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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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7.12.30 02:35
    우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인도여행 가고싶었는데 사전답사 다녀온 기분이다! 고마워 찐톨..! 아직 질문은 없어서 아쉽지만.. 스크랩 해둘래!!!!!!
  • tory_2 2017.12.30 02:36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어!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인도는 한번쯤 가보고싶었는데 치안+성범죄때문에 꿈만 꾸고있었거든ㅜㅜ
    글 재밌게 잘봤어~
  • tory_3 2017.12.30 03: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8:00:58)
  • tory_4 2017.12.30 11:50
    깔끔떠는 토리라 다음생을 기약하는걸로ㅠㅠㅠ
    불교신자라 성지순례 가보거 싶었는데 위생문제 때문에 못하게따.. 후기 잘봤어 토리~ 대리만족했다ㅋㅋ
  • tory_5 2017.12.30 12:52
    워ㅋㅋㅋㅋ 역시 인도는 리스트에서 빼버린게
    잘한것 같으면서도 북인도는 한번 가보고싶고 그렇다.
    인도글 괘니봣써. ㅠㅠㅠㅠ
  • tory_6 2017.12.30 13:07
    더러운거 못참아서 인도 포기했었는데 글이 너무 재밌어ㅋㅋㅋ 그리고 설득된다...!! 일단 스크랩 해둘게 글쪄줘서 고맙당ㅋㅋㅋ
  • tory_7 2017.12.30 13:48
    인도사람들 정말 우리나라 전원일기 같다가도 또 날도둑같고 빈부차는 기함할 정도고...소 사람 오토릭샤 자동차 마구잡이로 섞여 다니는 거 보면 지옥같기도 하고...뭐든 예상한 그 이상의 것을 볼 것이다 란 말이 딱 들어맞는 나라인 것 같음 그리고 숙소에 돈 쓰면 깨끗해! 유적지 같은 곳 유료화장실은 바닥에 집시들이 구걸하고 있어서 깜짝 놀래서 그렇지 깨끗하게 관리 잘 되어있음 슬럼가는 눈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참하고 위생 안좋지만 그런 곳을 갈 일은 없을 거고 안 가는 게 안전하기도 하고.
  • tory_8 2017.12.30 15:13
    후기 너무 재밌다 ㅋㅋㅋ 절대 못갈거같지만 난이도 상 다녀왔으니 원토리는 어디든 가능하겠다 ㅋㅋ 대단해
    파리에서 사진같이 찍자는 아랍계 사람보고 같이 안찍었어 저거 진짜 다른 톨들도 조심해
  • tory_9 2017.12.30 16: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19:23:07)
  • tory_10 2017.12.30 16:56
    그립닼ㅋㅋㅋㅋ 나도 타이타닉 묵다가 뽈루가 자꾸 밥사준다 도시구경시켜준다 그래서 싸해가지공 말을 섞어도 웬만하면 가지랑 섞고 결국 숙소 옮겼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구나......
    난 찐톨에 비하면 애긔애긔하게 한달 있었는데 라자스탄주 우다이푸르 진짜진짜 예뻤고, 뭄바이랑 뭄바이 근처에 함피 엄청 좋았어~ 뭄바이 물가만 빼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돈이랑 시간 여유되면 느긋하게 인도 6개월 다시 돌아보고 싶다ㅠㅠ
  • tory_11 2017.12.30 17:00
    자이살메스 숙소는 진짜 꼭묵어봐 완전 좋았어
    그 사막에 오뚝 솟은 성과 그꼭대기 있는 예쁜 숙소에서 묶는 느낌이 참좋았어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가격도 별로 안비쌌고

    난 걍 영어로 했는데 사기 당할땐 보통 예상치 못한곳에서 당함 예를 들어 하이 뭐시긴가 실제 왕족 살고있는 왕궁 관광들어가는데서 매표소에서 돈 내고 거스름돈 받아야하는데 다른 언니랑 얘기 길어지더니 이제 돈내놓으라고 이런식 ㅗ ㅗ 왕궁에서 ㅋㅋㅋ 하 ㅋ
    오히려 물건 살때는 서로 흥정하니까 ㅋㅋ 가끔 내가 정확히 하려고 다시 물음 나도 집중하고 있는데 눈빛달라지는게 보이니까 안사요! 흥!하고 가려하면 알았다며 붙잡고 그랬음. 아 진짜 흥정하는게 정말 진빠졌었다 ㅋ
    근데 뭐 갠지스강에서 배타는데 뱃사공이 나한테만 비싸게 받으려 해서 현지인분들이 그러지 말라고 되려 화내준 경우도 있고 거지 달라붙어 어쩔줄 몰라하니 와서 겁나 쿨하게 쫓아내주고 가는 사람도 있고 그랬음. 길물어주면 틀릴때도 많지만 ㅡ ㅡ 주로 굉장히 친절히 알려줬음 특히 인도 숫자가 우리가 아는 123이랑 비슷한데 전혀 달라서 버스번호를 읽을 수가 없었거든 그래도 어디 가고 싶다고 하면 저거 타면 된다고 알려주고 좋은 기억 많아

    저 사진찍지말란 얘긴 나도 들었는데
    헐ㅋㅋㅋ 내가 간게 벌써 십년전이네... 그래서 짐은 좀 다를지도모르지만 그때 좀만 도시 아닌데로가면 사우스코리아는 무슨 차이나랑 재팬도 몰라서 날 보고 되게 신기해하며 사진찍자고 자꾸 그러는거야
    큰남자들이면 당연 싫다고 거부했는데 수학여행온듯한 가방맨 초딩들이 그러니까 결국 찍어주다가 싫다고 거부했더니 날 도촬해서 화도 내다가 또 찍어주고 하다가 그옆에 있던 다큰놈들하고도 사진찍어주고 될대로 되라였던 기억이 나는군... 나 엘로라에서 무슨 초등학교 단체사진에도 찍혔다는...

