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토-하!

난 아주아주 짠돌&짠순 엄빠를 두고 있는 토리야

그리고 백수면서 해외 여행은 가고 싶던 철없는 나톨은 올해 가족여행으로 오사카 여행을 가자고 졸랐어

물론 엄빠 돈으로 ㅎㅎ 난 돈이 없으니까 ㅎㅎ 사실 엄빠도 요새 해외여행 가고싶어서 드릉드릉 하고 있으셨거든

(맨날 홈쇼핑에 여행 상품 나오면 아빤 채널을 돌리지않고 엄마도 저런데 가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기때문에 티가 많이남)

대신 짠돌/짠순의 돈으로 가는거라 철저한 초저렴 짠내투어를 갔어야 했고,,,ㅎ 패키지로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세명분의 금액은

소금엄빠에겐 넘 큰 금액이었고, 그래서 나보고 자유여행으로 예산을 짜보라고 했어. 그땐 마냥 좋았는데...후,,,^_^

무튼 나처럼 부모님과 자유여행을 하려는 톨이 있으면 참고하구 나도 정리할 겸 올린당!



총 여행 경비


[비행기] 티웨이 왕복 인천-간사이 224,800원*3명 =674,400원

[숙소] 에어비앤비 3박4일 3명 = 344,503원

[한국 미리 결제]

1) 하루카스 전망대 입장권*3명 = 36,345원

2) 토롯코 관광열차 편도*3명 = 1,860엔

[환전] 총 12만엔 (여기서 1800엔 남음)


원화 1,055,848원 + 엔화 120,000엔 (대충1,200,000원) = 2,255,848원 

대충 한 명당 75만2000원으로 3박4일 다녀온거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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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이렇게 짰으나 전혀 저대로 이루어지지않았...

비행기가 딜레이되서 8시출발이었는데 탑승 시작을 8시 5분에 함^^ 다신 안탈거야...왜냐면 올때도 한시간이나 딜레이됐거든

엄빠의 원망을 왜인지 내가 받아야 했음 흑흑

바로 공항에서 난카이선을 타고 숙소가서 짐 놓고 좀 쉬다가 가려했는데 비행기가 늦어져서 예약 한 식당 시간 때문에 캐리어를 끌고 도톤보리로 바로갔고 예약 시간보다 삼십분 쯤 일찍 도착해서 가게에 짐 맡기고 근방 구경! 

우선 점심으로 게요리 점심 정식으로 정했는데, 엄마가 가이세키 먹고싶댔는데 우린 그럴 예산이없어서 비슷한 코스요리 정식으로했어

분명 예약은 다다미룸으로 했는데 왜 룸이아닌 그냥 테이블이었는지 모를....ㅠ 코스요리라 찔끔찔끔 나와서 빨리빨리 안나온다며 둘다

답답해 하더라 맛 자체도 그냥 저냥 먹을만한 정도 근데 가게 간판부터 비주얼적으로 외!국! 이래서 둘은 만족한듯

(근데 좀 간에 기별만 가는 양이라.... 나오자마자 타코야키 사먹음)

밥먹고 숙소로 갔다가 잠깐 쉬고 다시 도톤보리 가서 구경했구

(일부러 에어비앤비 했는데 부모님이 일본 가정 구조 보고싶어해서,

욕실이랑 화장실 나뉜거랑 변기 물 나와서 손씻는거 겁나 좋아하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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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 걍 가게 이곳저곳 들어가서 물건 구경하는거를 좋아했어 일본 다이소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데려갔더니 한국이랑 다를거 없다고 실망함 ㅋㅋㅋ 돈키호테 데려갔는데 좋아함

엄마 평 : 사람많다, 간판이 신기하다, 정신없다 / 아빠 평: 간판이 신기하다, 여긴 간판 만들다가 예산 다 쓰겠다, 사람많다

카니도라쿠 점심식사 - 엄마/아빠 둘다 만족 하지만 3500엔이란 말에 히이익 하면서 이까짓게 뭐 이렇게 비싸냐며 뜬금없는 애슐리찬양


귀찮다고 주택박물관 가기싫대서 안갔고, 전망대도 안간다 한거 이미 티켓 오늘꺼 사와서 안돼^^ 하니까 알겠다고해서

쿠라스시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싸서 그런지 만족해했어 생맥주 하나 사주고 우동 사이드로 하나 시켜주고 주문하는거랑 레일에 바로

