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새벽 리무진타고 

6시반쯤 인천공항t1 도착


나는 마일리지석이라 30분전에 떠나고 

친구는 30분후 저가항공타고 따라오기로함.


8:55~뱅기출발

1시간 30분

~10:30 후쿠오카공항도착


입국심사후, 11시

친구나오는거까지 기다리면 11시40분정도



<1일차>

유후인가는 버스 인당 2880엔 예매미리 해놓은거 

오후 12시반꺼 타고

2시간~걸려서 유후인으로 ㄱㄱㄱㄱ


2시 30분 유후인도착


바로 인포에서 짐 료칸으로 보내주는거 보내고 (2개-900엔)


유후인역~ 긴린코까지 산책하면서 밥먹을 데 찾아들어가서 밥먹기

호수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6시 이전까지 노는거 다끝나면

료칸에서 송영버스 불러서 들어가고 넘으면

택시타고 료칸으로 ㄱㄱ


사토야마사후 체크인-


바로 온천놀이~ 하고 유카타입고 ㅎㅎ


Q1. 문제는 가이세키를 신청을 안해서

저녘먹는 시간이 애매해 ㅜㅜ

편의점같은데서 사가지고 들어가긴할건데

료칸안에 전자레인지 같은거 없어서 ㅠㅠ


배고프면 다시 나와야하는데 왔다갔다 택시비도 그렇고...

솔직히 료칸 다시 들어올때까지 

유후인역~ 긴린코호수까지 빨리걸으면 20분밖에 안걸리는걸

사진찍고 고로케사먹고 관광모드로 보낼거라서 

늘리고 늘려서 저녘먹을 시간까지 보낼 수 있을까 싶어...

유후인 볼거 많이 없니??????


그러고 취침



<2일차> 벚꽃에, 볒꽃을 위한, 벚꽃에 의한 날....

오전에 나오기전에 온천다녀왔다가

체크아웃~ 10시까지

송영버스타고 유후인역까지~


유후인에서 근처 콤-비에서 간단하게 때운뒤

바로 다시 돌아나오는 버스타고 -3천엔정도

2시간~텐진역하차


아점먹고 숙소로 이동 ㅋㅋㅋㅋ


체크인시간전에 짐 맡겨주신대서 맡기고


쟈철이나 버스를타고 니시공원으로 출발!!

(내가 가는 시기는 벚꽃이 피는 시기라서 볒꽃구경하러갈거야!)


Q2. 유후인까지 갔다가 오는것도 있고

돌아다니려는데 산큐패스 사야할까? 후쿠오카시내버스 다 무료로 다닐수 있는 패스맞지?

가격이 올라서 3일권이 한국에서 사면 7만인가 그렇더라고 

유후인가는거 오는거 -6만원인데, 

쟈철이나, 버스비가 한번타는데 200엔~400엔정도니까.. 

갠적으로 쟈철쪽을 더 많이 이용해봐서 

그냥 지하철 2일권끊을까, 산큐패스 끊을까 고민중이야 ㅠㅠㅠㅠ


Q3. 한국 돌아오는 날엔 텐진역에서 공항오는 버스나 쟈철을 타게 될거 같은데

'새벽6시에....!' 혹시 이 시간에 버스, 쟈철 다 다니니?
숙소는 텐진역과 하카타역 사이야!


