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말많음 주의,,,

 

 

 

여동생이랑 둘이 갔다왔었고 작년 12월 13~18일 4박 6일 여행이야

 

 

 

저때 당시에 동생이랑 나랑 둘다 취준생이라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티비만 틀면 베트남이 자꾸 나오는거야 ㅠㅠㅠㅠㅠ

이건 가라는 건가?? 싶어서 바로 다음날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끊어버림

 

 

진짜 대책없었어ㅋㅋㅋ원래 계획 세워서 다니는거 좋아하고 블로그 글 다 읽어서 맛집 다 찾아야하고 그러는 편인데

저때 취업 스트레스가 너무커서 나도모르게 일단 표부터 끊고 엄마한테 허락받아서 다녀옴 ㅠㅠ

 

 

 

비행기표는 제주에어로 한명당 40만원에 끊었슴동,,

방도 급하게 잡은것 치고는 괜찮았는데 1박에 5~6 만원 선이었고 2명 조식포함이었어.

 

 

 

우리가 도착한날 비가 왔는데 ㅠㅠ 우리가 늦게와서 테라스 정리가 안됐다고??? 여튼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루만 작은방쓰라고 함,,하씌

 

 

허니문도 아닌데 이불에 꽃이 다 뭐람,,,,,,, 일단 도착했으니 맥주를 먹자


5sK0bzq84UkyO2MoMK8K4M.jpg
4OMT0LHLIQumgEWK8Ay6Oq.jpg

 

 

환전은 100달러 짜리가 제일 잘쳐주니까 인천공항내에서 100달러로 받았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도착했을때

호텔에서 픽업기사가 왔었는데 이분이랑 같이 공항내에서 유심이랑 베트남동 환전이랑 다 함ㅋㅋㅋ새벽도착이라 쫄았는데ㅠ 다행

 

베트남동은 단위가 커서 좀 불편하기도 한데 익숙하면 괜찮아ㅋㅋ 돈이 우리나라것보다 넓어서 지갑은 긴거 챙겨야함

 

베트남돈에서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 하면 우리나라 금액이야

50,000 동이면 0 빼면 5000 원이고 나누기2하면 2500원~!!


ZN5XthhjKCWsaayukEuMw.jpg

 

 

무계획으로 온거라 아직도 정신이 멍해ㅋㅋㅋ아침에 눈떠서 창밖에 보니까 아 베트남이구나!!

 

 

3YnXcLAUEMAUAckSesKUu0.jpg

호텔은 시크 부티크 호텔이었고 공항에서 올때, 체크아웃해서 공항갈때 왕복으로 해서 우리나라돈으로 만오천원인가 이만원인가 받아

시크 호텔인가  있었는데 난 조금 더 비싼 부티크 호텔

근데 같은 계열사인듯 ㅎ 체크아웃할때 신용카드 안먹혀서 호텔 직원 등에 앉아서 오토바이타고 옆 호텔 가서 긁고왔어ㅋㅋㅋㅋ좋은경험

 

 

 

조식은 쌀국수종류 외에도 계란요리나 샌드위치, 빵 등등 주문하면 나오는 시스템이고 옆에 뷔페 식으로 차려놔서 과일이나 간단한

빵, 잼, 쥬스, 샐러드 같은건 알아서 떠먹더라구ㅋㅋ 근데 조식 식당 너무 작음ㅠ,,,호텔 자체도 작아

 

 

한것도 없는데 둘째날 아침 ~! 베트남에 왔으니 쌀국수를 먹자 ㅠㅠㅠㅠ난 소고기 쌀국수 시켰어. 고수는 주문전에 꼭 빼달라고하기

 

FAbZGCH2I8kgIoKSqm4iK.jpg

 

 

점심은 숙소 근처 마담히엔으로 갔어. 런치정식 먹었던것같고 정장입은 직원들이 서빙해줌. 베트남 가정식 집이라는데

가정식보다는 레스토랑 느낌ㅋㅋㅋㅋ

 

저 그림에 할머니가 마담 히엔이라고 들었음.

