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3박 4일로 상해여행을 다녀왔는데
내가 갔을 때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고생을 좀 하긴 했어.
그래서 비행기도 지연되고 그랬다는...ㅠㅠ
일단은




1. 호텔


마제스티 플라자 상해 (혹은 머제스티 플라자 호텔)


여기는 5성급이라고 표기하긴 하던데 그 정돈 아니고 4성급 정도?


그치만 나름 클럽 라운지도 있고 헬스장에 수영장까지 있었어.



호텔이 전반적으로 좀 낡았어. 요즘 감성의 호텔은 아닌데 난 그런 클래식한 느낌도 좋아서 낡았다는 인상보다는 멋지다는 인상이었어.



1박에 10만원 정도로 저렴한데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은 위치임.


일단은 인민광장 역이랑 정말 가깝고 (3분거리) 버스 정류장이랑도 가까워서(이것도 도보 3분정도) 버스 반 지하철 반 타고 다녔어.


위치가 너무 좋다고 친구랑 계속 이야기함. 부모님 모시고 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어.


게다가 호텔 뒷문이 바로 인민광장-난징동루로 이어지는 보행자 거리임!
(난 가족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호텔의 위치라고 생각함)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화장실에 물때가 있었다 그러던데 우리는 못 느꼈어. 보통 수준의 청결함이었어.


*그리고 호텔에 드라이기 없었어. 말하면 줄텐데 난 개인적으로 챙겨왔었어. (호텔직원들은 영어 통하는 편)


*치약이랑 린스도 없었던 것 같아 ㅋㅋ







2. 사용한 어플


난 상해에서 살아본 적이 있기 때문에 어플은 무조건 중국 어플을 깔아갔어.


유심을 사서 갔지만 중국에서 플레이스토어 접근하는 것도 느리고 (유심 안사면 vpn 깔아야 접근 가능) 해서 미리 깔아갔어.


뭘 하든 사용할 어플은 미리 깔아두는 걸 추천해!




2-1. 바이두지도


중국에선 무조건 바이두 지도를 이용했어. 물론 상해에서 살았을 때에도 바이두 지도를 이용했음.
이걸 이용해서 버스도 잘 타고 다녔어. 구글보다 정확도 높음 ㅇㅇ



2-2. 디디추싱 (Didi chuxing)


내가 상해에 살 때만 해도 우버를 탔는데 이미 우버는 디디추싱에 먹혀서 사라졌고...
그래서 디디추싱을 깔아 갔는데 이거 덕에 유용하게 잘 다녔어.


상해가 은근 택시가 안잡히고 내가 가려는 목적지를 말함에 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져서 (내 중국어 발음이 그들에게 잘 안들림..)


목적지 설정하고 바로 부르면 되니까 편했어.


현금은 결제 안된다 그래서 미리 앱에 등록해 둔 신용카드로 결제되기 때문에 그냥 택시 타고 내리면 끝임.


물론 일반 택시 아니고 승용차인데 훨씬 깨끗해! 




+가끔 현금 됐다는 후기 있어서 내가 기사한테 현금 결제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안된다 하더라구! 난 미리 한국 신용카드 연결해서 감!


+난 디디추싱 영문 버전을 깔아갔는데 (그렇게 깔려고 깐 게 아니고 한국 플레이스토어 앱에서 다운로드 받았는데 영문버전이었음)


앱 사용도 편했고 내가 한번은 기사를 불렀는데 기사가 나 탔다고 하고 엉뚱하게 그냥 혼자 목적지에 간거야; 돈은 그대로 결제당하고..
너무 황당해서 고객센터 채팅 열어서 물어봤는데 내가 영문버전을 깔았더니 영어를 할 줄 아는 상담원이랑 채팅해서 10분내로 환불 받았어.





2-3. Vpn


예전에는 유료 결제해서 사용했는데 여행 갔을 때는 그럴 필욘 없어서 그냥 vpn 검색해서 아무거나 다운 받아 갔어. 


