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언어라는게 진짜 마스터라는 말을 함부로 쓰면 안도겠다는걸 체감하고 있어서 슬퍼하는 중이야ㅋㅋ
솔직히 첨왔을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게 느껴지고 정체기도 온거같아서 슬픔
어제오늘 구청에 전화할일 있어서 하는데 원래 전화하는거 무서워하는것도 있어서 긴장해서 그런지 내가 말하면서도 뭔말인지 함ㅋㅋㅋ 심지어 어제는 내뜻이 제대로 전달도 안됐었던거 같아서 끊고나니 급 센치해진ㅋㅋㅋ
그래도 내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나름 잘한다는 소리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면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아직 한참 멀었구나 싶어서 현타가 오네ㅜ
플러스 소심한성격이라 최근에 그런 느낌이 쌓이면서 더 자신감이 없어지나 싶기도 함ㅜ
그냥 계속 따로 공부하는거 밖에 답이 없나 싶으면서도 다른톨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글써봐
토리 언어 문제보다도 여기 행정적인 절차나 그 때 쓰이는 단어가 아직 낯설어서 그런거 아닐까?
항상 전화하기 전에는 메모 같은 거 해두고 전화하면 긴장 좀 덜 되더라구
또 접객 서비스 좋은 데에서는 스태프들 언어사용 유심히 들어보고 혼자 중얼거려보고 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