 


10hOy9ds1SoSIuoCgmmsGq.jpg
7BT0339i38kKMGay0k686c.jpg
6nGdztJgLU6KIGWuQsYewE.jpg

 

 

고수 빼달라는걸 깜빡했더니 사방에 고수가 ,,,,,,,,,,,,,,

 

세트가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오는거라 여러 종류 중에서 내가 고른 음식 들이 나오는건데 서버가 헷갈렸는지 하나를 잘못줌ㅠ

그와중에 고수 왕창ㅠ 내 마음도 와장창,,, 거의 못먹었고 저 왕젓가락 올려진건 밥인데 그나마 저거에 청경채찜같은거 먹음

 

분위기는 넘나좋고 플레이팅도 너무 좋고 다 좋아 ㅠㅠ고수만 빼달라고 하자 듣기로는 셰프는 프랑스인이시래


6INTwWPMxqMIGuuQ8QsIi2.jpg
6Emq6NuMVyoK6CQSCY8KSM.jpg

 

 테라스도 예뻐 ~! 나 갔을때는 아침에 비가 살짝 내려서 젖어서 못앉았어ㅠ 다행히 여행중에 비맞은적은 없음ㅋㅋㅋ


6Z7lRkpkKAiMkgOkeIYEm8.jpg
3hScwxy9AsKwE8SyMkmuea.jpg
3rixvSBmzCogiQACGQYm6u.jpg

 

숙소에서 원래 내가 예약한방으로 바꿔준대서 다시 숙소가는길

 

이때 첫날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오토바이는 무섭고 소매치기 있을까봐 겁나고 ㅋㅋㅋ신발에 누가 본드바를까봐 완전 긴장하고

 

또 나는 더위 많이타기도 하고 쌀쌀한걸 좋아해서 반바지 입고 나시에 남방하나 걸치고 다녔는데

베트남 사람들 다 패딩입고 다니길래ㅋㅋㅋㅋㅋㅋㅋ진짜 초 민망했음ㅋㅋㅋㅠ

 

반바지가 짧아서 그런건지 할배들 다 쳐다보고 남자애들이 살랑해요~!~! 이난리 치고ㅋ 그다음부터 긴바지만 입고다님 ㅡㅡ

 

 

pcExmL6wOAeYMsg2AC4UU.jpg

 

7kHM0Syw80O0SWqCeS2aKA.jpg

 

들어가기전에 뭐 살꺼 있나 해서 인터맥스라는 마트 들림

 

구경 잘했슴다,,,


2qoyxotRWgeocC8ccYcKOy.jpg

 

내가 사진으로 본 방은 이게 아니었는뎁쇼,, 일단 넓으니까 그냥 씀 ㅠㅠ

 

방금 밥한끼 먹으러 나갔다 오는데 오토바이에 두번이나 치일뻔해서 제정신이 아니었어

 

침대는 더블을 두개 붙혀준것같은데 가로세로 2미터가 넘어서 동생이랑 둘이 편하게 굴러다니면서 잤어ㅋㅋㅋ

 

Y0yGrUaLsI24aEwoqwcU8.jpg

 

 

테라스 때문에 이방 골랐음. 흡연톨이라 이런거 중요해 ㅠ


5r6tftzU6kSOIGee842Wyi.jpg

 

 

오는길에 제정신은 아니었지만 먹고싶어서 사온 반미ㅋㅋㅋ 반도 못먹고 버렸다고 한다.. 왜 고수를 뺐는데도 고수맛이나죠

 

나중에 반미 25 가게꺼 먹고 이 반미는 반미가 아니었구나 했다ㅠㅠ
6l5EgBc0uYuUQy0K60CUWK.jpg

 

12월이라 트리도 많고 캐롤도 많고 ㅋㅋㅋ날씨는 20도 안팎이었는데 완전 꿈같았음ㅠ 내가 좋아하는 날씨에 내가 좋아하는 캐롤이라니!!


1QCybCmKmOkqaKgUwaGg0k.jpg

 

 

동생이랑 방에 누워있다가 이제 슬슬 나갈까 해서 겨우 나옴ㅠ 귀차니즘 쩔어 둘이,,

 

성요셉성당 ~! 곧 크리스마스라고 저렇게 꾸며놨더라구

날씨가 우중충해 보이지만 비한방울 안내림ㅋㅋㅋ

 

1일 1 성요셉성당 봄 ^^,,,

 

7s2EDkWGeQsOs220W2u4q4.jpg


Yrl43PH0cwMeC4U4Eakc0.jpg

4nlIfUONO8S2cCqSqmq24i.jpg

 

 

걷다가 동쑤언시장에 왔어. 혹시 베트남 옷 살게 있나 싶어서 왔는데 다 겨울옷이라 코트 아님 패딩이더라 ㅠ 패스,,

신발이나 귀걸이도 보는데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실망


5Zazkp8TBKEE0imMmq0QuO.jpg

4gMW09qoiIiOEam8O0Sma0.jpg

 

