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이야...
그리고 아빠 회사에서 돈 나오는거라
이미 항공권 숙박 투어 등 경비 청구 다 완료된거라
엎자고 말도 못함......
걍 꼼짝없이 가야하는데 (후쿠오카)
가면 진짜 조롱이나 테러 위험 많이 있으려나?
대단한 테러 아니더라도
인터넷 글들처럼
와사비 테러나 국물에 바퀴벌레 같은거......
저가 로컬 식당은 안갈거같긴 한데 불안하다
그리고 길 가다가나 한국말 쓰면 괜히 욕하는 사람 있을까봐 걱정돼
아빠 있으니까 위협은 덜할려나....
당장 낼 출국인데 일본 간다구 어디 말도 못하고 엉엉..... 즐겁지가 않고 맘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