함..
날씨도 좋을 때 갔는데 너무 볼게 없었어.
그냥 노지 귤밭 + 카페, 이게 끝이야.
음료들도 너무 비싸더라. 만원에 가까운 음료라니..
아무리 수제라고 해도..
근데 이상한 마법이 뭔지 알아? 사진은 진짜 잘나와.
사진으로 볼때 이쁜곳이야. 직접보면 ‘으응..?’
여기 다녀온 사람들(내 주변 한정) 다 동의할정도로
기대치는 높으나 만족감은 낮았던 곳..
‘난 사진만 중요하다’ 싶으면 추천하는 곳!
10월부터는 감귤따기 체험도 한다는데 나는 안했어.
여기까지만 일단 추천할겡!!
제주도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한번에 너무 많이 글쓰면 보기에 눈 아플까봐 ㅠㅠㅠ
반응 좋으면 뒤로 쭉 이어서 써볼겐 ㅋㅋㅋ
제주 갈 계획인 톨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다앙
토리 고마워ヾ(@^▽^@)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