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혐한 심하니? 혹은 걸러야 할 곳도 알려주렴

나톨 거의3년만에 일본가는데 네이버 일본 여행 카페보는데

혐한 관련 억울한일 당한 후기 마니 올라왔더라.. Σ(ＴωＴ)

3년전만 해도 그런거 전혀 못 느꼈고 나랑 신랑은 일본어 x

내가 간단한 여행 일본어 정도 하는 수준이얌 

그래도 일본여행 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차별 받은 기억 없었눈데 

근데 요사이에 오사카가 특히 혐한 심하고 가게에서 쫓겨나거나

외진자리를 준다던가 친절도가 일본인과 비교해서 떨어진다거나 

와사비테러 같은 뭐 그런게 많아진거 같아서 놀랬어 

돈키호테 같은 곳에서도 물건 일부러 빼먹고 거스름돈 잘 안주고 머 그런다고 ;;

심지어 춍..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보고 ㄷㄷ

난 고베 - 교토 - 오사카 일정인데 오사카에서 쇼핑이랑 먹방 덴덴타운 들릴거라

오사카 일정 생각보다 길단말이야 (´･_･｀)

남편이랑 갈거긴 하지만 나 핵쫄보에 유리멘탈이거등 흑흑 ... 남편은 일본어 x

최근에 간 톨들 분위기 어떤하니?

혹시나 걸러야 할 가게있니? ㅠㅠ 쫄보라 찾아보는데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