 

이집에서 소주잔은 두개 샀다ㅋㅋㅋㅋㅋ


3847xIv0FYsKW8CSEuy8k6.jpg

호안끼엠 호수야 ㅎㅎ 성요셉성당처럼 여기도 1일 1호수 했어

 

하노이 가는사람들 근처를 투어로 다들 많이 가던데 동생이랑 나랑 둘이 쉬러 온거라서ㅋㅋㅋ 진짜 멀리 다니지도 않고

맨날 호수 근처에서만 놀았음ㅋㅋㅋ 나중에는 길도 외우고 호객하는사람들 얼굴까지 알아보고다님


3GjgqN6w2kyA6cwS6m0UKq.jpg
6SyLd9jdhCow0UsuykSoWQ.jpg
5P1FzXn904SIASeUKSco6C.jpg

 

 

나톨 여기 눕다,,,

 

원래 난 야시장이나 길거리, 노상음식 이런거 좋아해서ㅋㅋㅋ이것때문에 하노이 온거야 ㅠ 맥주거리~!!!!!!

 

맥주거리 가면 다른데 가지말고 리틀하노이로 가.ㅇㅇ 가서 꼭 비비큐 먹는거야?

 

마가린 듬뿍 녹여서 고기랑 새우랑 이런거 구워주시고 저 베트남표 바게트를 썰어서 마가린에 푹 구워주면 ㅠㅠㅠ흐으ㅡㅡㅡㅇ으ㅡ존맛

 

 

그거에 저 작은종지에 있는거 ㅠㅠ라임 짜서 저 소금에 고기를 콕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

그리고 여기가 제일 맛있는 집이야ㅠ

 

 

아 저 사진 오른쪽 밑에 봉다리는 호객하는 꽈배기도넛같은건데 얼마 안비싸니까 그냥 한봉지 사서 저렇게 테이블에 놓고

다른사람들 호객하러오면 봉다리 보여주면 그냥 가 ㅠ 계속 사라고 한입만 먹으라고 말걸어대서 그냥 하나 사놓고 먹음


2bNHqXxsGUSAokq0eIkmKq.jpg

 

 

새가 불쌍하긴 한데 ㅠ 저렇게 천장에 새장 달아놓고 짹짹 거리는 소리도 듣고 바로 앞집이 클럽같은거라 쿵쿵 거리는 노래도 듣고


2DFnOcOszOkwAaKAgSOI80.jpg
3RE54a0HZeYqym6gCgaSOK.jpg

 

 

그리고 기억해,,, 하노이가면 이 맥주 꼭 먹기야? 가서 많은 맥주를 먹었지만 저 맥주는 진짜 계속 마심ㅠ 청량하고 시원하고

 

아 캔맥 꺼내올게,,,

 

 

혹시 나처럼 화장실 민감한 냔은 맥주거리 근처에 공중화장실있는데 그거 이용하면 되용??? 구글 맵에 화장실 찍어도 나옴

대신 돈 받는데 내 기억에 몇백원 안받아ㅋㅋㅋ그리고 깨끗함 ㅠ 마음놓고 맥주 많이마셨어


2USFe60DnO4u8KeKySYaqg.jpg
70OkdA29YQCgcGw0iekwYm.jpg

 

 

그리고 이 맥주거리가 가게안에서만 먹을수 있고 밖에 테이블은 못까는 건가봐ㅋㅋㅋ 말로만 들었는데

이 사진 찍자마자 경찰이 멀리서 오는데 갑자기 챡 챡 챡 다들 테이블 정리하더니 진짜 거리에 테이블 하나 안남음ㅋㅋㅋ

 

테이블 치우는데 엄청 빨리 치우고 경찰 가자마자 또 바로 깔음.

 

mVE5kUDh720iOqoOMQ88U.jpg

 

 

숙소가는길~ 아직은 오토바이나 차 다니는거에 적응도 안되고 ㅠㅠ

사람들 다니는 인도는 다 오토바이가 주차되있어서 무조건 차도로 걸어야함.

 

거기다 오토바이 뿐만아니라 사진에 보이는 빨간 천 씌운 자전거? 저걸 씨클로 라고 하는데 자전거 앞좌석에 손님 태우고

뒤에서 페달 밟아서 다니는 교통수단이야. 굉장히 비쌈 ㅎ 호객도 심하고 눈만 마주치면 타라그래 ㅠ

 

저 풍선은 뭘까 계속 궁금함. 그냥 풍선인가,, 아님 말로만 듣던 해피벌룬,,?

