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몸에 딱 붙는 원피스, 크롭티, 핫팬츠(엉덩이는 안보임), 가슴골살짝 보이는 옷 등....

이런 옷 가능할까?? 시선이 좀 따가우려나...ㅠㅠ

한 이주정도 머무를건데

진짜 흙수저라 여행은 꿈도 못꾸다 첫 해외여행을 가게되니까

몇번정도는 이쁜옷입고싶어ㅠㅜ

가는데는 무이네,호치민,호이안,다낭,나트랑

이렇게 갈거야!

유적지갈때는 당연히 단정하게 갈건데

그냥 시장을 간다거나, 어디 분위기 좋은 카페,레스토랑

이런데 갈 때는 노출좀 해도 될까...?

막 공안이 단속한다거나

"세상에 저 미친년좀 보아..! 저런 남사스런옷을 입다니..!"

이러진않겠지....?

경험톨들아 도와주라ㅠㅠ
  • tory_1 2018.03.22 21:13
    노출있는 옷은 많이 입는데 너 토리가 말한 것 처럼 입은 사람은 못 본것같아...ㅋㅋ베트남 분위기가 한국 8090년대 느낌 나거든. 시골보다는 뭔가 어수선하고 오토바이 많고? 근데 노출은 나도 한국보다 더 하고 다녔어. 민소매에 숏팬츠 이런 느낌으로. 공안이 잡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 W 2018.03.22 22:18
    헉 한국의 8090이라고???? 그럼 너무 튀게 하고다니면 시선강탈이겠구나...ㅠㅠㅠ 공안이 안잡는다니 다행이다... 나는 영어도 잘 못하고 베트남어도 못해서 공안한테 잡히는게 제일 무서웠거든ㅜㅜ 고마워 토리야!!!
  • tory_2 2018.03.22 21:17
    나트랑해변에선 비키니만 입고도 잘돌아다녔엉
  • W 2018.03.22 22:20
    나 이번에 생전처음으로 비키니 샀는데 그럼 해변에서 뽕 다 뽑아야겠다ㅠㅠ 고마워
  • tory_3 2018.03.22 21:22
    휴양지는 당근 ㅇㅋ고 어디든 tpo에 맞아야징!
  • W 2018.03.22 22:21
    워후!!!!! 그럼 신성한 문화유적지같은데만 주의하면 진짜 노상관인가보당!!!! 고마워ㅠㅠㅠㅠ
  • tory_4 2018.03.22 21:27
    공안이 단속 안 해!! 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장은 비추야!ㅠㅠ 카페 레스토랑 해변 이런 곳은 괜찮아!
  • W 2018.03.22 22:23
    웅! 친구랑 같이 시장에서는 좀 편안한 옷을 입고 그 분위기에 동화되기로 했다ㅋㅋㅋㅋㅋ고마워 토리얌ㅎㅎ
  • tory_5 2018.03.22 21:37

    민소매 숏팬츠정도는 현지인들도 입고다니는사람 많아

  • W 2018.03.22 22:25
    그으래?!?! 나는 뭔가 보수적인분위기고 그래서 팔뚝 훤히 드러내고 허벅지 드러내면 수근거릴줄 알았다ㅋㅋㅋㅋㅋ
    나 민소매만 가져가려고 오늘부터 어깨운동 시작한다^^ 고마워 토리얌ㅎㅎㅎ
  • tory_6 2018.03.22 21:58
    캣콜링도 없고 호치민 달랏 괜찮음
    관광지는 서양인도 많아서 가슴 좀 보여도 상관없어

    딱 붙는 나시 입고 다녔는데 날 유심히 쳐다본 사람은 같은 투어팀 한국인 어머님 한분이였닷ㅋㅋㅋㅋ
  • W 2018.03.22 22:27
    ㅋㅋㅋㅋㅋㅋㅋ뜻밖의....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어머님이라니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프리한 분위기인가보다ㅎㅎ 고마워 토리얌!
  • tory_8 2018.03.22 23: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23 20:14:12)
  • tory_9 2018.03.22 23:24
    그쪽도 시선강간 있긴 함.
  • tory_10 2018.03.22 23:31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나시쪼가리만 걸치구 다녀도 쳐다보는 사람 없더라ㅋㅋㅋ 근데 또 그다음날 다낭 시내에서는 핫팬츠 입고 다니니까 어어엄청 쳐다보구.. 케바케인가봐
  • tory_11 2018.03.22 23:32
    쩔게 처다본다 ㅋㅋㅋㅋ 뭐 부르거나 하는건 아닌데 한국아재들이 외국인 처다보는 딱 그눈빛 ㅋㅋ 노출하면 더 보겠지... 관광지, 바닷가는 비키니만 입어도 됨 ㅋㅋ
  • tory_12 2018.03.23 00:53
    나랑 친구들은 겨울에가도 너무 쳐다봐서 힘들었으...
  • tory_13 2018.03.23 01:17
    난 무슨 거지같이 입고다녓는데도 무슨 뷰티풀거리면서 아주 난리도 아녓는데...노출이라곤 없고 걍 버릴 옷 가져가서 입다 버리고 온 그정도로..근데 난 혼자다녀서 더 그랫는지도 몰라. 단속은 안하는데 동네 아저씨나 막 그런사람들이 휙휙거리면서 어휴..난 진짜 기분 별로엿어 ㅠ
  • tory_14 2018.03.23 07:37

