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사실 글 처음 써보는 거라 두근두근한데
여행가서 처음 써본 후지 어플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공유하고 싶어서 후기 남겨><
혹시 문제되는 거 있으면 둥글게 말해줘잉...!!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오기는 하지만,
나름 초점도 잘 맞추고, 아이폰 기본 카메라 (나톨 폰은 SE라서 그런 걸수도ㅜ)보다 더 맘에 들게 나와서마구 찍어댔어ㅋㅋㅋㅋ
물론 인물 사진은 황달끼 가득하게 나와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다른 건 다 맘에 들더라구ㅎㅎㅎㅎ
아쉽게도 여행 중간부터 어플을 깔게 돼서 여행 초반의 추억은 이 어플로 담지 못했지만... 그래두 같이 감상해줘 ^0^
여기는 그랜드센트럴역인데, 숙소가 여기 근처라 거의 매일 갔던 것 같아!!
메인 홀에 있는 천장이랑 풍경이 훨씬 멋있긴 한데,
입구쪽에 쪼르르 있는 저 조명들이 너무 예뻐서 한 컷 남겨봤어ㅎㅎㅎ
(사실 메인홀 찍어대던 날은 어플을 안깔았다능...)
여기는 콜롬버스 서클 근처에 있던 코치타임워너빌딩인데
포장지들은 패턴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ㅎㅎㅎ
❀이번 여행 중에 갔던 미술관들 중에 제일 좋았던 프릭컬렉션❀
겨울이기도 하고 어플 때문에 너무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천장이 창으로 돼 있어서 여름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ㅋㅋ
컬렉션도 좋았고, 우선 으리으리하게 부내나서 좋았당ㅋㅋㅋㅋ
가구랑 벽지 몰딩 모두 멋졌어!!!!
옆쪽에서 찍은 미술관 정원 모습 :))
소호에서 갔던 조지타운 컵케이크!
에일린스 치즈케이크랑 다르게 외관이 너무 세련돼서 아닌줄 알고 헤매다가 들어갔음^^;;
참 예쁘고 좋았으나.... 나톨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먹다가 포기했음ㅠㅠ
이날 증~~~말루 추웠는데,
센트럴파크 한번이라도 보고 가야된다고 돌아돌아 걸어가느라 얼어죽을 뻔ㅠㅠㅠㅠ
그래두 사진 밑쪽에 보이는 바위같은 곳에 다들 엉차엉차 올라가 사진 찍길래 나두 한 컷 찍어봄ㅎㅎㅎㅎ
밑에는 물이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이것이 센트럴파크인지 아닌지도 모르게뜸
센트럴파크 사진 망했으니까
귀요미 토마토 보고 가여 ᕕ( ᐛ )ᕗ
소호에 있던 주방용품 파는 가게였는데
손잡이에 있던 포크랑 스푼이 귀여워서 :)
아침으로 두 번 먹은 에싸베이글!
다른 베이글집들은 못가봤는데,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워서 여기만 갔어ㅋㅋㅋ
처음에는 블루베리크림치즈랑 아보카도 들어간 비엘티 먹었는데
음....그렇구나하고 감탄하지는 않았구ㅋㅋㅋㅋ
두 번째 먹을 때는 사진에 나온 것처럼 핏짜베이글이랑 연어베이글 먹었는데 와우!!!!
사실 저 연어베이글은 저렇게 통조림 연어처럼 나오는 줄 모르고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어!!!!! 나톨 원래 연어 잘 안먹는데두 만족스럽게 먹었음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과일 못먹으면 어쩌지 하고 괜히 걱정함ㅋㅋㅋ
가는 곳마다 과일 팔아서 원없이 섭취하고 옴ㅎㅎㅎㅎ
저 건물이 뭐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갔다가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뉴욕뉴욕 한 것 같아서 찰칵⃛( •◡-)✧˖°
(다시보니 그냥 공사판 같기두 하구만;;;;)
매디슨 애비뉴 걸을 때였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건물 외관이 너무 멋져부러!!!
내가 좋아하는 막스마라 디스플레이도 한 컷!
쓰다보니 소호맛집만 쓰는 것 같은데....
사실 소호에서 먹은 것들이 제일 맛났음ㅠㅠㅠ
특히 여기 루비스 카페에서 먹은 버거들 짱맛!!!!!!!!!!!!!!!!!!
스테이크를 먹어도, 랍스터롤을 먹어도, 장조지를 가도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허허......
버그도프 굿맨의 화려한 디스플레이 한 컷!
뉴욕에서 본 백화점 디스플레이들 중에 가장 화려함을 뽐냈음✧˖°
마지막으로 록펠러 센터에서 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후....토리들 끝까지 보느라 고생해쪙!!
어플로 찍은 것만 올려서 좀 칙칙하긴한데
그래두 재밌게 감상했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