 

 

4tOIbrTwcMyOkuiGOOO8co.jpg

 

 

동네사람들 제 귀여운 술잔좀 보세요

 


3uTZ23t9byGqIye2ekOYgA.jpg

 

 

낮에 사둔 룡안이랑 람부탄까서 맥주한잔 하고


4UaDjnE3youa0Q8MqY40qC.jpg

부족해서 편의점 갔다옴. 하노이는 써클케이라는 빨간간판 편의점이 많더라ㅋㅋㅋ

그리고 벨큐브 치즈가 매우 쌈ㅠ 맨날 먹었어. 저거 많이 사오고싶어서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유제품이라 반입이 ,,크흑,,,안되네,,,

 

먹어서 뱃속에 넣어가자^^ ,,


4HDjLDGs48umesWAyumoW0.jpg

 

셋째날 아침~! 오늘은 조식으로 닭고기 쌀국수를 주문함ㅋㅋㅋ

6mXVpyNjUI4I2WcQ2UcMiI.jpg

 

집에서 공항가는 버스안에서 폭풍검색해서 알아낸 맛집ㅠㅠㅠ 피자포피스

 

미리 예약도 되니까 원하는 자리 있으면 예약하는게 좋아. 난 바에 앉는걸 좋아해서 일부러 바로 예약했어 ㅋㅋ혼자 온 손님들도 있더라

 

피자는 하프앤 하프 시켰고 이름이 뭐더라,, 부라따 치즈랑 파르마햄 루꼴라가 있는??
3SmJuCy2R2quwOyasCcyMG.jpg

 

콜라시키면 레몬띄워주는거 진짜 감동했쟈나,,,

 

반은 토마토소스였고 반은 크림소스였는데 진짜 존맛ㅠㅠㅠㅠ 저 치즈가 물소젖 치즈라던가 여튼,,

물티슈같은거 주는데 다 돈받았던것 같은 기억이,,?

 

 

피자 저렇게 들고와서 우리앞에서 치즈를 슥슥 썰어서 펼쳐줌 ㅠㅠ
7fzfiL4y7S4oAmmOaCaE2W.jpg
4cTHgzgniMIMk2uyywEoWU.jpg

 

 

바에 앉으면 이렇게 가까이서 핏자만드는것도 볼수있슴다. 다만 뒤에가 화덕이라 약간 따뜻함 주의

 

그리고 베트남가서 좀 놀랐던건 화장실가면 손닦는 수건 주는 사람이 따로 있더라?,,, 내가 외국을 많이 안나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ㅠ

 

처음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손씻고 손닦는 수건 주는 사람이더라ㅋㅋㅋ 잘 쓰고나서

이거 팁을 줘야되는건가?,, 이거쓰면 돈주고 사야되는건가?,,, 다 쓴 수건은 들고가는건가 ㅠㅠㅠㅠㅠ짧은 시간에 멘붕옴

 

 


7e9rOvxK3mmEE8EgOKQqO2.jpg

 

 

밥먹었으니 산책을 하자~!!~  어차피 동네도 작아서 지도도 안켜고 그냥 막 걸어다님ㅋㅋㅋ

 

나중에 구글 켜보니 무슨 화원 이더라 산책 할수있게 잘해놨어
2M89k6ggZkKSMqog4aqGeM.jpg

4fvTJ9DRxKKGYUyUg8YsSK.jpg

 

 

낮에 보는 호안끼엠은 좀 별루당,, 공사하더라고


30qvEOmnMQ6iAAqQW6OooQ.jpg

 

 

이 콩카페는 성요셉성당 바로 앞에 있는거라 사람 오지게 많아 ㅋㅋㅋ그래서 저기 안감 ㅠ

성요셉성당 보러 또 갔는데 결혼사진도 많이 찍는다 ㅋㅋㅋ

 

5EfpvXdEYM8i8wc2owcMCY.jpg

3hXJyjSczKIS6cyCOQSkMK.jpg

4p36eqU8aQYMEGGUEMU6kk.jpg
n71uvjehP2CoMmc2k6EWW.jpg

 

 

오바마도 먹었다는 분짜~!!! 오바마 분짜 세트를 꼭 먹고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ㅋㅋㅋㅋㅋ 우리간날 내부수리중이었나 그래서

못먹음,,

2tbryy8BHy02cCQqS4Sqci.jpg

 

 

할수없이 근처 카페로 ㅠ


4bN5z4eAP62ei0MWqeaamS.jpg

 