    암튼 기사봐서 알겠지만 조심해됨. 나아는 사람들은 작은 내전에 휘말려서 타고있던 버스에 총격이 있어서 이마꼬맸음. 여자건 남자건 밤엔 돌아다니지말고 조심해야하고. 별별 호객꾼도 많고 사기꾼도 많고 그치만 결국엔 거기도 사람사는곳이었단 게 내 생각이얌. 말하다보니 또가고 싶다
  • tory_12 2017.12.30 19:29
    난 남미도 여행했지만 그닥 위험한 느낌 못받았는데.. 대체 얼마나 위험한건지. 너무도 가고 싶은데 첫발을 내딛기가 어렵다 ㅠㅠ
    다른 지역의 위험이라면 도둑. 강도선에서 끝나서 그냥 돈주고 말지싶은데.. 여긴 성폭행 얘기가 너무 많아서..
    거기다 어느정도도 아니고 긴 시간 일정이 틀어지면 엄청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하는지라.. 교통권이 잘안되어있는곳은 싫어하거든.. 요즘 완전 땡기는데 그냥 패키지로 갈까 고민이... ㅠㅠ
  • W 2017.12.31 00:55
    도시 이동을 국내선으로 하면 좀 나을거야 비행기가 의외로 사고도 많이 안나고 큰 도시끼리는 국내선이 잘 되어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패키지보단 국내선 추천!! 남미가 너무 가고 싶은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인도는 가겠는데 남미는 무서운거 있지... ㅠㅠㅎㅎ
  • tory_13 2017.12.30 2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0 01:49:22)
  • tory_14 2017.12.31 00:09
    나이대나 가게 된 상황(?) 궁금해. 몇 살 때 쯤에 갔어?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난데 20대 초반엔 집에 얽혀있어 못갔고 지금은 20대 중반인데 일에 얽혀있네. 아예 여행갈 상황을 만들었던 거니? 20대 후반 이상이면 결혼이니 뭐니해서 영영 못갈거같은데 정말 가고싶은 나라 중에 하나라서ㅠㅠ
  • W 2017.12.31 00:54
    와 나름 첫 질문이다!! 20대 초반에 태어나서 처음 가본 해외였고 ㅋㅋ 간 김에 6개월이나 있었어 휴학하고 알바해서 등록금이랑 여행비 모았고 등록금 빼고 나머지 다 여행비로 몰빵하고 떠났어! 인도를 가게 된 이유는 갈수 있는 나라중에 제일 싸게 오래 버틸수 있어서였어 ㅠㅠㅋㅋㅋ 근데 가면 의외로 직장 관두고 오신 분들 정말 많아 이직 하면서 그 텀에 여행 떠나오신 언니 오빠들 많이 만났었어 최대한 길게 가는걸 권하지만 짧게라도 다녀오면 좋지 ㅠㅠ 재밌게 봐준 토리들 많이 고마워 -3-
  • tory_16 2017.12.31 02:01
    나도질문! 나 한 십년전쯤 인도여행했었는데 최근에 다시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아니 요즘 인도 루피 왤케싸? 내가 십년전에 갔을때보다도 더 싸더라고; 인도에 뭔 일이 있는건지? 참고로 나 십년전에 세달가까이 있으면서 항공비까지 토탈 200안들었거든.. 나도 북인도를 주로 해서 레랑 네팔까지 다 갔다왔었어~ 내가 궁금한건 지금 인도 물가가 예전에 비해서 싸진게 맞는지? 그리고 내가 전에 했던 여행 비용이랑 비슷하게 할수 있을지 확인받고 싶어서!
  • W 2017.12.31 05:49
    나도 사실 다녀온지 꽤 됐어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이라고 하면 너무 까마득하려나 근 십년 다된거지 헛헛헛 그래서 토리 질문에 정확한 답은 못해주지만 최근에 다녀온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루피의 가치가 하락하여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진것 같다고 하더라고 달러 대비 루피 가치가 하락했대! 예전에 비해 100달러를 주고 환전할수 있는 루피가 많아진거야 그런데 전반적으로 물가는 예전에 비해서 어느정도 올랐으니까 체감상 느낌은 예전이랑 비슷한거 같대 (친구도 몇년만에 인도 다시 갔다옴ㅋㅋ) 예를 들면 200루피짜리 더블룸을 지금은 300루피 줘야되는데 달러로 치면 체감상 근 십년 전과 비슷한 느낌? 나는 인도 여행 할때 10루피를 220원정도 계산했던거 같은데 지금 여행자들은 160원? 정도 생각하더라고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주워들은것들은 이래 나도 사실 내년에 다시 가는게 목표라서 알아보는 중이긴 해 왠지 10년전 가격으로 비슷하게 여행할수 있을거 같아..!! 근데 일본인 서양인은 많이 없고 주로 중국인 한국인들이 많대 특히 바라나시ㅠㅠㅋㅋ
  • tory_17 2017.12.31 10:36
    바야~완전 꿀팁이다ㅎㅎ나도 10년전에 가봤는데 언젠가 또 가고싶은데 그때 꼭 써먹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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