이어서

니시공원에서 쭉 내려오면서 오호리공원까지 갔다가

돗자리펴놓고 친구랑 사진찍고 놀다가ㅋ


6시쯤 모츠나베 예약해놓은곳에 가서

밥먹고,


다먹고 나와서 

마이즈루공원 라이트업 본뒤ㅋ


숙소로 귀환 ㅋㅋㅋㅋ

씻고, 술좀마시다가 취침


<3일차>


이날은 아직 다 못정했어 ㅠㅠㅠ

하카타역에 갈 예정이고, 어차피 하루정도 시간도 있겠다

기타큐슈를 다녀올까 하고 있어ㅠㅠ

다자이후는 볼거 너무 없었어ㅠㅠ


Q4.기타큐슈말고 혹시 괜찮았던곳 없니

하루면 다녀올만한곳


전에 왔을때 모모어쩌구 해변은 볼거 없었구 ㅠㅠㅠㅠ

돌아오는길에 캐널시티 분수쇼보고 들어올까해



읽어줘서 고마워 

여유있게 짰는데 

혹시라도 시간이 많이 남을거 같다면

얘기도 좀 해주라.

혹시 후쿠오카 시내쪽에 가볼만한 시장같은데 있니?




<4일차> 새벽에 6시쯤 나와서 

공항으로 ㄱㄱㄱㄱㄱㄱ

9시 35분 타고 한국귀환










  • tory_1 2019.01.16 21:24
    괜히 다들 가이세키 먹는거 아니야 ㅠㅠ 식사를 마땅히 때울것이 없어서 싸들고 와야할듯?
    근데 차피 유후인역근처로 가는거면 이때 유후인 마을 구경하는거 어때? 료칸엔 한시간이라도 더 있음 이득이라,, 쫌 아까운듯. 료칸 체크인 시간이 3-4시쯤이지 싶은데...친구 뱅기가 연착할 수 있으니 그것도 생각해보고!
  • tory_1 2019.01.16 21:26
    후쿠오카 타워는ㅋㅋㅋㅋ대구 이월드타워가 더 나은거 같고... 나도 구경목적으로 캐널시티 갔었는데 그닥이었어.
    버스는 백엔버스로 텐진-하나다 다 돌아다녔지 싶은데!
  • W 2019.01.16 21:31

    ㅇㅇㅇ.... 근데 가이세키까지 먹기엔... 경비가 ㅠㅠㅠ 

    나름 유명하다는 1박 50~60만원하는 곳에도 갔었지만 가이세키 진짜 빵빵하게 나오는거 아니면

    돈아깝더라구 ㅠ진짜 고급료칸아니면....ㅠ1박 26만원정도하는 저렴료칸이라 ㅠㅠㅠ

    ㅠㅠ 조식은 신청할 수 있어서 다음날 배고파하지말고 

    조식을 먹을까ㅠㅠ하고 있어 

    ㅇㅇ 1일차에 유후인도착하자마자 숙소들어가기전까진, 

    유후인마을~긴린코호수까지 돌아댕길거 같아 ㅎㅎ
    체크인은 3시~6시 사이야 미리 전화해서 늦으면 늦는다고 말해달라고 해서

    인포에서 전화로 늦게 갈 수 도 잇다고 말하려고 ㅎㅎㅎ



  • tory_3 2019.01.16 22:10
    유후인은 저녁까지 하는 식당 자체가 별로 없어.. 5시면 문 닫고 그래.. 와사쿠 예약해서 먹으면 될거 같긴 한데.. 그러면 먹고 숙소 들어가는게 나을 듯
  • tory_4 2019.01.16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8:37:59)
  • tory_5 2019.01.17 00:18
    Q1
    어차피 바깥에서 먹으려고 해도 유후인은 시골이라 저녁시간대에 영업하는 가게가 거의없어 해지면 다 문닫아서... 편의점에서 컵라면 같은거라도 많이 사고 5-6시쯤에 이른 저녁이라도 먹고 들어가는거 추천해... 유후인역 근처에 '우타노'라는 오꼬노미야끼집 있는데 여기 맛있음 추천
    그리고 고양이 좋아하면 거기 노르웨이숲 고양이카페 있거든그런데서 시간 때우는거 추천