 

여기까지 다 걸어서 다닐수 있었던 거리라 계속 걸어다녔는데 ㅋㅋㅋ

커피마시고 밖에 나와서 오토바이 빵빵 거리는 소리를 갑자기 막 들었더니 심장이 막 뛰고 ㅠ진정이 안되는거야

 

 

그래서 급 우버택시 불러서 숙소 돌아옴ㅋㅋㅋㅋ원래 카페인에 영향받는 사람도 아니라ㅋㅋㅋ이런경험이 처음이었어

 

여기서는 대체로 신호를 잘 지키기도 하지만 대체로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도 오토바이들은 천천히 지나가더라구

빵빵 거리는건 조심하라는거지 위협하는소리가 아니고ㅋㅋㅋ

 

여튼 이날까진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무단횡단 막하는 사람이 나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응됐더니 막 다녔어

 

 

 

숙소에 돌아와서 최애 엠마왓슨의 미녀와 야수를 봅니당,, 아 진정이 되네여

 

베트남가서 영화 최소 세편 보고옴ㅋㅋㅋㅋㅋ지금은 아 좀 나가서 놀걸 아쉽 ㅠㅠㅠ하는데 그때당시엔 귀찮았어


5ZLTjLhDIQc4kqOEA2iMMI.jpg

 

 

해떨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가자 해서 나옴. 먹죽 여행이었는데 아 생각보다 많이 못먹었어,,

유명한 포텐 ~!  포틴 이라는데도 유명하더라


3f4Mopgt3OCwoIkIyS6GIY.jpg

20분정도 줄서서 들어옴. 인생 쌀국수 ㅠ

 

난 고기 덜익힌거 반 익힌거 반 해서 먹었는데 다음에 가면 덜익힌것만 먹고싶어,, 야들야들 부들부들 ㅠㅠ


4qbHuL7uZAIYUKSmEYSc4Q.jpg

 

이건 동생꺼 완전 익힌거 ㅋㅋㅋㅋㅋ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르는사람이랑 한테이블에 빈자리없이 앉는거?

 

그리고 고수 안빼줌ㅠ 밀어놓고 먹었는데 그래도 여튼 진짜 최강맛있어


3gbRm6UHTOsE8woMA8y2oM.jpg

 

같은 사진 같겠지만 아니야. 다른날 같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 또봄

 

31iWDMNLQ4C4SU06s4Mu2U.jpg

 

 

이날 동쑤언시장 앞에 야시장이 열렸더라구 ㅋㅋㅋ금토일 차량통제였었나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ㅠ

여튼 차 다니던 길 다 막고 야시장 열어놓음 ㅋㅋㅋ 사람 진짜 많고요
6uKuLylmyQYKcMYSiAyeQi.jpg
38QWtX648Mou2UOOiyMiqe.jpg

 

 

철판 아이스크림도 먹고 ~!!


5rhiMlb1ZuYII02ScqeOYI.jpg

귀걸이 덕후는 귀걸이 득템 >_< 개당 천원에서 이천원사이였을거야.

 

4hIjqS0JjyA2uoKKyGcsSU.jpg

 

 

이집 반미 잘해 ㅠㅠㅠㅠ내가 아직도 여기 반미를 앓는다 앓아

 

파테가 약간 순대간?? 같은 맛인데 난 그런거 좋아해서 ㅠㅠ 믹스로 먹음. 제일 비싼거 먹어봤자 2천원도 안되쟈나

동생은 파테 먹다 비리다고 못먹어서 내가 다먹음

 

반미 25 꼭 가기


46D8Wc7Xa02oO6cq68cA0C.jpg

7I4WEggfxmkEYkcIWEE0IS.jpg

 

저 바나나 그려진 옷 ㅋㅋㅋㅋㅋ위아래 세트로 잠옷으로 삼ㅋㅋㅋ 세트 해도 만원도 안되고

동생은 똑같이 바나나 그려진건데 원피스로 샀어. 우리나라돈으로 삼천원인가? 아직도 집에서 잘 입음.


JNG7OiWbgAYWwUIoAcUWQ.jpg

 

야시장에서 사온 사테 (꼬치)와 소세지 그리고 편의점에서 또 사온 치즈 ㅋㅋㅋㅋ

수입맥주가 넘 싸길래 마셨지만 마지막은 TUBORG 맥주로 마무리


6hOEf8hpLOwGIaAMa0uQ66.jpg

이건 그냥 신기해서 ㅋㅋㅋㅋㅋ한국라면 엄청 많아


33lQc7RqhyC0egiO0YsKWu.jpg


이렇게 셋째날도 마무리 ~!!