    체형에 따라 갈릴 거 같다. 난 멸치여서 아무리 벗고 다녀도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음.. 내 옆에 글래머인 친구는 그냥 반팔에 핫팬치 입었을 뿐인데 ㄹㅇ 난리 난리. 

  • tory_15 2018.03.23 09:25
    베트남은 상의는 노출을 하든 딱붙든 신경안쓰는데 다리가 드러나면 우리가 가슴부근 드러나는것처럼 좀 남사스러워해. 그래서 베트남에서도 도시애들이나 날티나는 친구들... 좀 논다 하는 애들ㅋㅋㅋ 만 숏팬츠 입고 그래.... 나는 호치민 공단 자주가는데 반바지 입었을 뿐인데 다 쳐다본다... ㅋㅋㅋㅋ
  • tory_16 2018.03.23 09: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7 17:43:40)
  • tory_17 2018.03.23 13:43
    난 베트남 일반인들보다 키가 커서 그랬는지 여행갔을때 옷을 안가져가서 빅씨마트가서 대충 디피된거 사입었거든ㅋㅋ(다낭갔었어. 내가갔을때 빅씨마트 디피 직원이 상당히 패션센스가좋더라ㅋㅋㅋ)근데도 다들 이상하게 쳐다봄..ㅋㅋㅋ 예전 한국에 외국인 귀할때 외국인 나타나면 다들 쳐다봤잖아 그 눈빛으로ㅋㅋㅋ 물론 지금은 안그럴수도ㅋㅋ내가 다낭갔을땐 한국-다낭 비행기 노선 처음 뚫렸을때라..ㅎㅎ
  • tory_18 2018.03.23 17:04

    나 하노이 일년 살았는데 베트남 우리나라보다 훨~~~~씬 파격적으로 옷입고 다녀!

    애들이 체구 작고 날씬해서 젊은 애들은 가슴 파이고 + 크롭탑 + 핫팬츠 기본임ㅋㅋㅋㅋ

    나도 덕분에 하노이 살 때 한국보다 훨씬 시원하게(?) 옷 입고 다녔어 ㅋㅋ


    전혀 보수적이지 않아!!


  • tory_19 2018.03.23 20:46
    베트남 현지 여자들도 가슴 엄청 보이게 옷입고 다니던데!
  • tory_20 2018.03.23 21:22
    공안단속ㅋㅋㅋ 나 예전에 베트남 잠깐 거주했는데 그렇게 노출된 옷입은 외국은 많이봄. 글쓴토리 의상정도면 양호한데ㅋㅋ 현지인들도 어깨보이거나 짧게 입는 사람들 있긴있는데 많지는 않았어. 그사람들 꼭 똘똘 둘러싸고다니거든. 그래서인지 시선이 잘가더라ㅋㅋ
  • tory_21 2018.03.23 23:08

    베트남 잠깐 살다왔는데 현지애들이 훨씬 더 노출 있는 옷 많이 입어 ㅋㅋㅋㅋㅋ 그런면에서 별로 보수적이진 않음 근데 외국인이라 더 쳐다보긴 하더라 

  • tory_22 2018.03.24 0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04 19:20:33)
  • tory_23 2018.03.24 20:53

    맞아 호치민 거주했었는데 현지애들이 훨 파격적임...근데 체구들이 워낙 작은편이어서 별로 안부담스럽게 보이는 거고, 그리고 나를 쳐다보는 이유는 옷때문이기라기 보다는 관광객처럼 보이기 때문일 확률이 훨씬 높아. 바닷가에서는 걍 비키니 입고 활보해도 노상관

  • tory_24 2018.03.26 12:13

    나 지금 호치민인데 베트남 사람들이 노출 더 많이햄 나시 짧은바지 이런거 상관없음 ㅇㅇ 나도 크롭탑 잘 입고다녀

  • tory_25 2018.03.27 15:07
    난 하노이였는데 할배들 엄청보고 젊은애들이 사랑해요 이지랄해서 딱 하루 입고 옷사서 긴바지입고다님
    야한것도 아니고 긴팔에 핫팬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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