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8초 초성수기에 유럽 가는데 석 달 전에 미리 예약해둔 아파트 한 곳에서 갑자기 취소메일 보냄-_-
이유 설명도 없고 "우리가 안 되니까 미안하지만 취소 승낙해줘 양해 부탁해 떙큐~"
호스트의 일방적 취소 에어비앤비 사례만 들어봤는데 나는 믿고 쓰던 부킹닷컴에서 당하니 개당황
이제 와서 찾아보니 숙소도 거진 털렸고 가격은 실컷 올랐구요? ^^ 애초에 나는 지니어스 특가였구요? ^^
웃긴건 그 아파트 내가 가려는 날짜에 에어비앤비에 버젓이 올라와 있음
부킹닷컴 고객센터랑 통화했더니 24시간 안에 숙소 측 답변 듣고 대체 숙소 제안하겠다고 하는데
이걸 믿고 기다려도 될지 뭐라도 하나 잡아놔야 할지 고민이야
그리고 차액 발생하면 지들이 숙박 완료 후에 차액 환불해주겠다는데 찾아보니까 100% 개런티도 아닌듯?
혹시 부킹닷컴에서 대체 숙소 구해줬던 토리 있으면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그냥 내가 다른 데 잡았어. 부킹에 의뢰도 안했지만 했어도 별 소득 없었을 듯.. 걍 비슷한 조건의 다른호텔을 제시해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