 

나머지는 조금 있다 올리겠슴동,,,♥

  • tory_1 2018.05.30 17:43

    작년 추석에 하노이 갔다왔는데 톨 사진이랑 글보면서 새록새록 떠오른다..

    후기 잘봤엉!

  • tory_2 2018.05.30 17:50

    사랑해 톨아 ㅠㅠㅠㅠㅠㅠㅠ 7월에 하노이 가는 톨 ㅠㅠㅠ 넘나 강가튼... 혹시 이거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어? 서치해서 본듯한 사진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척 금지면 바로 알려조.. 빛삭!!!) 벌써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잭푸르트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잭푸르트도 파네 베트남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W 2018.05.30 18:04
    히 부럽다 톨이ㅠ 나 블로그는 안하고 인스타만 하는데 거기서 본걸까 ( ⁎ᵕᴗᵕ⁎ ) 부끄부끄
  • tory_4 2018.05.30 20: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트남에 여행생각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과 후기를 남겨주면 나톨 너무 가고시퍼지잖아요 ㅠㅠ 원글 고마워~

  • tory_5 2018.05.30 21:24

    나는 호치민 너무 좋아서 두 번 갔다왔는데 하노이도 좋아보인다!!! 후기 고마워 베트남 너무 사랑스러운 곳이야 ㅠㅠㅠㅠㅠㅠ

  • tory_6 2018.05.31 11:47

    아 후기 넘 알차고 재밌다 완전 술술 읽혀ㅋㅋㅋㅋㅋㅋ살랑해요~<-ㅋㅋㅋㅋㅋ올해 베트남 꼭 갈건데 도움 많이 될거같앙 고마워!!

  • tory_7 2018.05.31 14:42

    올해 추석에 가는 톨인데 ㅠㅠㅠㅠ 진짜 넘 사랑한다 ㅠㅠ 복받아라!!!!!

  • tory_8 2018.05.31 21:39

    피자 대박이다ㅠㅠ

  • tory_9 2023.02.25 11:42
    ㅅㅋ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11 2024.05.14 6143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4 2024.05.14 5633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2 2024.05.09 9086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8 2024.05.07 969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708
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2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여행후기 여동생이랑 하노이 4박 6일 (1) 9 2018.05.30 1206
90 정보/꿀팁 서울 시내에 담긴 이야기들 7 2018.05.30 1204
89 해외여행 장기간 비행기 탈 건데 혹시 팁같은거 있오? 50 2018.05.15 1861
88 해외여행 유럽에서 렌트한 후기(허브솔트팁주의) 12 2018.05.13 849
87 국내여행 국내여행 많이 다녀 본 톨아 너희들 최고의 절은? 69 2018.05.13 3341
86 해외여행 (글옮김) 패키지 해외여행 선택 tip (+ 설명) 84 2018.05.10 6360
85 여행후기 북유럽 2개국 후기. 29 2018.05.10 3571
84 해외거주 영국 워킹홀리데이 후기! 16 2018.05.09 5724
83 국내여행 전주에 가서 먹은 후기 17 2018.05.06 4027
82 해외여행 홋카이도 맛집 정리 (feat. 존맛의 향연) 62 2018.05.05 4873
81 정보/꿀팁 그 도시의 젊은이들이 가는 곳이 궁금한 톨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 87 2018.05.03 6229
80 여행후기 (수정)여자혼자 제주도 7박8일 뚜벅이 여행 2 15 2018.04.20 2606
79 여행후기 여자혼자 제주도 7박8일 뚜벅이 여행 1 20 2018.04.20 2609
78 여행후기 42일 유럽여행 후기 - 2 - (프랑스 파리) 스압주의 :) 27 2018.04.17 2996
77 여행후기 42일 유럽여행 후기 - 1 - (여행준비, 런던) 19 2018.04.16 1866
76 정보/꿀팁 몰카찍은 에어부산 74 2018.04.15 6540
75 여행후기 캄보디아 씨엠립 6박8일 혼자 여행 후기(사진有) 27 2018.04.11 8268
74 정보/꿀팁 일본 혐한 식당 피해 사례 리스트.jpg 188 2018.04.10 7157
73 해외여행 방콕 호텔 마사지 팁 얼마정도 줬니? 16 2018.04.09 6446
72 여행후기 오사카 2박 3일 패키지여행 후기후기 15 2018.04.07 604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3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