실제로 내 데이터가 먹통이 됐을 때 와이파이연결해서 vpn 사용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3. 맛집



3-1. 달러샵



인민광장에 있던 달러샵이 사라졌더라구. 호텔 바로 옆이 달러샵이 있던 자리였는데 거길 공사를 하더라.


이거 사라진거냐고 건물 직원한테 물으니까 지금 공사중이라서 없어졌다고 해서 중산공원역 까지 가서 먹음 ㅋㅋㅋ...


중산공원역과 연결된 롱즈멍이라는 곳 (클라우드 나인)에 가면 맛집이 진짜 많아. 


예전에 중산공원역 바로 옆에 살았는데 상해에 쇼핑몰이 참 많은데 여긴 최신 건물은 아니라도 알짜가게들이 많음.


달러샵, 벨라지오, 70's restaurant, 비펑탕 등등! 그리고 1층엔 내가 좋아하는 wagas도 있음 :)


그리고 H&M이나 다른 옷가게도 많아서 (근데 자라는 없음) 구경하고 싶으면 여기서 구경해도 된당!


게다가 중산공원역 지하 2층에 까르푸도 있기때문에 마트 가고싶은 사람들은 이쪽으로 가서 동선을 짜도 좋을거야.


+여기 샤오미 매장도 있어 1층에!


위에 명시해둔 모든 곳들이 밖을 나가지 않고 중산공원역에서 하차해서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다 볼 수 있어.







3-2. 동베이차이관



난징동루 뒷골목에 있는 동베이차이관!


여기는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인데 이미 한국인들에게 많이 유명하기 때문에 정보는 정말 많을거야.

그리고 들어가니까 이미 한국인 분들이 1테이블 있었고 시간이 지나니까 한국인 테이블이 4개나 되서 ㅋㅋㅋㅋㅋ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가보는 게 좋아. 꿔바로우, 볶음밥, 야채볶음, 마파두부 이런 건 실패할 수가 없으니까 말이야.







3-3. The press


여긴 유명한 브런치 집인데 나는 커피만 마셨어. 개인적으로 내가 선호하는 카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분위기도 괜찮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짐 ㅎㅎ




3-4. Green&safe



여긴 동핑루에 있는데 (프랑스 조계지) 2년만에 가니까 동핑루에 사라진 가게들이 꽤 보여서 좀 멘붕.. 이 가게도 없었다면 너무 슬펐을 거야.


외국식료품점인데 카페와 펍도 겸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그리고 여기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라서 여기서 화장실 문제 해결하기도 좋아..

치즈케이크랑 커피를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어! 여긴 직원들이 영어도 하기때문에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을거야. :)



3-5 New York Style Steak & Burger


이건 톈즈팡(티엔즈팡)에 있는 곳인데 예전에 상해 살 적에 친구랑 왔었어. 버거는 일단 다 괜찮고 내기준 평균 이상이야.

상해 여행와서 중국음식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여기를 추천해.

이번에도 왔었는데 친구도 맛이 괜찮다고 했었어. 결정적으로 화요일에 1+1 이벤트를 한다고 들었는데 (아마 주말빼고 평일 모두 이벤트가 

있을 수도)
한 번 알아보면 좋을거야. 




3-6. 그외


난 친구보러 간거라 친구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꼬치집 (특정 꼬치집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꼬치를 좋아함)을 데려다 줘서

꼬치도 먹으러갔는데 난 상해에서 먹은 음식중에 훠궈랑 꼬치를 제일 제일 좋아해. 

떡이나 양 뿐 아니고 소고기부터 해서 콜리플라워 꼬치도 진짜 맛있고 ㅠㅠㅠ 


꼭 가서 먹어줘.. (근데 영문 메뉴 있는 곳이 별로 없을 거야. 잘 찾아서 가보도록 해!)



그 다음에 내가 추천할만한 곳은 중식은 아니지만 스테이크 집인 Morton's야.

상해에 두개가 있는데 한곳은 Lujiazui (핑인이 이게 맞는진 모르게음 뤼자쭈이 역임) 에 위치해 있는데 여긴 뷰가 죽여.

푸동에 위치해서 동방명주도 코앞이고 일단 고급 스테이크 집임. 