초밥오는거 신기해함 좀 빨리 갔더니 대기없이 바로 테이블석 앉아서 먹었고 애초에 예산보다 적게 먹었어 셋이서 2500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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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스 300 전망대 - 둘다 엄청 좋아했고 나도 좋았어 야경 넘 이뻤음 7시 반인가 까지 전망대 올라가기전 티켓 교환층에 외부 정원

있는데 보고 내려왔더니 문 닫아서 아쉬웠어 두분 다 좋아하셨음


그리고 숙소 근처에 걸어서 십분거리에 이온몰 큰게 있어서 구경했는데 마트 구경을 의외로 둘 다 좋아해서 계속 엄빠가 삼일 내내 밤마다

마트를 가자고함.....ㅋㅋㅋㅠㅠㅠㅠㅠ 특히 밥에 특가로 파는 도시락, 초밥,회 종류 정말 좋아하면서 초장 안가져오고 팔지도 않아서

마트에서 식초랑 설탕이랑 고추장사서 제조해서 회랑 먹음....ㅠ 짠돌짠순한텐 마트가 참 재밌는 관광지인가봐... 최대한 토호쿠쪽 원산지

피하려고 열심히 원산지만 보고 다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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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관광 다운 관광을 하는 둘째날!

아침은 집에서 챙겨간 라면+김치+스팸 조합! 밥은 어제 마트에서 5개입 햇반같은거 사서 숙소 렌지에 데워먹음

(나 조차도 중간중간 한국음식 생각나는데 분명 이 둘도 그럴줄 알았지 가기전엔 아침도 사먹자더니 나중엔 아침이라도 한식 먹어서 좋다곸ㅋ)

오사카역에서 환승할때 둘이 구경하느라 제대로 안따라와서 일본에서 엄빠 잃어버릴뻔..ㅎ 전철타고 뒤 돌았는데 없어서 놀람 그리고 엄청 혼냈어 부모님과의 자유여행이란 인내심 테스트하기 딱이더라 참을인 삼백번 새긴듯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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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  전망이 좋아서 사진 찍느라 난리남, 올라갈때 오르막길+계단 콤보라서 다리아프다고 아침부터 찡찡 많이 걸어서 배고프다고 찡찡

본당 공사중이라 안들어가려했는데 여기까지왔는데 보고 가자해서 갔는데 내부 잘 보지도않고 밖에 나가서 사진만 찍어서 허탈


점심 스키야키 무한리필 - 고기 무한리필 60분 코스로 음료 디저트 무제한도 추가해서 셋이서 7320엔! 음식점이 요도바시카메라 쇼핑몰

식당가에 있는거라 버스에서 내려서 좀 걸었고 카시오 시계 싸다고 하나씩 사고 좋아하더라 ㅋㅋ 엄마랑 아빤 스키야키가 너무 달고

짜다고 하셨어 차라리 나베나 샤브샤브 시킬껄 했다 ㅠ 그래도 소고기 무한리필이라하니 언제 소고기를 맘대로 먹겠냐며 잘 먹음

의외로 아이스크림 디저트 종류별로 잘 먹어서 놀람


[아라시야마]


토롯코 카메오카에서 토롯코 아라시야마 가는 편도를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고 잊을까봐 간사이 공항에서 아예 뽑아서 가지고 다녔어!

JR주요역에서만 뽑을 수 있어서! 예매는 서일본 e5489 가입해서 했고 일본 살았던 톨이라 예전 일본 집 주소 쓰고 가입!

이건 예매 대행도 있던데 걍 결제한 비자카드+사이트 가입할 때 적은 내 폰 번호 뒷자리 4자리만 입력하면되서 예매하고 갔어

저런 뷰를 한 20분정도 봐, 근데 중간중간 터널 엄청 들어감 ㅠ 예매할때 자리 복불복인데 운좋게 짝수번호 되서 잘 보고옴

카메오카에서 아라시야마 방향은 짝수 번호 좌석이 계곡 보이는 자리고 홀수는 진짜....벽만 보임 ㅠ 마지막 오분?만 계곡뷰..

(열차 타고 나서 난 쭉 영상으로 찍어서 홍보용 사진으로 대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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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롯코 카메오카역도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고, 토롯코 아라시야마에서 내려서 나가면 바로 대나무숲 가는 길이라 겸사 겸사 예매하고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부모님 반응도 진짜 최고였음 ㅋㅋㅋ 여긴 진짜 단풍철에 갔어야 했어ㅠ 아쉬웠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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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와서 바로 골목 들어가면 나오는 치쿠린!!! 사람도 많고 대나무도 많았다 특히 좋아하셨어, 부모님들이 좋아한단 후기 많아서

갔는데 진짜 좋아하더라고 사진도 여기서만 오십장 찍은듯 사람많아서 분명 북적이고 시끄러운데 묘하게 차분한 느낌?

