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투어 해봤어?

해봣어~~ 한국에서 신청했는데 무려 영어투어였다...ㅋㅋㅋ
버스투어라서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였고
설명은 대강대강듣고 몇시까지 와라 이런건 불안해서 내릴때 한번씩 더 물어보고 확인하고 내렷어 ~! 나름 괜찮았음

가이드바이가이드 나라바이나라
그래도 우리 듣는건 좀 잘하지않니? ㅋㅋㅋ
모국어처럼 농담듣고 바로 꺄르르는 못해도 맥락파악 정도면 문제없는듯~

그냥 괜찮았어 ㅋㅋ

가이드 설명이 필요한 거라면 현지에 한국인투어도 있을거고..

그냥 이동수단에 가까운 투어라면 현지인 투어도 전혀 문제 없어.

배경지식에 대한 설명이 많은 건 현지 한국인 투어로 했는데, 그냥 야경투어나 액티비티 같은 건 현지인투어 해도 될 거 같아ㅎㅎ 그리고 투어 가면 혼자 온 사람끼리 뭉쳐서 친해지면 돼~ 나도 투어 중간에 점심 먹고 오라고 했는데, 가이드가 혼자 오신 분들끼리 같이 가세요~ 하면서 연결시켜 줘서 그 사람들이랑 친해졌어ㅋㅋㅋㅋ

나라바이나라 맞는거 같애 ㅋㅋㅋ 유럽이나 이런 곳은 현지인 투어나 가이드 좀 알아듣기 힘들었고.. 동남아는 진짜 너무 쉽고 편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잘 알아들음.

LA에서 했었어 ㅋㅋㅋㅋ 베버리힐즈 투어랑 ㅋㅋㅋㅋ 야경투어 ㅋㅋㅋㅋㅋ

그땐 지금보다 영어 한참 못했었는데 ㅋㅋ 나름 들을만 하고 ㅋㅋ조크도 같이 웃고 그랬어 ㅋㅋㅋㅋㅋ 

영어로 투어 해봤는데 아무래도 더 피곤해. 시간이나 약속 장소도 뭔가 바짝 긴장해서 챙겨야되고~나 시간 주의하려고 했는데 15분이랑 50분이랑 잘못들어서 늦은적도 있어.ㅠ
그리고 유럽은 아무래도 나라별로 억양있어서 듣기 쉽진않았어.

터키에서 현지인 투어 했는데 알아듣는거 힘들지 않았어. 다른 부분도 별 문제 없었고.

포르투갈어알못이 포르투갈에서 현지어로 하는 작은 투어했는데 우리끼리사진찍기바빠서 안들었음ㅋㅋㅋ움직이면따라가고 멈추면멈춰서구경하고