예전엔 해피아워가 있어서 샴페인과 미트 샌드위치가 무한 제공되는 플랜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지점에선 그게 사라졌어.

그래도 메뉴를 잘 보고 기분 내고싶음 가봐도 좋을거야. 

(해피 아워는 중산공원 근처 Raffles city? 지점엔 있어!)



그 외로 카페 투어하는 걸 좋아했어서
상해도서관역에 있는 1984 북스토어, 모간산루에 있는 Undefined, 징안쓰역 근처에 있는 (릴백화점 지점알고) Seesaw coffee도 추천해.




4. 여행코스



1일차
숙소-예원-난징동루-인민광장-저녁(꼬치꼬치)-뷰바(동방명주보기)
2일차
샤오미매장-숙소-점심(훠궈/롱즈멍8층)-프랑스조계지
3일차
텐즈팡-신천지(스타벅스)-디즈니스토어-동방명주 쪽에서 와이탄보기 (빈장다다오)
4일차
체크아웃-카페-점심-공항



이렇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내가 저녁엔 상해에서 만난 친구들도 만났어야했고 날씨 때문에 변수가 많았어서


대부분 좀 섞이긴 했지만 이정도가 아마 스탠다드가 아닐까 싶긴 해서 첨부했어! ^^;





5. 유심칩



하 내가 이것때문에 할 말이 많은데... 상해에 가는거니 SNS 못잃어병에 걸린 나는 홍콩 유심을 사서 갔거든.

내가 쓰는 기종이 삼성 갤럭시 노트4/LG 유플러스 이거 였거든.

내가 상해에서 살 때도 저 기종이었는데 유심을 거기서 살 때도 고생을 좀 했는데...ㅠㅠ

유심이 휴대폰에서 읽히는 것만 일단 30분 이상 잡아먹었어. 거기서 시키는 대로 다 하고 폰도 몇 번이나 껐다 켰다 했는데

안되더니 갑자기 한 30분 지나니까 됨;;

게다가 5일 사용할 수 있는 걸로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되더라구. 마지막 날에 안됐어. 데이터를 다 썼나 싶다가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는데...??ㅜㅜ...


구입처는 나무커머스에서 샀어. 



6. 비자

나는 별지비자로 받아서 갔어. 2인 이상이면 별지비자를 해야 훨씬 편해.

1인으로 갈 경우 사진 찍고 돈도 더 드는데 별지비자는 돈과 여권사본 (폰카로 찍은것도 가능)만 있으면 1주일 걸려서 도착해.

별지 비자는 가격은 다 비슷한 것 같아서 따로 업체 추천은 안할게.

그리고 별지비자는 개인이 못하고 여행사만 가능하니까 여행사 통해서 신청하렴.

기간은 중국 입국 2주 전에 신청해야 날짜가 다 맞아! :)




7. 마사지


전신 마사지 1시간 코스로 183 위안에 받았어. 


친구가 데리고 가줘서 상호명은 기억을 못하는데 지나가면서 마사지샵 가격을 보니 저 가격이 스탠다드 인 것 같더라.


다 전신 60분 코스에 183 위안이었어.









8. 기타



택시를 탔을 때 목적지 말하기


상해 택시기사는 길 이름을 다 외워. 그래서 건물명보다는 길 이름을 말하는 게 수월한데 당연히 영어는 안 통해. 
이걸 대비해서 대만/상해에 갔을 때 쓴 방법이야. 


중국 번체 (우리나라가 쓰는 한자 말고)로 된 건물(장소) 이름, 길 이름 그리고 혹시 몰라서 전화번호까지 정리 해서


기사에게 보여주면 기사가 바로 알고 움직여. 대만에서도 스케쥴 짜둔 거 프린트해서 주소랑 이름 다 적어서 들고 다녔는데


택시 탈 때 그것만 보여주면 편해.


상해에 여행 갔을 때는 바이두 지도를 보여줬는데 잘 모른다고 한 경우도 많았어서 다음에 간다면 


미리미리 갈 곳의 주소, 전화번호등을 프린트 해가거나 폰에 적어갈 생각이야.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사람이 여럿이고 푸동공항에 내리는 걸로 가정한다면


마그레브를 타고 롱양루 역에 내려서 호텔까지 택시타는 것도 추천해.