여길 쭉걷다가 상점가랑 도월교 쪽으로 걸어서 탁 트인 공간으로 나오는데 아빤 그 순간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고 꿈 꾸는거 같았다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하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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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교와 톨 어무이 특출 ㅎㅎ 아침에는 좋다가 가니까 날씨가 ㅠㅠㅠ 여섯시였는데 엄빠는 이제 슬슬 다리가 아프다며 집에 가자고 했고

온천도 가지말고 걍 숙소에 가자고 했고...ㅎ 결국 안가고 7시에 숙소 가서 좀 쉬다가 이온몰 가서 회랑 초밥 사다가 집에서 맥주마심ㅜㅜㅜ


셋째날은 일정표가 걍 고베 이게 끝이었어서 ㅋㅋ

JR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시티루프 1일권을 사서 루프 버스를 타고 기타노이진칸 거리까지 올라가서 구경했어(하도 조금만 걸으면

다리아프다고 찡찡대서 어쩔수었었지..)

전날이 아빠 취저였다면 고베는 엄마 취저여서 엄마가 제일 좋아했어 거리가 너무 이쁘다며 ㅋㅋ

여기에 영국관,프랑스관,벤의집(미국인수렵군?의 집인가) 암튼 이거 세게 입장 세트가 인당 1400엔 당초 계획엔 없었는데

들어가보고싶대서 식비와 안간 예상 관광지로 인해 돈이 남았으니까 ㅇㅋ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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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관이 젤 이뻤어 셜록홈즈 컨셉으로 꾸며놔서 홈즈st 옷이랑 모자 있어서 입고 다니면서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놨는뎈ㅋㅋ

보통 여자애들이 입고 찍는데 울 아빠만 신나서 입고 찍고 돌아다님ㅋㅋㅋㅋㅋ 나중에 사진보고 배 넣고 찍으라고 해주지하면서 시무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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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산노미야쪽으로 돌아가서 대충 스테이크 가게서 때우고, 차이나타운 구경했다가 아부지는 여기서 보이차 1키로 싸게샀다고 소중히 들고 다님 ㅋㅋ

하버랜드로 일본 야경 3대 명소 중 하나라는

하버랜드 쪽으로 갔어 마찬가지로 쇼핑몰 구경하다가 저녁으로 해산물뷔페가서 밥먹음!!

나 뷔페 좋아해 일정 금액 내고 맘껏 먹을 수 있어서 ㅋㅋㅋ 여긴 대게 다리가 있는데 이거 엄청 가져다 먹음

살면서 또 언제 대게를 이렇게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아빠가 젤 적극적으로 가져와서 살 발라줬어

다른 테이블은 아예 대게 다리만 가져와서 각자 쌓아놓고 먹더라 ㅋㅋㅋ 이 뷔페는 그거 하나만 보고 온다는 후기도..ㅋㅋㅋ

셋이서 총 9384엔 드링크바도 같이해서! 음식사진은.. 안찍어서 없넹... 아쉽..ㅠ 기본적으로 파스타,볶음밥,초밥,각종 튀김,스프,빵

케이크, 초코 퐁듀 분수, 대게 다리,아이스크림 푸딩등등 종류가 99개인가 그렇다던데 세어보진않았어서ㅋㅋㅋ 여기 고른게

뷔페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보이니 저 창문밖,,,저기 붉으스름한 빛? 포트타워가 바로 보이는 개꿀 뷰 식당이라!!!

그치만 좀 늦게가서 살짝 뒤에 앉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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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야경보다가 관람차 타고 싶대서 관람차 타러감! 바로 옆에 있고 요렇게 하트 프레임에서 야무지게 사진도 찍으신 두분...

관람차 800엔,,셋이서 2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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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유람선(?) 정박해있었는데 꼭 외국(?) 같다며 각종 허세샷이란 허세샷은 다 찍으면서 좋아하셨어

어무이,,,,우리 담엔 진짜 외국가자.....꼬부랑말 쓰는 곳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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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마지막날은 덜한 쇼핑을 하고 점심에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공항으로 가서 놀았어

근데 비행기 지연되서 공항에서만 한 4시간 있었던듯 ㅜㅜ 출국장 안 패밀리마트에서 줄서서 에그샌드위치 사는 사람들 다 한국인ㅋㅋㅋ

한국 편의점 온줄.... 한국에서 유명한 과자, 샌드위치,음료 다 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



느낀점 = 여행 경비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 애 둘 데리고 여행 온거 같음 / 엄빠가 날 키울 때 이런 기분이었나

얻은것 = 근육통과 고혈압, 오랜만에 얻은 엄빠의 신뢰 + 너 다시 일본가서 살아라 << 다녀온 뒤로 맨날 들음


결론 = 부모님과의 여행은 패키지로!