    Q2
    후쿠오카 시내는 지하철보다 버스로 다니는게 훨씬 편한 동네임... 토리가 지하철이 편한거랑 별개로 그냥 거기서 이동하려면 무조건 버스가 답이야... 지하철 이용권 끊으면 굉장히 불편할걸 유후인일정 끼는거면 난 산큐패스 무조건 추천함 버스탈때 거스름돈 안내주고 요금 딱 맞춰서 내야하는데 이거 은근 귀찮음ㅠ

    Q3
    있어~ 새벽 5시대에도 있어

    Q4
    산큐패스 사면 시모노세키에 있는 가라토시장, 모지코레트로쪽 가는 버스랑 페리도 공짜로 쓸 수 있거든(텐진에서 가라토시장까지 가는 직행버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가라토시장에서 페리타고 5분이면 모지코레트로 도착임) 여기 가는건 어떰..? 당일치기하기 좋음 가라토시장은 스시로 유명한데 주말에만 스시팔아서 만약 이날이 주말이 아니라면 좀 그렇긴 할 수도... 짠내투어에서 방송해준적 있어 한번 보고 참고해
  • tory_6 2019.01.17 01:01
    유후인 진심 5시면 가게 문 다닫아. 내기억 편의점도 변변찮은게 없음. 송영버스 있을 정도면 유후인역에서도 꽤 될거라는건데.. 그냥 가이세키를 신청하던가 호텔로 들어갈때 잔뜩 사는 수밖에 벨류마트였나 마트겸 드럭 좀 큰거 하나 있음.
    글구 유후인 지도리텐이라고 닭고기튀김이 유명해. 유후노모리라구 초록색간판 가게가 맛집임. 애초에 유후인은 맛집이랄게 별로 없는거 같아서 나는 유후인 가면 저기만 간다.
    키타큐슈 갈바엔 나는 나가사키를 가겠어 ㅋ 당일치기 할만해 산에 있는 온천 노천탕에서 야경보는 것도 좋았구
    그리고 윗톨 말마따나 장거리를 두곳 이상 갈거면 산큐패스 무조건 사는게 나아. 시내에서도 순환버스 맘대로 탈수있구. 나도 늘 산큐패스 사서 교통비 생각 안하고 다니다가 요번에 유후인만 갈거라서 욘마이킵푸로 살라고.
  • tory_7 2019.01.17 08:5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하고 어젯밤에 귀국한 토리닷!


    나도 첫날 아침 일찍 비행기로 일본 가서 버스 타고 유후인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료칸은 목욕이 짱짱짱임! 료칸에 체크인 시간 맞춰 일찍 가는 게 짱짱.

    유후인 거리는 구경할 가게들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구경할 건 없어.

    밥 먹고 차 마시고 다 해도 3~4시간 정도면 아주 충분.

    목욕 많이 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난 료칸에 별 환상, 기대 없었는데 물에 처음 딱 들어가니까 와... 사람들이 왜 일본 료칸에 힐링 여행 가는지 바로 이해해버림.

    너무 행복하더라.

    시간 나는 대로 수시로 탕에 들어갔음.

    그리고 아침에 잘 일어나면 아침에 긴린코를 가렴.

    요새 해뜨는 시간은 7시 정도더라.


    가이세키를 안 하다니 아쉽지만 ㅠ

    잔뜩 먹거리 사가렴. 다들 일찍 닫으니까.


    그리고 나도 하루 다른 데 간다면 나가사키 추천.

    솔직히 기타큐슈는 그닥이었어.

    나가사키는 특징이 뚜렷해서(개항) 관련 구경할 곳들이나 먹거리(나가사키 짬뽕, 사라우동, 토루코 라이스 등)도 있고 카스테라 투어도 난 재미있었음 ㅋㅋ

  • tory_6 2019.01.17 11:47
    ㅋㅋ 나나 혼자가서 거기 어디냐 성당앞에 있는 나가사키 짬뽕집 줄서서 먹고 카스테라 투어도 하고 야경보면서 온천하고 옴. 키타큐슈는 카라토만 좋았음 스시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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