인민광장역을 기준으로 롱양루역까지 42위안 정도 나오는데 지하철 타면 바보같은 짐검사를 한번 더 해야하니까...


마그레브를 타는 것의 이점은 돈은 조금 더 들어도 엄청난 속도로 (600키로 가까이 됐었던 것 같아. KTX보다 훨씬 빠름)


공항에서 롱양루 역까지 단 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이야. 


시간이 없으면 마그레브를 꼭 타. 이게 시간 아끼는 지름길임!!




영어 통해? 아니요... 전혀... 기대 안하는 게 편해. 



화장실 더러워? 응! 그래서 난 밖에서 갈 땐 백화점은 꼭 고층만 갔어. 고급 백화점이라도 고층이 사람 손을 덜 타서 괜찮고 저층은....
위에서 언급한 롱즈멍도 저층은 진짜 화장실 암전이야. 꼭 고층 가야해. 
그리고 절대 지하철 화장실 가지마 암전 오브 암전. 휴지는 당연히 없으니 꼭 챙겨...!!!






그럼 끝!

  • tory_1 2018.02.06 20:53
    와 상세하다
    훠궈는 안먹어봤지만 느낌상 내취향같고 ㅋㅋㅋ 꼬지는 사랑이니까 가게되면 먹고싶어
    요즘 계속 상해여행 끌린다
  • tory_2 2018.02.06 2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0 00:29:18)
  • W 2018.02.06 21:00
    상해는 중국스러움도 느낄 수 있고 유럽스러움도 느낄 수 있고 전미래적인 것도 느낄 수 있어. 재미난 도시야! 상해를 사랑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앞에 설명한 것들 때문에! :)
  • W 2018.02.06 20:59
    아니 써보니 간단하지가 않넼ㅋㅋㅋㅋㅋ 미안해 설명충이라..
  • tory_4 2018.02.06 21:05
    우와 올해 상해 여행 계획중인데 진짜 꿀팁들이다ㅜㅜ 설명충이라니! 이런 설명충이라면 대환영이야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고마웡 ❤️❤️
  • tory_5 2018.02.06 21:09
    올봄에 상해 갈 계획인데 상세한 글 고마워 찐톨아 !!!!! 아 상해 물가는 어때 ? 나톨이 듣기론 이태원물가랑 비슷하다던디 ㅠㅠㅠㅠ
  • W 2018.02.06 21:20
    상해 물가는 정말로 천치만별이지만 교통비야 정말로 저렴하고 커피값이 한국보다 비싸. 이태원물가 비슷한 곳은 조계지나 신천지부근이야. 다른 곳은 절대 이태원 물가는 아님!
  • tory_5 2018.02.06 21:29
    @W 오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찐톨아!!!!!
  • tory_6 2018.02.07 00:20
    토리 글 읽으면서 상해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넹ㅋㅋ 잘 읽었어!
  • tory_7 2018.02.07 09:18
    상해 여행 난이도가 은근 높다그래서 걱정했는데 유용한 정보다 고마워!
  • W 2018.02.07 17:05
    여러가지 좀 정해두고 가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진 않아! :)
  • tory_8 2018.02.07 12:07
    담에 상해서 가보고 싶은 곳들이 생겼다. 톨이 얘기해준 곳들 중에는 비펑탕이랑 Green&Safe만 가본 곳이네.
  • tory_9 2018.02.07 13:23
    상해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잘 봤어
  • tory_10 2018.02.07 13:29
    디디추싱 쓸려면 핸드폰에 유심 깔아야되지않아?
    카드는 그냥 한국카드로 등록가능한거니?
  • W 2018.02.07 16:41

    난 한국에서 깔고 갔어. 영문버전으로 깔았고 카드는 한국 마스터 카드 깔았어. 

    유심부분은 모르겠네. 없어도 되는지.. 내가 이미 홍콩 유심을 사서 간거라서! 