안녕!

  • W 2018.10.19 15:38
    오타랑 맞춤법 수정은 이따가 몰래 할게 ..! 다시 읽으니까 맞춤법 틀리게 쓴게 왜 이렇게 많지 ㅋㅋㅋㅋ ㅠ
  • tory_2 2018.10.19 15:42

    꼭 아들딸 자식을 데리고 해외여행 다녀온 엄마의 여행기를 읽은 기분이야 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ㅋㅋㅋㅋㅋ

    부모님과의 여행은 패키지로... 기억해둘게ㅋㅋㅋㅋㅋ

  • tory_3 2018.10.19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30 14:51:23)
  • tory_4 2018.10.19 15:44

    꼼꼼하게 여행 잘했네

    토리가 어렸을때는 제대로 안따라 온다고 엄빠가 혼내셨을 것 같은데

    부모님 잃어버렸을까봐 혼냈다는 부분에서 내가 왜 울컥 찡하고 감동이 밀려오는지 ㅠㅠ

    장하다 토리야 

  • tory_4 2018.10.19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19 15:45:06)
  • tory_5 2018.10.19 15:56

    톨이 잘 다녀온거같아! 부모님도 귀여우셔 ㅠㅠ♥

  • tory_6 2018.10.19 16:22

    여행기 너무 재미나ㅎㅎ부모님 모시고 다니느라 고생했어 토리야!

  • tory_7 2018.10.19 17:04

    디미토리의 이서진이네 b

  • tory_8 2018.10.19 1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 마트 갓단 부분 왴케 재밋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닝아부지 귀여우시다
  • tory_9 2018.10.19 18:46
    ㅋㅋㅋㅋ개재밌다 짠내투어보다더재밌네 흐뭇하게미소지으며봤다 토리의 짠내나는 고생긴데왜흐뭇하지 내가변탠가 ㅋㅋ 암튼 토리에게 스몰럭셔리라도 선사하고싶넼ㅋㅋㅋ
  • tory_10 2018.10.19 20:22
    ㅋㅋㅋㅋㅋ토리고생해따ㅋㅋㅋㅋㅋ
    아니근데 하버랜드에 저런스팟이 있엇다니...고베톨 놀라며 나감.....
  • tory_11 2018.10.19 22:59
    극한직업 딸 편이네 ㅋㅋㅋ 토리부모님 너무 뿌듯하셧겟다 아마 주변에다 자랑자랑하구 다니실거야 내가 봐도 넘 기특하다 수고햇어~
  • tory_12 2018.10.20 03:32
    고생많앗닼ㅋㅋㅋㅋㅋㅋ 토리 고충 겪어봐서 아는 것ㅋㅋㅋㅋ
    어무니아부지 여행에선 찡찡 하시지만
    갓다오면 온동네 자랑 다 하고 다니신닼ㅋㅋㅋㅋ
    토리 엄청 자랑하고 다니실것같아
  • tory_13 2018.10.20 04:00
    재밌게 잘 봤어. 고생했다 톨아ㅜㅜ
  • tory_14 2018.10.20 08:26
    애슐리찬양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15 2018.10.21 14:20
    톨 진짜 고생했다 나도 톨같은 딸 갖고싶을 만큼 너무 똑소리나게 잘 다녔네! 부모님이랑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온 것 같아서 읽는데 내내 엄마미소 듬뿍ㅋㅋㅋ
  • tory_16 2018.10.21 15:11
    오랸만에 얻은 엄빠의 신뢰에서 웃음 ㅋㅋㅋㅋ 유럽톨인데 엄빠 여기 여행시켜드릴때 생각난다ㅋㅋ 일본 많이 가본 톨인가 보다 했더니 역시 살았었구나. 엄빠랑 일본가보려고 하는데 도움많이됐오 !
  • tory_17 2018.11.17 00:45
    티미토리의 이서진ㅋㅋㅋㅋㅋ알차게 잘 갔다왔네!
    토리 고생했네 부모님도 좋으셨겠다
  • tory_18 2022.10.22 01:13
    너무 알차게 잘 다녀왔다! 나도 곧 엄마랑 가는데 참고할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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