  • tory_11 2018.02.07 20:07
    정말 완전 좋다!!!!! 2주뒤에 상해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고마워!!!!!!!!!!!!!!!!
  • tory_12 2018.02.08 00:27
    날씨랑 옷차림 어땟는지 알려줘 !!
  • W 2018.02.08 05:38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따뜻해. 여름엔 훨씬 덥고 습하고. 나 갔을 땐 기온은 한국보다 높았는데 눈이 너무 많이와서 발 끝이 시리더라구. ㅠㅜㅠ 조금 다른 추위야. 한국에서 다닐 때 처럼 다니는 게 제일 안전하긴 해 ㅇㅇ!
  • tory_13 2018.02.10 17:30
    나도 스크랩!!! 중국 쪽 언어며 트렌드며 완전 문외한인데 막연하게 여행은 가보고싶어하는 톨인데 설명 넘나 읽기 쉽고 상세해서 좋으다 고마웡!!ㅠㅠㅠ 올해는 꼭 용기내서 가보려구.
  • tory_14 2018.05.29 21:55
    상해 여행 계획중인데 너무 고마워ㅠㅠㅠ 디디추싱 편해보이는데 로밍해서 가는거면 못 쓰겠지??? ㅜㅜㅜ 유심사서 가는걸로 바꿀까 고민도 된다ㅜㅠㅠㅠㅜㅠ
  • tory_15 2018.07.20 16:02

    요즘 상해 여행 관심있는데 상세한 정보 고마워!! 스크랩 할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7 2024.05.09 3178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3782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800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20 2024.05.02 607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849
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28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9 정보/꿀팁 발리 갈 토리들 꿀팁 줄게 드루와드루와~~ (feat. 택시, 마사지) 12 2018.03.28 1113
68 국내여행 제주도 숙소 추천좀 ㅎㅐ주라ㅠㅠㅠ 24 2018.03.26 2002
67 해외여행 우리 엄마 파타야 여행후기 (성매매주의) 58 2018.03.23 3690
66 정보/꿀팁 런던 거주 톨의 음식점 꿀팁...! (+영국여행 질문도 받는당 커몬커몬/왕스압) 79 2018.03.20 4505
65 여행후기 2월 스페인 포르투갈 한달 여행 도시별후기 31 2018.03.20 5359
64 해외거주 일본 1년살고 느낀 일본인들의 음흉음침음습음란함.... 57 2018.03.19 28628
63 국내여행 급 제주도 한달살기 간다.. 41 2018.03.18 2906
62 정보/꿀팁 (이사글) 해외 여행/거주 중 아플 때 병원에서 증상 말하기 58 2018.03.14 1972
61 해외여행 너무 재밌었던 대만여행(3박4일) 후기(스압有) 16 2018.03.14 7810
60 정보/꿀팁 2013-2014 교토 벚꽃 원정대 (옮김글) 22 2018.03.13 1948
59 여행후기 내가 다녀온 중국 여행지 33 2018.03.10 1713
58 해외여행 페브리즈 에어 비행기에 못가져가나?ㅠㅠ 5 2018.03.06 5407
57 해외여행 구로카와 료칸 선택 + 다른토리추천목록 (2018.02.28 수정) 31 2018.02.26 966
56 정보/꿀팁 일본 돈키호테 누락시 대처법 52 2018.02.19 4620
55 해외여행 헤어스프레이 ...캐리어에 넣어도 되니..? 7 2018.02.17 17985
54 해외거주 동남아 사는데 남자 혐오증 걸릴 거 같다... 48 2018.02.17 8245
53 정보/꿀팁 제주도 도로 상황, 한라산 등상 여부가 궁금할 때(feat. 변화무쌍 날씨ㅠ) file 11 2018.02.07 748
» 해외여행 간단한 상해여행 후기 (수시로 추가 중) 21 2018.02.06 3874
51 해외여행 일본 도쿄에 옷!! 쇼핑할만한 곳 추천받고싶어 15 2018.02.01 1138
50 정보/꿀팁 (옮김)가족, 친구와 여행하기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file 31 2018.01.30 217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3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